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참나무로 훈연 된 립을 먹을 수 있다는 이태원 맛 집 - 비스트로 코너

[유치찬란] 2010. 7. 13. 07:47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비스트로 코너는

이 곳에서 직접 개발한 훈제 기구로

 

참나무와 벗나무로 훈제한 바베큐와
그릴로 굽는 방식의 햄버거 패티를 만드는 곳인데..

 

이 곳 맛에 반한, 고객들의 입 소문에 힘 입어..
이태원의 맛 집으로 알려진 곳 입니다.

 

 

찾아가시는 길

1.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3번출구로 나옵니다.

 

2, 3번 출구로 나온 후 직진..첫 횡단보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건너 가세요...)

 

 

3. 횡단보도를 건넌 후...

 

 

4. 사진에 보이는... 첫 횡단보도에서 또 건너가세요 ^^

 

 

5. 횡단보도 건넌 후.. 우측 20여미터 앞에.. 언덕길이 보이는데..

    그 언덕길 끝에 위치해 있답니다. ^^

 

 

이 곳 입니다. 비스트로 코너

코너에 있다고..상호도 코너에여..^^

 

문뜩... 영화 보디가드..

트니 휴스턴의 영화 주제곡,

"왠 다이야~~" 의 남자주인공 케빈 코스트너가 생각 나는 건 뭐졍? ^^

 

 

비스트로 코너

 

 

참고로..이 곳은

오후 2시 30분 ~오후 5시  브레이크 타임..

 

1.3주 일요일 휴무

나머지 일요일은  ~오후 2시30분까지만 영업 합니다.

 

 

아무개님은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성 ㅠ.ㅜ

 

안 쪽  내부의 모습..

 

 

홀 안의 메뉴보드

 

 

메뉴판이 바꼈네여...

 

예전, 햄버거 모습의 메뉴판이 갠적으로.. 이뻤는데..ㅠ

 

 

와인리스트가 추가 되었고

드링크에..와인에이드가 생겼습니다.

 

 

그 동안
비스트로 코너 지점들이 생겼는데요..

 

이태원 본점과 송탄점 (직영점)은

3명의 사장님들이 직접 운영하시는 거라구 하네여 ^^

 

 

 

 

테이블 마다..

립을 먹을 때 쓸 수 있는 키친타올, 하인즈 케챱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번 방문엔

로 인 백 립... 풀 size ,,,,, (음료 콜라 선택)

추가로 어니언 링을 주문 했봤습니다.

 

그 전엔.. 1/2 size 만 먹어봤었 거든요..^^

 

이 곳은 식사 주문시..

음료가 제공 되는데...리필 까지 된답니다. ^^

 

 

먼저 제공된, 어니언 링 입니다.

 

 

하인즈 케챱

 

 

바질과 루꼴라 허브를 넣었다는 그린 마요네즈...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어니언 링과 정말 잘 어울리는 ^-^

 

새콤달콤...한 맛 ^^

 

 

어니언 링이...

지난 번 먹었을 때 보다.. 많이 얇아졌습니다.

~힝 ㅠ.ㅠ

 

아무래도..이건, 그 때 그때..양파크기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

안 삐질래여;; ㅇ(>.<)ㅇ"

 

 

이렇게...

그린 마요네즈에 퐁당~해 먹으면, 완전...*^-^*

 

 

이어 등장한..

로인 백 립.. 풀 사이즈...

 

로인 백 립은

우리들이 흔히 아는, 등갈비 부분의 베이비 백 립으로..

오리지널 소스와 잭 소스 중..

잭 다니엘 위스키로 소스를 만드는

잭 소스로 주문 했습니다.

 

 

크헉....크다...!!!!

 

 

풀 size립은 외국인 들이 많이 주문 한다는데...

이 큰 립을 혼자 다 먹고..햄버거 까지 추가로 주문해 먹는 다네여... ㅇ(>.<)ㅇ"

 

하긴..저... 사실...

안드로메다 별에서 왔으니깐...외국인 맞는거져? ㅋㅋ

 

코울술로

 

정말 큼직한 피클

 

이 소스로..

후렌치 후라이 찍어 먹음...맛있답니다. ^^

 

 

잉?? 뚱딴지 같이..

후렌치 후라이 냐구여??

 

이렇게..

립 안에... 후렌치 후라이가 한 가득.. 담겨져 있거든요 ^-&

 

 

베이비 백 립..풀 size 는 10대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한 대를.. 컷팅해 봤습니다.

 

 

컷팅한 립을 앞 접시에 놓고.. 사진에 담아봅니다. ^^

 

 

먹음 직 스럽나여? ^^

 

 

살코기도 이렇게 듬뿍듬뿍 있어..

뜯어 먹는 재미가 있는 이에여..^-^

 

 

특히..로인 백 립은..

여성분들이 상당히 좋아한다고 하네요 ^-^

 

기름을 쭉 빼...아주 담백 하지만,

살짝.. 퍽퍽 하다고 느낄 수도 있답니다.

 

제가..

오늘은...살짝쿵~그렇게 느껴졌었는데...

 

지금 와 생각 해보니...립이 나온 후...

20여분.. 사진 찍느라... 립이 식어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나..생각 되네요 ㅠ

 

 

 

 

혹, 이런 스타일의 립을 싫어하신다면...

스페어 립을 권해 드립니다.

 

삽겹살 주변의 뼈 부위로,,,

미국에서는 인기있는 부위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메뉴로 내놓는 곳이 거의 없다고 하네여...

 

 

지난 겨울에 먹었을 때 찍은 사진 이에요 ^^

 

 

정말 두툼해 보이져?? ^^  5시간 훈제한다고 하네여..

 

 

 

스페어 립은

살고기 부분이 많고..부드럽습니다.

하지만, (비계부분?) 미끄덩~거리는 느낌은...좀. ㅠ

 

이 곳의 자랑, 스페어 립은

부드러운 부분을 좋아하시거나

고기 잘드시는, 남성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네여...^^;;

 

족발 같기도 하네여 ㅋㅋ

 

 

 

 

제가 먹어본 립 중에..

제일 맛이 깔끔했고...담백 했습니다.

 

 

다만, 손에 막 묻고

뜯어 먹어야만 해서...!!!

 

아직 덜 친한...이성친구와는

같기 가지는 좀... 어려운 곳이라 생각 되지만,

 

정말..좋은 데이트 코스 라고 생각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참나무로 훈연한 립...

같이 먹으러 가보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http://cafe.daum.net/topokk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