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역사가 숨쉬고 있는 전주 전동성당과 한옥마을

[유치찬란] 2011. 6. 19. 23:06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지난 전주 탐구생활 중에

가본,  전주 전동성당...

 

전동성당

천주교 신자들이 처음으로 순교당한,

거룩한 땅인 풍남문 밖에 지어졌으며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한 건물로,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힌다고 하는데여..

 

 

프랑스 신부인 위돌박이 설계·감독을 하였고

1914년 완성되었다고 하는 이 곳 성당을

란이가 이번에 방문 하게 됩니다.

 

 

 

성당 안의 모습도

정말 아름다워 보였는데여..

 

박신양이 전도연에게 눈물을 흘리며 말하던...

영화 "약속"의 한 장면 생각 납니다..  바로 이 곳 이었거든여 ^^;;

 

 

햇살에 비춰지는

예수님의 모습이 보였으며..

 

 

미사 시간에  방문 하면

예배를 볼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ㅠ

 

 

 

이번엔

전동성당 방문 후

옆, 한옥 마을에 가보니..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열리고 있었는데여...

 

운 좋게도..

란이는 1년에 한 번 한다는 행사를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사습놀이 란?

물놀이와 판소리,백일장..민속 무예놀이를 종합해  사습놀이라고  하네여..

 

 

여러 사습놀이 행사중

아이들이 나와 판소리를 하는 곳이 눈에 띄었는데여...

 

정말 잘하더라구여..^^;;

 

 

MBC 방송국에서 나와

이렇게 인터뷰도 하고 있었구여..

 

 

 

자...그럼,

이제..한옥마을을 구경해 볼까여?? ^^

 

 

앗!!!

왜...이 더운 날...커플들이

손을 꼭, 붙잡고 다닐까여??  사진속에 두 커플들이... ㅠ

 

란이는 부러워서

사진 찍은 건 절대 아니라규!!!! >_<"

 

 

 

절대 안 부러웠던, 란이는

이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한옥마을을

구경해 봅니다.

 

 

젤 먼저 눈에 들어온 건,

600년 된 은행 나무 였습니다.

 

 

보호수로 지정 되었듯,

아주 소중한 유산 이었구여..

 

 

이 곳은

전주 최씨 종가로..월당공 최담 선생이

화수각으로 불리는 이 한옥을 지었다고 하네여..^^;;

 

 

 

그 다음 들린 곳은

동락원

 

 

500년 은행나무 골목에 있는 동락원
1985년 당시 전주의 모습을 재현, 

 

전주기전 여자대학 부설 전통문화 생활관으로 사용되며
일반인들에게도 전통 한옥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곳 이라고 합니다.

 

 

옛 조선 선비들이

살았던 집이라고 생각하심, 될 듯 하구여 ^^;;

 

마당을 가운데로 두고

사랑채,안채,행랑체를 갖춘...전통 한옥 입니다.

 

 

 

동락원 승독당 (안채) 옆의 모습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한국 옹기는  문화적 가치가 높으며

한국역사..한국문화의 일 부분 입니다.

 

 

 

 

 

 

동락원 내 청유재

맑게 머무는 집,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잠자리가 맑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하구여..

 

 

이 곳은

정말 역사적 가지가 높은 곳 이 듯,

 

유명 인사분들도 다녀 가셨는데여..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과

우리들의 아버지..최불암 선생님의 싸인도 보이네여,.,^^

 

 

동락원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잘 설명이 되어 있었구여..

 

 

동락원 안에 위치한,

소나무?와 작은 연못,

 

 

이 물고기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문뜩..그런 생각이 듭니다.

 

생각이 많아지면,,

근심은 많아지는건데.......!!!

 

 

 

한옥마을 안에 눈에 띄었던...물레방아

 

쉴게 없이 돌아가는 물레방아..

 

그 속에 어떤 역사가 이루어지던,

계속 돌아가는 거 겠져?

 

인생의 삶도 그런거 같았습니다.

 

 

전동성당과

한옥마을을 구경하다보니.. 허기가 지내여...

 

이 곳에서만 맛 볼 수 있다는

모싯잎으로 만든 호두과자 입니다.

 

 

한 개를 꺼내어...

 

 

입 안에 넣으니..

그렇게 달지 않은 팥 소가.. 입안을 즐겁게 합니다.

 

 

 

아 참, 이 곳은

민박도 전통 한옥에서 할 수 있더라구여...^^;;

 

 

민박집 안의 모습...

 

 

평일은 한가 하지만,

주말은 항상 방이 꽉차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구여..

 

혹, 이 곳을 오신다면...

이 곳 민박 하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 일 듯 했습니다.

 

 

좋은 분과 함께 한다면,

더 행복했을 꺼 같았던...!!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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