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아 맵다매워.. 입 안이 화끈거리는 매운 떡볶이 -현선이네 매운 떡볶이

[유치찬란] 2010. 8. 9. 01:32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다양한 맛의 음식들 중..

유독, 매운 맛에 열광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떡볶이도  예외가 아니며..

장수만두,선릉역떡볶이,영등포떡볶이등과 함께...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곳이 있는데여...

 

바로 용산 현선이네 떡볶이 입니다.

 

근 1년6개월여 만에..

용산 현선이네를 다녀 왔습니다. ^^

 

 

 

찾아가시는 길

용산 CGV건물 맞은편 골목에 위치  (역마차 다방..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여...)

 

 

현선이네는 

생긴지 6년여 된, 떡볶이 포장마차 입니다. ^^

 

1년전,신촌에.. 지점을 냈습니다만,

 

주인아주머니께서

둘째 아이를 임신하시는 바람에..

관리를 못해....아쉽게 ... 없앨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ㅠ

 

 

이 곳만의

밀가루떡을 쓰는데여...

이런, 질감의 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시더라구여...

 

딱딱한 듯.,..말랑하고찰진 밀가루 떡...

 

 

예전에는..

안매운 포장마차가 따로 있었습니다만,

 

요즘은..

안매운 떡볶이와, 매운 떡볶이를 한  포장마차에서 만들고 있었습니다.

 

 

매운 떡볶이 매떡

 

 

안매운 떡볶이 안매떡  (안매떡이래 ㅋㅋ 풋~웃음이 ^^;; )

 

 

뜨거운 물에 목욕중인..오뎅..

 

1년여만에 목욕을 하는지..

좀,,,물이 탁해보이네여 ^^;;

 

 

넌, 누규??

난, 아무개 공쥬야~~

 

이친구가 말하길..

고구마튀김이라고 하네여;;;

 

 

야채 튀김..

 

넌,,,너무 바삭하게 튀겨졌다 얘...

 

너!~~좀, 고소 할 듯 ^^

 

 

 

고기만두,오징어튀김,김말이...

 

 

순대...

순대..이 친군..어디를 가두..

비 옷을 입구 있더라구여;;;  

 

 

니가 비냐?? 비 옷을 입게..;;;

 

그럼, 난 세븐이닷!!!

 

 

 

암튼..이친군..

맨날 다이어트 중인 가봐여 >.<" 

 

항상, 뜨거운 수증기에 찜질을...

 

넌, 다이어트 해도..난, 관심없다..얘....

나, 너 싫거든~~막이러구 ㅋㅋㅋ

 

 

 

우왕~~ 이뿌닷!!!

 

 

 

내가 좋아하는

계란말이와 김하나양을 감싸안은..너 이름이 뭐니??

 

 

응??

 

 

 

말이 없네...;;;;;

 

 

내가 껌이냐..>.<"

내말을 씹게..ㅠㅠㅠㅠㅠㅠ

 

 

 

에잇!!!

나인...

텐....

 

털썩, 쓰러질려다가....

 

 

뭐..

이쁜 내가 참아야지...~막이러구 ㅋㅋ

 

 

암튼, 난 찬란한 찬란이라고 해 ^^   

잘 부탁해~~

친하게 지내자~~막이러궁 ㅋㅋ

 

 

 

이 상..

이 곳 현선이네의 메뉴들이었구요 ^^

 

이 곳 메뉴판 입니다.

 

 

 

 

 

이 곳에서 유명하다는

튀김인데...

 

오늘 먹었을 때는..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여 ㅠ  차가웠었거든요 ㅠ

 

 

문뜩,

이런 유머가 생각 나네여...

 

아이스크림 차가 사고가 났데요..

 

왜 그런지 아세여??

 

차가와서..;;;

 

 

평일과 다른,.,

아저씨가 만들어 줘서 그런거라고..짐작이 갑니다. >.<"

 

 

아무개님이 좋아하는..

김하나양,계란말이,햄까지 .........

 

너무 이쁜 김밥 입니다. ㅠ

 

아무개님은

미모에 약합니다.

 

바로 넘어가졍 >.<"    히힛..역시 이 곳, 김밥은 좀 짱이에여~^^

 

 

 

떡볶이 1인분...

 

 

고추가루의 매운 맛이나..후추가루의 매운 맛이 아닌,,

독특한..맛이 있는 떡볶이 입니다.

 

알싸한...

캡사이신의 매운 맛인데여..

 

특유의 향이 있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좋아 하시지만,

그와 반면,,,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여 ㅠ

 

 

 

첫 맛에 느껴지는

강렬한 매운 맛!!

 

매운 맛은

입 안의 혀가 느끼는 게 아니라

입 안..점막이 느낀다는 통증이기에...

 

먹으면... 우리몸이 아야~해여;;;

 

 

매운 맛을 헤로운 물질로 인지한,우리몸이..

땀,콧물,설사등으로..자연스럽게 배출할려고 하는건,

자연스러운 (우리몸의)자기보호 행위인데여..

 

그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엔돌핀이..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하는... 쾌감으로 인지 하기에..

 

... 먹을 때..힘들어해도..

나중에 또 생각나고 찾게 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마약같은..중독성이 강한 맛 이라는 거졍 ^^

 

 

매운 맛을 찾는 건..

쾌감을 느끼기 위해서랍니다. ^^

 

그래서..

매운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본능에 충실한 짐승!!~이라는 말을... 누가 하더라구여 >.<"

암튼..누구라고 있어여 ㅋㅋㅋ

 

 

보기엔..

매워보이지 않는데...

 

참, 신기한 떡볶이에여 ^^

 

 

 

솔찍히..말하면,,,,

아무개님은 특유의 향,맛이 있는 캡사이신에 익숙하지가 않아여...

 

그래서...

익숙한 맛을 맛있다..라고 여기는, 사람들의 습성상..

이 곳을 맛있는 떡볶이다... 이 곳 꼭, 가보라는 말은 할 수 없지만,

 

이 곳만의 매력이 없다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지 않겠져?? ^^

 

 

 

 

개인적으로는

 

주문받는 분과...

주문을 듣고.. 테이블에 음식을 내놓는 분들과의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거 같아...

 

손님인 제 입장에서..

그렇게 유쾌 하지만은 않았습니다.

 

 

 

테이블에 음식 먼저 올려놓고...

 

아무 손님에게..

이 거 시켰냐고..막 물어보시는...아저씨;;;;;

 

 

 

한 두 분에게 그러는게 아니라..

거의 모든 손님에게 그러더라구여;;;

 

그 아저씨가 지정해 준 테이블에 가서...

무조건 먹으야만 하는 건..좀..아니였던 거 같아여;;;

 

 

 

일요일이라..

평일과는 다른, 분들이 일하시는 거 같았는데...

 

그래도... 좀..

이건,  아니였던 거 같았습니다. ㅠ

 

 

 

어쨌거나..저쨌거나..

이 집 만의 특유의 매운 맛으로...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건 사실 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첫 맛에 확 느껴지는...매운 맛에 빠져 보시겠어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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