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지난 주말..
지인분의 에스코트로
일반인들은 출입 할 수 없다는 용산 미군부대 안을 다녀옵니다
이 게이트 안에서
신분 검사를 하며...
이 절차를 마친, 일반인들은
신분증을 맞긴체... 부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구여 ^^
이 게이트를 통과 한 후....
서울 안의 또다른 세상..
미군 부대 안.. 드레곤 힐 호텔이 보입니다.
드레곤 힐 호텔 로비의 모습 인데여..
Serving Those Who Serve
'군복무하는 군인들을 위해 (우리 식당 종사자들이) 봉사함'
이라는 이 곳은..작은 휴양지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호텔 뒷 마당...작은 정원에는
주말마다..이렇게
야외 결혼식도 올리고 있었구여..
또...이렇게 나무로 된, 정자도 있어
담소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호텔 안 지하1층 세이블스 도넛이 맛있다는
지인분의 추천에...
저도,,,Filled 도넛 한 개를
구입해 먹어 봤어여 ^^
개당.. 한국 돈으로
1,500원 이어서..비싼 느낌은 있었지만,
대박!! ㅠ
다른 도넛이랑 차원이 달랐습니다.>_<"
레몬 향이 느껴졌던,
카스다드 슈크림도 완전, 반할만 했구여...
용산 미군부대 안, 드레곤 힐 호텔을
다시 찾은 이유는
월요일 휴무
오후 5시 ~9시 까지..하루 4시간만 영업 한다는
용산부대 안, 고품격 레스토랑 세이블스를 가기 위함 인데여..
세이블스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큰 랍스타라는 5 파운드 랍스터가 판매되고 있었으며
이렇게
작은 수족관 안에 있는 랍스터를
손님이 주문을 하면, 꺼내
바로 요리해 주었습니다.
이 랍스터는
지난번, 지인분들과 함께 먹었던 랍스터 >_<"
이 곳 메뉴 중...
오늘은
소 한마리 당..얼마 안 나온다는.... Filet Mignon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필레미뇽은
값 비싼 뼈가 없는 쇠고기 부위를 일컫는 프랑스 조리 용어
이 곳 필레는
안심 속...가장 중심부위 부위만을 쓰는
최상급 재료로... 맛 보기 힘든 부위 라고 합니다.
"지난번 방문시..먹었던
Pettie Filet Mignon 과는 전혀다른 감흥 이었다. "
그럼 이 곳,
용산부대 안, 세이블스 스테이크 맛의 세계로 떠나볼까여? ^^
세이블스 안 모습
햇살이 비춰지는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했구여..
기본셋팅 된 모습
지인분과 저는
동대문 엽기떡볶이.
광장시장 마약김밥, 순희네빈대떡을 먹고 온 후라...
사이드 메뉴는 생략한체
스테이크 단 품, Filet Mignon 만을 주문 했구여...
굽는정도는 레어로 선택
주문을 하자..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빵을 발라먹는 스프레도
제공 된 Filet 스테이크
두께가 엄청 났는데여
가방안에 있던, 미키마우스 자에게 부탁 했더니...
4cm~4.5cm 살짝, 넘었구여 ><
컷팅을 하자
선홍빛 고기가 강하게 유혹 합니다.
" 우리가 알고 있던,
핏물이 흐르는 레어가 아니었다.
고기 자체가 다른, 최상급 부위 "
이 두툼한 스테이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봅니다.
입 안에 넣으니
" 젤리 같이 부드러웠으며
씹히는 식감은 있지만,
씹히지는않고
그 자체로 녹아내리 듯한, 부드러움은
말로 표편 할 수 없을정도 다."
스테이크의 나라 미국의
100달러 이상 고급 레스토랑 스테이크도
따라오기 힘들다는..이 곳 Filet
한 입, 드셔 보실래여? >_<"
식사를 마친 후
나온, 디저트 쿠키
식사가격은
스테이크 하나당 30달러
팁까지.. 1인당 3만 7천원 정도 나왔구여 ^^;;
이렇게
스타벅스 원두로 만든, 커피로
식사 마무리 합니다.
이 커피는
지인분에게 사드렸어야 했는데ㅠ 털썩 ㅠㅠㅠㅠㅠ
컨디션이 안 좋으셨음에도
저를 에스코트 해주시느라 힘드셨을..지인분 께
다시 한 번..감사의 말을 전해 드리면서..(__)
가격을 떠나
내 생애 최고의 고기 맛을 느꼈다고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입 안에서 녹아내리는 스테이크를 먹고 온,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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