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드라마에도 나온, 45년된 유명한 떡볶이 맛 집은 바로 여기 -오시오 떡볶이

[유치찬란] 2010. 8. 23. 21:50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45년 동안..그 때 그 재료

똑같이 유지하는 떡볶이집이 있을까여?

 

믿어지지 않지만,

그런 곳이 있답니다.

 

지금 소개하려는 떡볶이 집은

2대째 이어오는..45년 역사를 가진 떡볶이집 으로

 

"번지점프를 하다"의 작가 고은님씨가

오시오 떡볶이 팬이라서

2005년도 쯤,, MBC베스트극장에  '오시오 떡볶이'라는

단편 드라마도 보여준 적 있는  상당히 유명한  떡볶이 맛 집 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7호선 상도역 5번출구로 나온 모습 입니다.

뒤돌아서 상도터널 쪽으로 걸어가세요..

 

 

뒤돌아 상도터널 쪽으로 들어온 모습 입니다.

 

70~80여미터 직진 하시기만 하면 되요 ^^

 

 

버스 이용시

상도 터널역에 내리심 되구여..

 

 

이 곳 입니다,

 

드라마 뿐 아니라

방송 맛 집 프로그램에도 나왔던 곳 이네요 ^^

 

 

제가 왔었을 땐..

다섯 테이블이 손님들이 꽉, 차 있었는데...

 

금방금방... 먹고 가시더라구여..

테이블 회전율이 상당히 좋은 ^^;;

 

 

유명세에 비해 협소 하졍?

 

 

이 곳 떡볶이 집의 특징이 있는데요...

 

길다란 떡볶이 떡을..

아침마다 뽑아 온다고 합니다.

 

그 떡을 사장님이

직접 사선으로 잘라놓고...팔고 있었습니다.

 

 

김포 만두공장에서

매일매일 직접 가져 온다는 야끼만두

 

다른 곳과 크기도 차별되며..

뭣보다 바삭하고 맛이 좋아요 ^^

 

 

 

45년 전통의 떡볶이 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는 분들은..

이건 뭥미? 하실 지도 모르겠네여..

 

저두..십여년 전 첨 왔었을 때..

그런 감흥을 느꼈었으니깐요,,,

 

떡볶이가  떡볶이 국물에 헤엄치고 있는 모습....ㅇ(>ㅂ<)D

 

 

이 떡볶이집은

압구정 변강쇠 떡볶이처럼,

갓 끓여 팔고 있었어여...

 

손님이 주문을 하면,

끓인 어묵을 꺼내... 떡볶이판에 넣고..

만두와 함께 버무려... 후추를 살짝 넣고 손님에게 내놓는 방식 이었습니다.

 

 

 

아무개님은

떡볶이 1인분과 야끼만두 1인분을 주문해 봅니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야끼만두 ㅠ.ㅜ

 

 

사실..어젯밤 부터..

비가 엄청 왔잖아여... 습기가 많았던 날씨

 

그래서 그런지

솔찍히..다른 때와 달리.. 야끼만두가 바삭함은 없었어여...

 

 

바삭아

아무개님이 잘 해 줄께..... 부디 돌아와 도.,.ㅠ 

 

아무개님은

아무도 헤치지 않는단다..... 겁내지 말고 돌아와....ㅇ(>ㅂ<)ㅇ"

 

 

매끈하게 잘빠진..

섹시한 떡볶이떡의 유혹..

 

 

떡볶이야 떡볶이야 ~

 

나한테 왜그러는거니..

아무개님은, 결코...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단다...

 

아무리 이뻐도....ㅇ(>ㅂ<)ㅇ

 

 

어휴~야....

이러면 안돼..........

 

아무개님에게 왜 이러는 거니...

 

난.,..........난............!!

 

 

 

결국, 넘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떡볶이 떡의 유혹에

아무개님은 털썩, 넘어갑니다...ㅇ(>ㅂ<)ㅇ"

 

 

 

다른 떡볶이집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이 집 만의 떡볶이 떡의 식감...!!!

 

정말 대박!! 입니다.

 

 

그 거 알아여??

 

우리가 흔히 아는

밀가루 떡볶이, 쌀 떡볶이.... 100%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ㅇ(>.<)ㅇ

 

물론 있긴 있지만,

거의 없는 이유는.,.. 많이 끓이면, 퍼지거든요...

그래서 전분이 들어가졍 ^^

 

 

 

쌀 40% 밀가루 40% 옥수수 전분 20%로 만들었다는,,,

이 집의 떡볶이 떡은,.,,

 

정말... 말랑말랑~~했어요...

 

 

이 곳,떡볶이 국물 맛이 정말 특이 했는데여...

 

(사장님이 만들어 달라는데로 주문했다는..)

고추장 공장에 주문..1년에 한 번, 1년치 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는 양념장에

설탕,후추가루가 들어간..단순한 떡볶이 지만,

 

절제된 맛이 있는

깊고도 깊은...오묘한 맛이 있는 떡볶이 였습니다.

 

메주향, 춘장의 맛도 살짝 느껴지기도 했고,,

이건, 정말 직접 먹어야만 느낄 수 있는 맛 이랍니다.

 

 

 

 

단,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분들은

입 맛에 안 맞으실 테니.... 절대..비추천 하는 곳 입니다.

 

그만큼...

우리들이 어렸을 때 먹었던,,본능적인 순한 맛 숨어 있다는 뜻 입니다.

 

 

가격표

 

 

45년 전 부터..

그 때 부터 썼던, 떡볶이 재료를..그대로 써온다고 합니다.

야끼만두도..

45년전부터 한 만두 공장에서 가져오구여...

 

 

가격대비..

정말 환상적인 퀄리티를 가진 떡볶이 였어여 ^^

 

 

 

이 곳은...

당일.. 팔 재료가 다 팔리면, 영업을 마치는 곳

 

영업 끝나는 시간이

오후 5시가 될 수도 있고..

저녁 8시에 될 수도 있으니...

꼭..02-825-7798  전화 해보고 방문하셔야 하는 거 참고 하시구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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