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대장균 떡볶이로 불리는 추억의 떡볶이 -승혜네 떡볶이

[유치찬란] 2010. 8. 15. 23:16

 prologue

   지금은 떡볶이가

   우리들의 먹거리로 인정 되고 있지만,.

 

   한 때..못 살던 시절..

   떡볶이를 불량식품으로 여기던, 시절이 있었다..

 

   떡볶이에 대장균이 우글거린다고..

   뉴스에 방송되며..

   한 때.. 대장균 떡볶이라고 불리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 곳 주인이

   재미로.. 그렇게 붙여 지었다는 일화가 있는 등이 있고...

 

   경복고 학생들이..

   이 떡볶이를 먹고 단체로 식중독을 일으켜..

   대장균 떡볶이로 불렸다는 전설아닌 전설도 있는,

 

   말 그대로

   구멍가게에서 먹음직한 추억의 떡볶이...

 

   그 추억의 떡볶이집이 있어..찾아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우리들이

태어나기도 전에나 먹었을 듯한..떡볶이 한 접시에 백원

 

기억 하시는 분들...계시나여??

 

그런 추억 속에나 존재 할 듯한,

한 접시에 백원..하는 떡볶이가..

서울 한복판에 아직도 존재 한다고 하기에...다녀 와봤습니다.

 

 

찾아가는 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로 나오신 후 직진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로 환승... 2정거장 가심 효자동 역 나온답니다.

 

효자동 역에 내리세여...

 

 

효자동 역에 내리 신 후...

맞은 편 신호등으로 건너 가세요 ^^

 

 

새마을 금고를 지나..직진 합니다,

 

 

직진 하다가 보면,

백성사 세탁소 아래에..작은 간판이 있네요 ^^

 

 

이 곳 입니다.

승혜네 떡볶이....

 

한 때.. 대장균 떡볶이로 불린,

우리들의 어릴적 먹던, 구멍가게 스타일의 떡볶이 집이구여..

 

 

바로 앞 빌라..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

 

 

자가용 이용시...

내비게이션을 이용... 주소 보이시졍? ^^

 

 

이 곳의 주 고객은

경복고등학생등 학생들과....근처 청와대 전경들이라고 하네여...

 

아직 방학중이라..

학생들등..손님이 없이 한산 해 보였습니다.

 

사장님 친구들분이 오셔서..

드라마를 보고 계시더라구여.... ㅇ(>ㅂ<)ㅇ"

 

 

메뉴판 입니다.

 

앗!... 뭐에여~ 유치찬란...!!

장난 쳐?? 

 

 ...막 이러는 분들 계시나여??

 

 

메뉴판에는

떡볶이가 천원이라고 나와 있지만,

단골 분들은 다 아는 사실이 있답니다.

 

그 떡볶이 먹다간..때지가 되버린다는 걸;;; ㅇ(>ㅂ<)ㅇ"

 

저~찬란이는여

때지 아니에여...ㅋㅋ

 

 

보통...단골 손님들은

떡볶이 200원어치나.. 300원 어치에...

튀김들을 섞어 먹는 답니다. ^^

 

 

 

튀김들이에여..

학생들 방학기간이라..

튀김들을 많이 안 갇다가 놓았네여....ㅇ(>ㅂ<)ㅇ"

 

 

좀...

위생적인 면은..좀 그렇지만..

 

그냥...

우리 어릴적, 또는...아빠,엄마 세대에 먹었던,

 

억의

학교 앞 구멍가게..떡볶이라 생각 해 주세여 ^-^*

 

1980년대 떡볶이집들은..

다 이랬답니다. ^^

 

 

 

떡볶이 판

사실.. 떡볶이가 좀..만든지 오래 되었어요 ㅠ

 

평소땐.. 청와대 전경들이

오후 2시쯤 몰려 오는데....오늘은 안왔다면서...

 

그 떡볶이는...

오후 4시쯤 방문한...아무개님에게로... ㅇ(>ㅂ<)ㅇ"

 

 

다시..이런식으로..

끓여 주셨답니다. ^^

 

 

 

아무개님은

떡볶이 정식에..100원 추가해...

삶은계란 대신...계란후라이로 주문 했답니다.

 

 

이래뵈도,,있을 껀 다 있어여 ㅋㅋ

어묵 국물....(맛은 기대하지 마세여 ㅋㅋ 간장국물같은 ㅠ)

 

 

떡볶이 정식이 나왔습니다.

 

넘 먹음직 스럽져?? ^^

 

 

전형적인..달달한 밀가루 떡볶이에요 ^^

 

 

이렇게..

계란후라이가..떡볶이 안에 들어가 있었구요 ^^

 

 

얘~ 넌, 어묵이라는 이름보단,

오뎅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단다...^^

 

너..오뎅 해라..~막이러는 찬란 ㅇ(>ㅂ<)ㅇ"

 

 

떡볶이 안에는

이렇데 튀김들이 들어가 있었구여 ^^

 

 

 

사실..이 떡볶이를

맛있다...라고 감히 말 할 수 있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만,

 

이 떡볶이 특색 있고...괜찮다..

싸고..먹을만 하다.... 라는 분들은 많으실 꺼라..생각 됩니다. ^^

 

충분히

그럴만한.. 매력이 있는 떡볶이집이었어여 ^^

 

 

 

아무개님은 추가로..당당하게... 아주머니..

떡볶이 백원 어치 더 주세여...~이렇게 외쳤답니다.

 

당연하다는 듯이..

백원어치 주시는 주인 아주머니 ^^

 

믿어지지 않져?? ^^

것두..서울 한복판 떡볶이집이에서여... 푸짐하기까지 합니다.. ㅇ(>ㅂ<)ㅇ"

 

 

 

이 곳은

돈을 벌 목적보다는...

재미로 일하시는 편이 맞을 꺼에요^^

 

 

시골에서 사시다가

서울로 상경하신 후...  말죽거리에서 논 과 밭 을 매봤다는...주인 아주머니....

 

정말

정이 넘치신 분이었고

 

배고픈 학생들과 전경들에게

떡볶이 한 접시에 백원어치도 파는..믿기 힘든, 떡볶이집이었습니다.

 

 

이 런 이유로...KBS2 방송두 되었던 적이 있는....

꽤 유명한 떡볶이 집 이기도 하구여 ^^

 

 

 

여러분들도

옛 추억이 남아 있는.... 이 떡볶이..한 번 드셔보지 않으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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