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지난, 토요일..
떡볶이를 먹기 위해
대구에 이어.. 마산까지 다녀 왔는데여..
마산에서
그냥 서울로 오기가 아쉬워..유명하다는 어시장을 다녀 왔습니다.
바로 이 곳 입니다.
매일 아침 6시와 10시에 경매가 이루어진다는
이 곳 어시장...
늦은 저녁 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구여..
어시장 입구에서
사진 몇 장을 담아봅니다.
양식 전복
자연산 전복
잠깐, 망설이던
란이는...
언제 또
살아있는,자연산 전복을 먹어볼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자연산 전복 3개..
만 오천원을 주고
먹어 보기로 합니다.
즉석에서 손질 해 주셨구여...
이렇게
단촐한..상차림이....+_+"
전복을..
참기름과 소금이 담긴,
양념장에 찍어 먹어 봅니다.
좋아하는 맛탐 가족분들에게..
꼭, 주고 싶었던..전복!!
아~ 하세요..><
바다의 내음 이랄까여?
살짝, 비릿함이 있었으며,,,
단단한 느낌이 아닌, 쫀득한 느낌이 있었는데여..
확실히..
서울에서 먹어본 느낌과는 완전, 달랐습니다.
전복을 먹어 본 뒤
어시장 뒷 편으로 가봤는데여..
그 곳은
수족관들이 즐비해 있어..
원하는 생선의 회를 골라 먹을 수 있는 있었습니다.
그냥 가기가 아쉬워..
광어회 500g 9천원 + 양념값 4천원...하는 걸
흥정해서? 1만2천원에 먹어보기로 했는데여..
이렇게
즉석에서 광어를 잡아...회를 떠 주셨습니다.
지금 란이는
경상남도 마산 어시장에서
돈방석에 앉아... 광어 회를 먹습니다.
이렇게
1인 한 상 차림이 나왔구여..
서비스라고 주셨던,
개불,해삼 등이었는데여...
징그러운 건..
잘 못 먹는지라 ㅠㅠㅠㅠ
광어회가 이렇게 나왔네여 ^^;;
11월 전 후 쯤이..
자연산 광어 제 철 이라는데여
오늘은 양식 광어를 먹었습니다.
앗!! 오징어가
작은 거라고.. 이렇게 서비스를 ^^;;
초고추장 양념에
회를 찍어 먹어봅니다.
란이가 좋아하는
광어 지느러미 부분을.. 회로 즐길 수 있었어여 +_+"
오징어 회도 먹어봤구여..
회를 쌈 싸먹을 때..
껫잎과 상추..어떤게 더 맛있을 까여?? +_+"
상추에도 먹어보고..
껫잎에도 먹어보고..
개인 적으로는
깻잎이 더..입 맛에 ^^;;
아침 8시 집에서 출발.
대구에 이어.. 마산까지 갔던, 란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씁쓸함을 즐기며
당일 밤 새벽 1시30분쯤에 집에 도착 했는데여...
생각보다는 덜 힘들었지만,
아쉬움은 많았던 여행이었던...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혼자라서 그런건 절대 아니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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