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중독적인 맛~매콤달콤, 달콤매콤한 떡볶이 -신토불이

[유치찬란] 2011. 1. 3. 19:02

prologue

   여러분들은 어떤 맛을 좋아하시나여?

 

  사람들마다 좋아하고 선호하는 맛이 다른 이유는,

   지역별,연령별..어렸을 때 부터 주로 접했던 음식이 다르기 때문 입니다.

 

   지역별로 봤을 때는

   더운 남쪽지방에서는, 더운날씨 때문에 음식이 빨리 상하기 때문에

   쉽게 상하지 않는, 염분이 있는 음식을 선호하며

   땀으로 배출된, 염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주 접할 수 밖에 없어..

   간이 쎈 편 입니다.

 

   연령별로 봤을 때는

   김치,찌개등..고추장,된장 문화에 익숙한 기성세대들과

   과자,패스트푸드등에 익숙한 젊은세대들의 입 맛은 당연히 다릅니다.

 

   이는, 우리몸은

   익숙한 맛을 맛있다..라고 자각되어 있기 때문인데..

 

 

 찬란이가 말씀 드리고 싶은 점은

  본인이 익숙하고 선호하는 음식을.. 좋아하는 건 당연한 거지만,

  

  익숙하지 않은 맛을 맛없다..라고만 단정 짓지 말고..

  이런 맛을 좋아하는 연령층도 있구나...라고 참고 하시길 바라며..

 

  꼭, 본인에게 익숙한..한정적인 맛만을 좋아하지 마시고..

 

  다른 연령층도 좋아하는,

  새로운 맛, 그 맛을 알아가는 재미도 느끼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몇일 전 다녀 왔던, 어린이대공원 후문..

아차산역에 있는 신토불이 떡볶이집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은 37년 전통의 떡볶이집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떡볶이집중의 한 곳 이기도 합니다.

   

 

찾아가시는 길

1.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1번출구로 나오신 후

   파리바베트 옆 골목으로 들어가세요..

 

 

2. 직진만 하심 되여^^

 

 

바로 이 곳 입니다.

 

 

 

찬란이가 도착 했었을 시

 

허걱 ㅠ  떡볶이판에 국물이 하나도 없이 다 쫄은

마지막 남은  떡볶이를 먹게 되었어여.. ><

 

 

바로

오랜시간 떡볶이판에 끓였더니..

뜨겁다며~국물이 가출한, 바로 그 떡볶이 입니닷!! >_<

 

 

 

양념장이 진하졍? ><

 

많이 쫄아진 상태에서는 단 맛이 강했지만,

뒤이어 매운 맛이 느껴졌습니다.

 

그 매운 맛이 생각보다 강해요...

간이 쎈듯하게 느껴지기도 했으며..

먹고 난 뒤 속이 쓰릴 정도 였으니깐여 >ㅂ<

 

 

쫄깃한 떡 질감은

이 곳 떡볶이 맛을 배가 시켜줍니다. ><

 

 

어렸을 때 먹었던, 추억의 맛!!

장 맛이 느껴졌으며..

 

익숙한 맛도 느껴졌어여 ><

그 익숙한 맛이란.. 다 아시졍? ^^

 

 

야끼만두

 

 

충격 르뽀!!

 

몬난이 반토막 사건이..

신토불이 안에서  외계인 곧미녀앞에서 일어났습니다.

 

고백할래요...

찬란이가 원래 이뻐서 그런지

몬난이를 예전부터 싫어 했었답니닷!! ><

 

오늘 몬난이는 냄새 까지 난 ㅠ

 

 

어머~ 이번에도

삶은계란에게 기도 해야 겠네여 ㅠ

 

떡볶이 국물 속으로

장렬히..묻혔습니다.

 

 

 

이 곳은 떡볶이에 들어가는

몬난이, 야끼만두 이외에는 탄산음료 뿐이 안팔아요 ㅠ ㅠㅠㅠ

 

그 외 ...천원짜리 핫도그가 있을 뿐 입니다.

 

 

소시지가 큼지막하게 들어가는

바로 그 핫도그 에여.. ><

 

 

떡볶이에 들어가는 야끼만두 ><

 

 

 

첨 이 곳에 방문 했을 당시

떡볶이 국물이 하나도 없이 다 쫄았었는데..

 

나갈 때 보니

이렇게 국물이 많이 있네여 ><

 

분명, 아까 먹은 떡볶이와 다른 감흥을 느끼겠져??^^

 

끓이는 정도에 따라

달콤함이 강할 때도

매콤함이 강할 때도 있는..매운 맛과 단 맛이 공존하는 떡볶이 였습니다.

 

 

 

신토불이 떡볶이는

자극적인 떡볶이 인 거 같았어여...

 

항상 먹을 후,.. 속이 거북한 ㅠ

 

단맛,매운맛,...그리고 끓이는 정도에 따라 간도 쎈...!!!

 

하지만,

이 곳 나름대로의 맛이 있는 ..괜찮은 떡볶이 였으며

갠 적으로도 만족할만한 떡볶이 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어묵과 어묵 국물이 없기에

근처 이 곳에 와서...먹어야 한다는 거에여 ><

 

 

찬란이는

매운 오뎅 두 개를 먹었습니닷!! +.+

 

글쎄.. 매운 오뎅이..

생선 맛 나는 거 있졍!!!.. 참 신기 했어영!! ><  

 

그래서...참, 맛있었구여 ㅋㅋ

 

 

 

 

똑 같은 재료 일지라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르 듯,

끓이는 정도에 따라서도 맛이 다를 수 있는데..

 

 

이 곳 떡볶이는

매운 맛과 단 맛이 공존 하는..

 

매콤달콤, 달콤매콤한 떡볶이 였습니다.

중독적인 묘한 맛이 있었구여,,,

 

 

여러분들도..

매콤달콤,달콤매콤함에 빠져 보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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