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먹었던 바로 그 맛, 37년전통 옛날맛 떡볶이 -신토불이

prologue

     어렸을 때 부터.. 누구나 좋아했을 떡볶이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많은 분들이 어린시절 먹었던, 떡볶이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우리들의 입 맛도 변하고

       떡볶이도..시대의 흐름에 따라 맛이 변하고 있기에

 

       어렸을 때 먹던,

       바로 그 맛을 찾기 어려운게 사실 이니깐요..

 

       오늘 아무개님은

       37년동안 한결같은 맛으로..인정받아오고 있는

     추억의 떡볶이 집을 찾아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최근, 우연한 기회에

레이디경향 여성잡지에 떡볶이에 대한 기사를 쓸 기회가 있었는데여..

 

두 페이지의 한정된 분량 때문에

못 올린 떡볶이 맛 집들 중

 

본인들이 좋아하는,

엄마손떡볶이,걸레만두,애플하우스,신토불이,나누미(HOT)떡볶이등이  빠졌다며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었습니다.

 

그 곳들은, 이미 예전에

아무개님이 몇 번씩 소개해 본 곳 들이라서..예전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으며..

 

그 중.. 유일하게 빠진,

신토불이 떡볶이를 소개해 보기로 합니닷! ><

 

 

 

찾아가시는 길

1.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1번출구로 나오신 후

 

 

2. 파리바게트 옆 골목으로 들어가세여...

    화살표 방향 ^^

 

 

3. 50여미터 직진 하면, 나온답니다. ^^

 

 

바로 이 곳 이에여 ><

어린이대공원 후문에 위치한..  37년 전통의 떡볶이 맛 집 입니다.

 

 

 

내부의 모습 이구여..

 

 

정수기와

음료수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네여 ><

 

이 곳은

오직 떡볶이와 핫도그만 팔고 있었어여...

 

그래서..음료수로

어묵국물을 대신 해야 합니다. ><

 

 

떡볶이는

이런식으로 팔고 있었는데여...

 

떡볶이에 삶은계란,어묵,몬난이,만두 1개씩을 넣어...1인분으로 제공 되고 있었습니다.

 

 

떡볶이에 들어가는 야끼만두

몬난이는 다 떨어지고 없다네요 ㅠ

 

 

 

떡볶이 판

 

 

양념장이  진해 보입니닷!! ><

 

 

 

이제... 이 곳을

한 번, 훌터봤으니... 떡볶이를 한 번, 먹어봐야 겠졍? ^^

 

이 곳은 선불 이었습니다.

 

 

1인분에 3천원

떡볶이에 어묵,계란,만두,몬난이 포함된 가격 이에요 ><

 

 

 

1인분의 모습

 

와우~~ 넘, 먹음직 스러웠어여 ><

 

 

걸죽한 양념장..

 

 

 

한 입을 먹어보면,

 

히야.. 바로 이 맛이야~ 할 정도로..

어렸을 때 먹었던 추억의 맛이 있습니다.

 

달짝지근하면서도

근데..은근 간이 쎄고 맵더라구여 ㅠ

 

이 곳의 추억의 맛에 대한 건,

조금 있다,..언급 해 드릴께요 ^^

 

 

이 곳 떡볶이 소스는

특유의 장 맛이 있었으며...

또 한, 고추가루 특유의 매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먹다보면, 이마에 땀이 나고

속에서 화끈함을 느낄 정도의 매운 맛 이었으니깐여..><

 

보통사람들이 먹기엔

정말 매운 맛 >_<

 

 

전분이 들어가있는 듯 했지만,

떡 질감도 좋았구여 ><

 

 

 

몬난이가 떨어져

야끼만두를 하나 더 주셨다고 하네여...>_<

 

이렇게

삶은계란,어묵,야끼만두가 들어가 있었구여,,,

 

 

 

야끼만두,,

정말 먹음직 스럽져?? 완전 맛있었어요 ㅠ

 

 

삶은계란은

으깨.. 떡볶이 국물에 비벼 먹는게 진리!! ><

 

 

 

 

모처럼, 떡볶이를 맛있게 먹어서

떡볶이만 더 추가해 먹었어여.. ^^

 

이 건, 2천원 어치 ><

 

 

 

처음 먹었을 땐, 맵다고 느껴 졌었는데..

두번째 접시는.. 하나도 안매웠던 거 있졍 ㅠㅠㅠㅠ

 

찬란이가 지구배가 되었나봐영!! ><

 

 

 

이 떡볶이를 처음, 먹었을 때는

와.. 어렸을 때 먹었던~ 바로 이 맛이야..할 만큼,

감칠맛을 제대로 느꼈고...맛있게 느껴졌습니다만,

 

많이 먹으니깐

물리더라구여 ㅠㅠㅠㅠㅠㅠ

 

 

제 앞에 있는 여성 두 분도

떡볶이가 맛있었는지..

1인분 더 추가해 드셨는데...반절도 못 먹고 남기셨구여...

 

 

이 곳 떡볶이 맛의 비밀은

이 곳만의 양념속에..  우리들에게 익숙한 화학조미료..였습니다.

 

 

 

 

단맛이 있지만,

생각보다 자극적인 떡볶이 이기에..

 

어린학생들 보다는

그 맛에 익숙한 기성세대들이 더 좋아할만한..

 

추억의 옛날 떡볶이 였구여 ^^

 

 

 

 

어렸을 때 먹었던,

바로 그 추억의 떡볶이를 먹고 싶으세여?

 

맵지만..

그 추억의 떡볶이 집이 이 곳에 있었어어 ><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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