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용산 미군부대 안 푸드코트에서 먹어 본, 미국 본토 트리플 치즈 와퍼

[유치찬란] 2011. 7. 4. 07:28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지난 토요일..

일반인들은 출입금지라는

용산 미군부대 안을

 

지인분의 에스코트로

들어 가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난번,

용산 미군부대 방문시

Gate 1을 이용했다면... 이번엔 Gate 2 를 이용했구여...

 

 

이 곳은

일반인들은 절대 들어갈 수 없는..

제한 구역

 

 

 

신분증을 맞기고

이 곳을 나오는 동안..

지난번 처럼 긴장감은 있었지만,

 

군인과 일반인 커플로 보이는 연인들이..

이 공간에서 헤어지며

 

서로 아쉬운 듯

슬픈사슴눈으로 바라보는 모습을 보니

긴장감은 덜 해집니다.

 

 

 

지인의 배려로..이번 방문에는

미국 군인들의 휴식공간인.. 푸드코트를 가봤는데여...

 

 

푸드코트 안에는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어..

입 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 중...란이는

푸드코트 입구에 있는, 이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기에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다는

트리플 치즈와퍼를 먹기로 했는데여...

 

 

푸드코트 들어가는 입구에 있었던

버거킹 입니다.

 

 

다른 곳과 달리

카운터와 주방에 할아버지,할머님이 일하고 계신 것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사진에 담을려고 하니,

이쁘게 만들어 주세여...말을 했더니..

 

이쁜 햄버거는 국가비밀이라고 말씀 하셨던.... >_<"

 

가격표

 

 

 

란이는 3번,,트리플 치즈와퍼 세트 주문 하고..

지인께서는 7번, 치킨 후라이 세트를 주문 합니다.

 

 

신기해서 사진에 담아봤어여...+_+"

 

케챱을

본인이 원하는 만큼, 담아 먹는 거였구여...

 

 

음료도

셀바로.. 원하는 음료를 먹을 수 있었는데여..

 

 

음료는

사진상 작게 나왔지만,

 

우리들이 즐겨먹는 패스트푸드점서 먹던 사이즈 보다

훨씬 컸으며

 

 

그런데...

허걱;; 티슈가...;;;

 

우리 주방에서 쓰는 키친타올 이네여 +_+"

 

 

 

이렇게

주문한 음식이.. 제공 되어 나왔어여 ^^

 

 

첨 보는

치킨 후라이..

 

지인도 그랬고..

저도 그랬고...익숙한 맛이 아니라성 ㅠ

 

 

 

치킨후라이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후렌치후라이는 대박!! >_<

 

 

 

겉은 바삭..

속이 부드러우면서..감자의 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우리들이 즐기는 패스트푸드 후렌치후라이보다  살짝, 두꺼운 감자 였구여..

 

감자튀김 사진이....... 얇게 보이게 나왔네여 ㅠㅠㅠ

 

 

 

드디어 먹고 싶었던,  

트리플 치즈와퍼 입니다.

 

참고로

우리들이 먹을 수 있는 버거킹 제품과 달리..

 

이 곳은

미국에서 모든 재료를 직수입 한 거라구 하구여...

 

 

 

이쁘게 만들어 달라고 했었는데 ㅠ

 

이쁜 햄버거는

정말.... 국가비밀 이었나봐여 >_<"

 

 

마요네즈 듬뿍,

케챱 듬뿍, 들어간 햄버거가

 

미국 스타일의 햄버거라는게 느껴졌구여..

 

 

치즈와 함께..

 

고기가

세장 들어가 있었어여...

 

 

 

햄버거 빵은 가로 12cm

 

 

높이는 6~7cm 했던 거 같구여...

 

 

 

미국 사람들이 먹는다는

트리플 치즈와퍼  한 입 먹어 보실래여? >_<"

 

 

 

맛은...

정말.. 한국 버거킹 햄버거 맛과 달랐습니다.

 

한국 버거킹의 트리플 치즈와퍼는

고기맛이 고소했다면....

 

 

미국사람들이 먹는다는

이 트리플 치즈와퍼 고기 맛은.... 더 고기맛이 강한???

 

그런, 특유의 고기 맛이 있었는데여

란이 스타일은 아니였던거 같아여 ㅠ

 

" 란이 앞에..

  누렁이 한마리가 왔다갑니다. "

 

 

 

이렇게 포장해 왔구여 ^^

저희 집 냉장고 안에...+_+"

 

 

 

이렇게 해서

이 가격이 나왔는데여...

히힛!~ 지인분께서 사주셨네여 ^^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__)

덕분에... 란이의 호기심 하나가 풀어졌어여 ^-^;;

 

 

 

지인과 함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_+"

 

 

톨 사이즈 였는데여..

한국과 달리 숏 사이즈가 없고... 톨 사이즈가 제일 작았습니다.

 

 

이 곳

용산 푸드코트 안 스타벅스만

한국 스타벅스가 입 점

 

우리들이 먹는 스타벅스 가격과

큰 차이.. 없는 거 같았구여..

 

 

 

이번 방문으로

란이의 호기심 하나가 풀어 졌는데여 ^^;;

 

지인 말씀으로는

미국의 패스트푸드인, 맥도날드..버거킹들은

학생들..즉 아이들이 즐겨 찾지만,

 

성인이 되면서

정크푸드라는 이미지가 강해

 

이런, 패스트푸드 햄버거 보다는

다른,수제버거를 찾게 된다고 합니다.

 

 

 

 

이 곳

용산 미군부대 안,  푸드코트 안에서도

햄버거 보다는 타코벨등..다른 음식을 더 즐겨 찾는다고 하며

 

혹, 미국에 가게 된다면...

인앤아웃 버거를 먹어보라고 추천해 줍니다.

 

 

 

 

이번 방문길에..지인께서

이렇게 많이 선물해 주셨어여 ^^;;

 

와인과 미니어쳐들^^

 

 

 

매운 육포와 매운 땅콩

 

매운 육포

좀처럼, 보기 힘든거라고 말씀 하시네여 ^^;;

 

 

캬라멜등..

이 많은 선물...

 

히힛!~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__)

 

 

 

 

국가비밀이 아니었다면,

이쁜 버거를 만날 수 있었을텐데.....

 

이런 아쉬움을 뒤로한체..>_<"

 

 

 

미국음식 하면,

햄버거와 피자의 나라로 알려져있고

 

맥도날드나 버거킹들의 햄버거를

미국사람이라면, 모두 좋아 할 줄 알았지만,

 

그건, 우리들이

잘 못 알고 있는 거였음을 알게 된..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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