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돼지고기의 배쪽 부분의 특정 부위를 지칭한다는 삼겹살..
그 돼지고기 삼겹살은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음식인데여...
그 삼겹살을 파는 음식점 중...
맛이 너무좋아...36번이나 방송에 소개될 정도로
특별한 뭔가가 있다는..종로의 한,삼겹살 집을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종로3가역 7번출구로 나오신 후
화살표 방향으로 직진..
50여미터 직진 후.
첫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오늘 가려는 집이 나온답니다.
바로 이 곳 입니다,
방송 3사 맛 집 프로그램은 모두 나왔다 하며..
이영자의 해결 돈이 보인다!~
강호동의 스타킹에도 나왔던, 바로 그 종로바베큐, 보쌈 삼겹살 집 입니다.
100평 넘는다는 이 곳은
1,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구여..
오후 4시..손님이 없는시간이라.. 1층은 쉬고 있었고..
사장님이 계신 2층으로 올라 갑니다.
2층 들어가는 입구 이구여..
사장님이
5년 단골이라는 손님과 담소를 나누고 계셨어여...
된장찌개만 드시는 단골 손님 이라는데여
이 집의 된장찌개 맛도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방 쪽, 테이블에는
방금전, 단체 손님이 다녀 간, 흔적이 보였구여..
제 작년 4월달에
삼겹살 특집으로... 강호동의 스타킹에도 나왔다고 하네여 >_<
일본 NHK 방송, 잡지,신문 뿐만 아니라
티비 방송으로만 36번이나 나왔다는 이 곳...
도대체.. 무슨 비밀이 있는 걸 까여?
한 번, 알아보기로 합니다.
가격표
오늘 날짜의
신선한 국내산 삼겹살..
사장님께서
직접 고기를 썰고 계시길래
사진에 담아봤구여..
통 생 삼겹살을...
이렇게 기계로 자른 후.
손님에게 제공 되고 있었어여..
이 곳의
바베큐 보쌈도 상당히 유명하다고 하지만,
보쌈은 잘 안먹기에..
삼겹살 2인분 주문 했구여..
주문을 하자
셋팅은 이렇게 되었구여..
반찬부터 알아볼께요 ^^
오른쪽 테이블에 올려진 반찬들..
신선했던, 부추 무침
먹으면,
입 안에 터지는 상큼시큼했던... 고추 장아찌
토굴 껫잎
이거 완전 맛있었어여 >_<
총각김치
이 총각김치 맛두 완전 ㅠㅠㅠㅠ
맛있게 잘 익었더라구여...
양념장
마늘
왼쪽 테이블에 올려진.. 반찬들
계란국
조개젓
하나도 안 비리더라구여 ><
시금치
시금치 맛이 잘 느낄 수 있었던, 순한 양념 맛..
파래
와 이거 대박!! 시원상큼하니 맛있더라구여 ㅠ
어릴적, 어머니께서 해주셨던..바로 그 맛! 이었어여..><
상추
기본으로 나온,
반찬 들이었구여...
가까이 대면 뜨겁다는, 불!!
그 위에
불판을 올려 놓아주셨는데..
그 불판은 사장님이 직접 고안했다는
상표등록된 불판 이라고 하네여...
불판에
전화번호가 있는게 인상적이었구여..
고기를 구울 수 있는 불판 옆에
김치와...
계란물이 제공 되었습니다.
삼겹살 2인분이구여...
고기가 신선해 보이네여..
이렇게
불판위에 올려놓고.. 구워 먹음, 되여 ^^
잘 구워지고 있는 거져??
맛있게 잘 구워진 삼겹살.... >_<
불판위에서
고기가 구워지고 있는 동안..
김치는 끓고 있었구여
앗!! 이건 김치찌개??
계란물은
계란찜이 되고 있었습니다.
계란찜 아님, 계란말이가 서비스 된다는 거 참고 하시구여..
맘에 드는 걸로 달라고..처음에 말씀하심 될 꺼에여 ^^;;
김치국물이 쫄음,
김치국물을 불판에 더 넣으심, 되구여...
계란찜은
접시에 담아 먹음..되는거였어여 ><
계란찜 있던 자리엔
서비스로.. 순두부 한그릇이 올라가더라구여..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김치에..계란찜에..순두부까지..!!!
이렇게 불판에 올려.. 끓여먹는 거였어여..
우리들이 즐겨먹는,칼칼한 순두부 맛!!
정말 맛 있더라구여 ^^
잘 구워진 삼겹살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상추 쌈에 먹는게 진리졍? ^^
껫잎 쌈으로도 먹구여 >_<
부추랑 먹어도 맛있더라구여 >_<
불판에 남은,
고기 육즙이 빠져.. 맛있어진 김치볶음에
밥을 볶아 먹는
김치 볶음밥도..이 곳의 별미 라고 합니다.
이 곳, 아주머니께서
볶아 주시고 계시네여 ^^
김가루 넣으면, 완성 입니닷!! ><
맛있어 보이나여?? ><
설정 샷 이구여..><
이 김치볶음밥은
여러분들 꺼!! >_<
일요일 휴무
밤 10시까지 영업한다는 이 곳은
우리 어머니의 맛이 아니라..
시골에서 먹던,
우리 할머니의 맛!! 이었어여..>_<
반찬 하나하나에..정성이 가득, 담겨져 있는!!!
그 만큼..토속적이면서도
우리들 입 맛에 딱, 맞을만한 곳 이었고
평범하면서도
어릴적 먹던, 그 특별한 맛에... 방송에 36번이나 소개 되었나봅니다.
이 곳, 사장님 말씀으로는
하루 매출이 무려..4백만원 이라는데여.. ><
초창기
고생을 많이 하셨다네여,,
사업을 실패해
교보문고 앞, 길거리에서
비오는 날...우산장사까지 해보셨다는 사장님!!!
23년동안
돈을 많이 벌었지만,
그래서인지
모으는 재미보다는..
배푸는 재미, 쓰는재미로 사신다고 하십니다.
재료를 아낌없이
좋은 것만 쓰는 거 같았고
단골 손님들에겐, 서비스도 팍팍 주시는 거 같았습니다.
마지막 김치볶음밥은
서비스로 주신다면서..다음에 또 오면,
그 때 서비스 팍팍 주신다고 하셨는데...
다음에.. 다 함께 가기로 해여..~막이러면서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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