떡볶이

구로에서 먹어본, 옛날 맛 매운 떡볶이 -하하네 매운 떡볶이

[유치찬란] 2011. 7. 8. 07:35

 

 

 

 

prologue

    옛날 맛이란

    살아오면서 점점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어릴적 먹던, 우리 어머니 향수의 맛이 아닐까 생각 되며

 

    우리에겐

    추억이라는 양념이 더해져

    더 맛있게 기억하고 있는 맛이 옛날 맛이다.

 

 

   우리들이 어릴적 자주 접했던, 음식의 맛은

   즉, 옛날 맛은

 

    된장, 고추장 같은 장 맛,

    멸치,다시마 같은 자연 조미료 맛,

    어릴적 음식의 로망이었던 자장면의 맛,

    그 당시 넣으면, 무조건 맛있다고 생각 했던..화학조미료 맛 까지

    다양한데..

 

    오늘은 

    구로에서 입 소문이 나고 있는..

    장 맛이 있는 옛날 스타일의 매운 떡볶이집을 찾아가 본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구로에서 입 소문이 나고 있다는,

한 떡볶이 집이 있어..

 

비가 많이 내리는 오늘...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1번출구로 나오신 후

 

애경백화점을 끼고..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갑니다.

 

 

애경백화점 앞에서...

 

 

 

구로 2 성당이 있는 화살표 방향으로..

횡단보도 건너 갑니다.

 

 

 

이제 직진만 하심 되여 ^^

 

 

버스로 오실 경우..

쌍용구로정비사업소 정류장에 내리심 되구여..

 

 

 

란이를 믿고

백여미터 직진 하면,

 

새마을 금고 나오기 전,

오늘 가려는 곳이 나온답니다. ><

 

 

 

바로 이 곳 이에여 ^^

 

 

가게 상호가

참, 독특 했는데여..

 

 

 

연예인 하하와

아무 관계 없었으며

 

이 곳 사장님, 

아들과 딸 이름이

하늘하랑 이라서.. 붙여지게 된, 상호라고 하네여 +_+"

 

 

 

가게 안은

 

테이블 3개..

10명까지 앉아 먹을 수 있는.. 비교적 아담한 공간 이었습니다.

 

 

 

벽에

곰돌이 푸우가 그려져 있는 건가여? ><

 

 

 

약 1년전,

오픈 했다는 이 곳은

 

매운 맛안 매운 맛,

두가지 떡볶이가 준비되어 있었으며...

 

 

매운 맛 떡볶이

 

 

안 매운 떡볶이

 

 

 

직접 만든,수제 튀김

눈에 들어 옵니다.

 

 

맛살 튀김

 

 

단호박 튀김

 

 

야채 튀김

 

 

껫잎 튀김

 

 

새우튀김

 

 

삶은계란 튀김과

김말이도 있었구여..

 

어묵..

 

 

 

주인 아저씨께서

김말이를 만들고 계시길래

 

사진에 담아 봅니다. >_<"

 

 

양념 된, 당면에..

 

 

김을 싸서 만드는..

 

 

 

아주 간단한 작업 이었구여..

 

 

 

이 곳을 둘러 봤으니

이제 먹어봐야 겠져? >_<"

 

메뉴판

 

 

먼저

매운 떡볶이안매운 떡볶이

한 개씩 시식해 보고,,

 

맘에 드는 떡볶이를

주문 하라고 하시더라구여 ><

 

매운 떡볶이

 

 

안매운 떡볶이

 

 

 

안매운 떡볶이는

많이 달아서...

 

매운 떡볶이 1인분,

튀김1인분

김밥 1인분을 주문 했구여...

 

이렇게

주문한 음식이 제공 되었습니다. ^^

 

 

매운 떡볶이

 

 

신토불이 떡볶이를 연상시키는

먹음직 스런, 떡볶이 였는데여..

 

한 입 드셔 보실래여? >_<

 

 

 

일단, 떡 질감은

옛날에 먹던...살짝, 단단한 느낌의 밀가루 떡 이었으며...

 

아주 매운 떡볶이는 아니였고..

보통사람 입 맛에..살짝 매울 듯 한, 먹기 좋은 매움 이었습니다.

 

 

고추가루와 고추장,

후추가루 양념에....물 엿이 들어간 맛이 났으며...

 

캡사이신 향도 느껴졌는데..

 

사장님이 말씀 하시길

고추가루가 덜 매울 경우.. 살짝, 캡사이신도 첨가한다고 하네여..

 

 

 

어묵국물을 먹으며

매운 맛을 가라 앉혔구여..

 

 

김밥

 

 

김 밥..

우리 같이 먹어여 >_<"

 

 

직접 만드셨다는 이 김밥..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떡볶이 양념에 묻혀먹음..더 맛있더라구여 >_<"

 

 

" 놀라지 마세여 ><

 

  지금 여러분들은

  떡볶이 양념에 매워하는, 김밥이 공중부양하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

 

신기한 거졍? >ㅂ<" 

 

 

 

튀김..

 

 

김말이

떡볶이 양념에 묻혀 먹음, 더 맛있었구여 ><

 

 

호박튀김

 

 

야채튀김

 

 

 

이 곳

야채튀김 맛이 색달랐는데여..

 

야채튀김 안에

단호박도 들어가 있었으며..

 

극장 앞에서 파는 고구마 튀김 같이..

딱딱할 정도의 바삭한 고소함이 있었습니다.

 

 

 

김말이는

통으로 된 걸 사진에 담고 싶어..

 

다시 한 개 주문 했구여 ^^

 

 

 

좋아하는, 맛탐 가족분들과 함께 먹고 싶네여 >_<"

 

 

 

당면이 한 가득 +_+"

 

김말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거 같았습니다. ^^

 

 

 

오전 11시~ 오후 11시 까지 영업

휴무 랜덤

연락처 010-7279-6013

 

 

계산하고 나올 때..5천원만 받으신 것이

김말이는 서비스 인 거 같았습니다. ^^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던,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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