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내 생애 최고의 고기...용산 미군부대, 드레곤 힐 호텔 안 스테이크 -세이블스

[유치찬란] 2011. 7. 5. 07:24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지난 주말..

지인분의 에스코트로

일반인들은 출입 할 수 없다는 용산 미군부대 안을 다녀옵니다

 

 

 

이 게이트 안에서

신분 검사를 하며...

 

이 절차를 마친, 일반인들은

신분증을 맞긴체... 부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구여 ^^

 

 

 

이 게이트를 통과 한 후....

 

 

 

서울 안의 또다른 세상..

미군 부대 안.. 드레곤 힐 호텔이 보입니다.

 

 

 

드레곤 힐 호텔  로비의 모습 인데여..

 

 

 

Serving Those Who Serve

'군복무하는 군인들을 위해 (우리 식당 종사자들이) 봉사함'

이라는  이 곳은..작은 휴양지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호텔 뒷 마당...작은 정원에는

 

 

 

주말마다..이렇게

야외 결혼식도 올리고 있었구여..

 

 

 

또...이렇게  나무로 된, 정자도 있어

담소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호텔 안 지하1층 세이블스 도넛이 맛있다는

지인분의 추천에...

 

 

 

저도,,,Filled  도넛 한 개를

구입해 먹어 봤어여 ^^

 

 

 

개당.. 한국 돈으로

1,500원 이어서..비싼 느낌은 있었지만,

 

대박!! ㅠ

다른 도넛이랑 차원이 달랐습니다.>_<"

 

 

레몬 향이 느껴졌던,

카스다드 슈크림도 완전, 반할만 했구여...

 

 

 

 

용산 미군부대 안, 드레곤 힐 호텔

다시 찾은 이유는

 

월요일 휴무

오후 5시 ~9시 까지..하루 4시간만 영업 한다는

용산부대 안,  고품격 레스토랑 세이블스를 가기 위함 인데여..

 

 

 

세이블스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큰 랍스타라는 5 파운드 랍스터가 판매되고 있었으며

 

 

이렇게

작은 수족관 안에 있는 랍스터를

 

 

 

손님이 주문을 하면, 꺼내

바로 요리해 주었습니다.

 

 

 

이 랍스터는

지난번, 지인분들과 함께 먹었던 랍스터 >_<"

 

 

 

이 곳 메뉴 중...

 

 

 

오늘은

소 한마리 당..얼마 안 나온다는.... Filet Mignon

먹어보기로 합니다.

 

 

 

*필레미뇽

  값 비싼 뼈가 없는 쇠고기 부위를 일컫는 프랑스 조리 용어

 

 

이 곳 필레

안심 속...가장 중심부위 부위만을 쓰는

최상급 재료로... 맛 보기 힘든 부위 라고 합니다. 

 

 

"지난번 방문시..먹었던

 Pettie Filet Mignon 과는 전혀다른 감흥 이었다. "

 

 

 

그럼 이 곳,

용산부대 안, 세이블스 스테이크 맛의 세계로 떠나볼까여? ^^

 

 

 

세이블스 안 모습

 

햇살이 비춰지는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했구여..

 

 

기본셋팅 된 모습    

 

 

 

지인분과 저는

동대문 엽기떡볶이.

광장시장 마약김밥, 순희네빈대떡을 먹고 온 후라...

 

사이드 메뉴는 생략한체

스테이크 단 품, Filet Mignon 만을 주문 했구여...

 

굽는정도는 레어 선택

 

 

주문을 하자..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빵을 발라먹는 스프레도

 

 

 

제공 된   Filet  스테이크

 

 

두께가 엄청 났는데여

가방안에 있던, 미키마우스 자에게 부탁 했더니...

4cm~4.5cm 살짝, 넘었구여 ><

 

 

 

컷팅을 하자

선홍빛 고기가 강하게 유혹 합니다.

 

" 우리가 알고 있던,

  핏물이 흐르는 레어가 아니었다.

 

  고기 자체가 다른, 최상급 부위  "

 

 

이 두툼한 스테이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봅니다.

 

 

 

입 안에 넣으니

 

" 젤리 같이 부드러웠으며

 

  씹히는 식감은 있지만,

  씹히지는않고

 

  그 자체로 녹아내리 듯한, 부드러움은

  말로 표편 할 수 없을정도 다."

 

 

 

스테이크의 나라 미국의

100달러 이상 고급 레스토랑 스테이크도

따라오기 힘들다는..이 곳 Filet

 

한 입, 드셔 보실래여? >_<"

 

 

 

식사를 마친 후

나온, 디저트 쿠키

 

 

 

식사가격은

스테이크 하나당 30달러

 

팁까지.. 1인당 3만 7천원 정도 나왔구여 ^^;;

 

 

 

이렇게

스타벅스 원두로 만든, 커피로

식사 마무리 합니다.

 

이 커피는

지인분에게 사드렸어야 했는데ㅠ 털썩 ㅠㅠㅠㅠㅠ

 

 

 

컨디션이 안 좋으셨음에도

저를 에스코트 해주시느라  힘드셨을..지인분 께

다시 한 번..감사의 말을 전해 드리면서..(__)

 

 

 

가격을 떠나

내 생애 최고의  고기 을 느꼈다고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입 안에서 녹아내리는 스테이크를 먹고 온,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http://cafe.daum.net/topokk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