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정동극장에 다닌는 친구 덕에 알게된..이 곳, 정원 순두부집은
서소문 직장인들의 입 맛을 사로잡은..순두부 맛 집 입니다.
오랜만에..
순두부 찌개가 생각나..이 곳을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9번출구 앞에 나오시면..
바로 삼성생명 건물로 가는 골목이 보이실 꺼에여...
그 길로 올라가시다가..
진주회관 옆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 골목안에 정원 순두부 집이 있답니다. ^^
정원 순두부 간판이 보입니다. 바로 이 곳이에요...
가게 내부의 모습 입니다.
점심 시간이 지난 직 후에 방문을 해서.,.
가게안에 손님이 없었지만,,,
점심시간에 가면.. 한 참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곳 이랍니다.
가격표 입니다.
이 곳의 메인 메뉴는 순두부 인데..
그 중..
굴 순두부와 소고기 순두부가 잘 팔린다고 하네여...^^
이 날계란은..
개당 200원씩에 판매 되는데..
순두부 찌게에 살짝 익혀..
밥 비벼먹는데 넣으면, 맛이 좋아..많은 손님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테이블에 앉았을 때..셋팅 된 모습을
사진에 담아 봤어여..^^
아무개님은 굴 순두부를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굴을 좋아하거든요 ^-^;;
굴 순두부가 나온 모습
김치가
심심하면서..시원해서 넘 좋았어요 ^-^;;
순두부 찌개와 너무 잘 어울리는 김치,,
이 곳 껫잎 ..정말 맛있습니다.
이 깻잎 만으로도..밥 한공기 뚝딱 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
굴 순두부 찌개의 모습..
칼칼해 보이시나요?? ^^
아..제가
200원 추가해서..날계란도 나왔는데..
순두부 찌개 모습을..사진에 담기 바빠... 날계란 넣을 타이밍을 놓쳐 버렸네요 ㅠㅠㅠㅠㅠ
이미 타이밍..늦은 거..또 사진에 담아 봅니다. ㅠ.ㅜ
이 곳은..
돌 솥에 밥이 나온답니다.
콩나물과 김가루,,양념장이 올려진 그릇에...
계란, 순두부,국물등과 함께.. 밥 넣고 비벼 먹음 되는 거에요 ^^
이렇게요...^-^;;;
굴 순두부 답게..
순두부 안에 큼직한 굴들이 들어가 있네여..^^
이렇게...잘 비벼진 밥 위에..굴을 얹어 먹으면...!!!
정말 환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
껫잎두..얹어먹음 맛있구요 ^^
이 곳,,
순두부 찌개 국물 맛은..
정말 칼칼하면서도..시원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그 국물 맛의 비밀은...쌀뜨물로 만드는 거에 있다고 하네요 ^^
칼칼하다고는 하지만,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정말..순한 맛!!!
말 그대로.. 본연의 재료 맛을 느끼게 해주는
전통 순두부 찌개 맛이었어요...
이런, 맛있는 50년 전통의 순부부 찌개 먹으러..
같이 가보실래여? ^^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떡볶이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슐리 봄 메뉴 먹고 겨울내 잃어버린 활력 되찾고 왔어요 -애슐리 명동점 (0) | 2010.04.05 |
---|---|
비가 오면 꼭, 생각나는 빈대떡과 고기완자.. -순희네 빈대떡 (0) | 2010.03.31 |
뉴욕 스타일의 디저트 천국 -페이야드 (0) | 2010.03.28 |
뽀빠이 이상용도 반한, 연탄불에 구워먹는 서서먹는갈비 -연남 서서먹는갈비 (0) | 2010.03.27 |
줄서야만 먹을 수 있는 남대문 시장의 명물..야채호떡 (0) | 2010.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