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대구에서는
49년 전통의 미성당 납작만두가 있다면...
서울에는
1974년..세 할머니께서 노점에서 시작했다는
39년 전통, 명물 만두가 있는데여..
그 곳은 다름아닌,
특이한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 걸레만두 "
오늘은
한 할머니의 며느님께서
지금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는 곳을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하차
01번 마을버스로 환승
2정거장 지나.. 시흥사거리,대명마켓 역에 내립니다
대명마켓 역에 대리 신 후
화살표 방향 시장 골목으로 들어 가시구여..
돼지고기 집..바로 옆,
화살표 방향 골목으로 들어가심..바로 나온답니다. ><
바로 이 곳 입니다.
떡볶이랑 걸레만두랑
내부 안은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3시 쯤 인데도
손님들로 꽉 차 있었으며..
아주머니 한 분은
떡볶이를...
다른 아주머니께서는
만두를 만들고 계셨습니다.
떡볶이는
당일 뺀, 가래떡 스타일의 쌀떡볶이를
이 곳만의 양념으로 만들고 계셨으며..
떡볶이를 끓이면,
이렇게..완성이 ^^;;
걸래만두라고 일컷는
특이한 이름의 만두도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만들고 있었습니다.
떡볶이와 만두 이외에
순대도 팔고 있었으며..
음료수로
여름철에 없는 홍합국물의 아쉬움을 달래줍니다.
단골 손님이 그려준 걸까여? ^^
란이 만큼..이뻐 보이네여 ><
그럼, 이 곳
떡볶이와 걸레만두 먹어봐야 겠져? ^^
메뉴판 입니다.
란이는
떡볶이 1인분에 삶은계란 한개를 주문 했구여...
주문을 하자
만두 2개를 이렇게 잘라준 후...
떡볶이와
삶은계란을 얹어 주셨는데여..
먹음직 스럽나여? ^^
살짝,
칼칼한 듯 느껴진 양념장의 쌀 떡볶이
고소함이 느껴졌던, 바삭한 만두..
이렇게
떡볶이 양념에 묻혀지면..
만두의 바삭함은 없어지지만,
대신, 느끼함이 없어집니다.
야끼만두와
다른 느낌의 이 곳 걸레만두
" 만두를 좋아 하신다면,
꼭, 먹어 보라고 권유 하고 싶다."
떡볶이를 다 먹은 후
삶은계란은, 이렇게 으깨서..
한 입
드셔 보실래여? >_<"
그냥 가기..
뭔가...아쉬웠던 란이는
똑같이 또 주문 했는데여...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손님들도 추가로 포장해 가시더라구여 ^^;;
" 이 곳은 그만큼
매력적인 맛을 지닌 곳 이다. "
" 매콤한 쌀 떡볶이와
걸레만두의 느끼하지만,
떡볶이 소스에 의한 담백한 맛은 조화롭다 "
매주 월요일 휴무
오후 9시까지 영업..
39년 전통..
별난 이름으로 유명하다는 만두와
쌀 떡볶이를 먹고 온,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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