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일요일 낮..
떡갈비가 먹고 싶었던 아무개님은...
동두천으로 향했습니다.
60년 전통, 한우와 육우로 만든 떡갈비가 유명한 곳이
동두천 중앙 역에 있기 때문 입니다.
찾아가시는 길
동두천 중앙역 1번출구...도보로 2분 거리
이 곳 입니다.
2대째 내려오며..6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하네여..
이 곳 안에 들어가자...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제 눈에 확, 들어왔고...
연로하신 손님들을 배려해
엘리베이터가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위에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2층 홀... 내부의 모습
상당히 커보입니다.
우측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
좌측엔.. 방이 준비 되어 있었구여..
자리에 앉자마자..주문이 들어갑니다.
아무개님은
떡갈비, 공기밥, 맥주를 시켰구요,,
기본 반찬이 바로 나왔습니다.
떡갈비 하나만 시켰을 뿐인데...
상당히 푸짐하네여 ^^
상추걷절이는..
간장이 들어간, 집에서 해먹는 바로 그 맛 이었는데..
고추가루가 들어가.. 칼칼하니..제 입 맛엔 딱 이었습니다.
살짝..매워요 ^^
감자 샐러드
이 감자 샐러드도 상당히 맛있구여.,..
양장피 인데..
정말.. 이 곳 기본 반찬들은 모두모두 맛있었습니다.
반찬 리필두 되구여 ^^
다만... 양장피는 리필시 2천원?이 추가 되더군요 ㅠ
밥과.. 사골국물(갈비탕 국물)이 나왔구여..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떡갈비가 나왔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석쇠 자국이 보일 꺼에여..
이 곳, 떡갈비 맛의 비밀 중의 하나가...
연탄불에 석쇠로 굽는..조리과정에 있습니다. ^^
고기의 육즙이
그대로 보이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가지고 다니는..
1회용 플라스틱 컷팅 칼로..
떡갈비를 컷팅 해 봤습니다.
좀..빨갛고..징그럽져? ㅠ
그래도.. 정말 맛은 있었답니다.
훈제의 향,,,
갈비라는 느낌이 들 정도의 식감...
제 입 맛엔.. 정말 맛있었어요 ^^
한우+육우 로 떡갈비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고기 질은 솔찍히 잘 모르겠더라구여;;ㅠ.ㅜ
(떡갈비는 보통,,
소고기만 넣을 경우..퍽퍽해진다고 해..
돼지고기랑 소고기를 섞어 쓰는데..
이 곳은..
좋은 고기를 써서 그런지.. 퍽퍽함이 안 느껴집니다.)
암튼..맛이 깔끔하고,,
제 입 맛엔 맞았습니다. ^-^* 맛 있었어여...
떡갈비 안에는...
이렇게..진짜 갈비대가 들어가 있더라구여...
맥주와 함께...
진짜..갈비를 뜯어 먹는 재미는... ^^;;
솔찍히..
가격에 대한 부담은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생신...기념일이 꼭, 아니더라두..
부모님과는
꼭, 가볼 만 한 곳이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부모님에게..
맛있는 거 사드리는게.. 또 하나의 효도 이니깐요 ^-^;;
60년 전통의 떡갈비 맛의 비밀은..
고기 맛이 죽지 않게 하는, 과일소스의 양념과..
옛 방식 그대로...
연탄불로.. 석쇠에 떡갈비를 굽는.. 방식에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참에.. 부모님과 함께 가보지 않으실래여?
이상,
유치찬란 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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