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지난 주말 아침,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씁쓸함을 즐기며..KTX열차에 몸을 맞긴체
1시간 40여분을 지나 도착한 곳은 대구
대구에 온 이유는
몇 달전, 방송 시청 후...
꼭, 먹어보고 싶었던, 돈가스가 있기 때문 입니다.
중구 대신동..서문교회 맞은편에 있는 미림
이 곳은
SBS 출발 모닝와이드에 소개가 되었으며..
KBS 아침 프로와
스펀지 네모로드 돈가스편에
소개가 된, 돈가스로 알려진 맛 집 이었는데여
오전 11시도 안 된 시간 이었음에도
홀 안에는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란이는
방 안으로 자리를 잡았구여..
그럼,
메뉴판을 볼까여? ^^
돈가스 맛 집으로 알려진 곳 임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는데여..
어묵요리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도미살로 만들었다고 하네여 ^^
란이가 선택한 메뉴 ^^
드디어..방송에서 보고
꼭, 먹어보고 싶었던 바로 그 돈가스가 나왔네여 ^^
오뚜기 스프 맛 이었던 스프...
마늘쫑과 고추
김치..
밥..
이렇게..
국물과 함께 돈가스가 제공 되었구여..
돼지고기 로스용 고기를
유리병으로 두들겨 펴는, 옛방식 그대로 만들었다는
50년 전통 옛날 돈가스..
이 곳만의 돈가스 소스에
케챱을 한 줄...올려진 모습이 인상 적 이었습니다.
" 나이프로 돈가스를 자르니....
정말 사각사각 소리가 들렸어.."
돈가스가 정말 바삭 했구여..
한 입 드셔 보실래여? >_<"
신기 했던 건,
돈가스 소스에
돈가스 튀김옷이 눅눅해 졌음에도..
여전히.. 돈가스 자를때.. 사삭사각 소리가 들렸다는 거에여..+_+"
50년 전통, 돈가스 였다는게 느껴집니다.
정말..옛날에 먹던..
추억의 돈가스 맛 이었으며...
그냥, 성의 없이..
찍 그은 것만 같았던... 케챱의 새콤함이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부드러운 고기와
옛날에 먹던 익숙한 소스의 돈가스는
양배추 샐러드와 감자샐러드와 함께 ^^
떡볶이로 봤던, 지방의 음식들은
지방색이 강해... 살짝살짝, 특징적인 맛이 있었던 반면,
이 돈가스는
우리에게 익숙한..추억의 돈가스 맛 이었습니다.
지금 또 먹고 싶은 ㅠㅠㅠㅠㅠㅠ
반세기 50년 전통의 내공이 있었던,
정말 만족 스러웠던 돈가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여?
휴무 없음,
오전 10시~오후 10시 영업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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