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리는..삼청동 맛 집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유치찬란] 2010. 3. 15. 21:02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삼청동 길은..

5년여전 부터...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그 데이트 코스 맛 집중...

삼청동 길의 터줏대감격인...35년된 맛 집이 있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무조건 1등...

1등이 최고라는 사회적 풍토 속에...

 

삼청동 길에는

최고는 아니지만... 최고를 지향한다는 의미의...가게 이름이 있습니다.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가게 이름이 참, 독특한데여...

이 이름에는 많은 숨은 뜻이 있을 듯 합니다.

 

 

가게 안..주방의 모습

 

 

홀의 모습 입니다.

가게가 작아보이는데.. 안 쪽에..또다른 공간이 있답니다. ^^

 

 

민속화?가 액자에 담겨져 있어..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냅킨 이구여...

 

 

차림표

이 곳에서는

단팥죽과 십전대보탕이 제일 유명하다고 하네여...

 

 

단팥죽 주문을 하자..

둥글레차가 나왔구여...

 

 

단판죽이 나온 모습 입니다.

 

 

다른 단팥죽집에선..볼 수 없었던...

푸짐한 고명이 돋보입니다.

 

 

 

정말..맛있는 단팥죽 입니다.

계피향이 너무 튀지 않게.....은은하게 퍼져 있었구여...

 

또 다른 한약재?? 향신료?? 맛도 있었는데..

암튼... 진짜..다른 단팥죽 집에선 절대 느낄 수 없는..이 집만의 맛이 있었습니다.

 

 

새알? 이..찹쌀떡 크기... 엄청 커서..

입에서 잘라먹으면서 느끼는...쫄깃한 식감도 느낄 수 있었구요 ^^

 

 

이 곳 단팥죽을 정말 맛있게 먹은 뒤...

단팥죽 다음으로 인기있고..

이 집의 대표메뉴라는...십전대보탕을 주문해 봤습니다.

 

 

생강으로 만든, 편강도 제공되었구요...

 

 

무척 진한..마치 한약 같았어요...

 

맛은...완전 쌍화탕 맛!!!!!

 

 

신기 했던게...

십전대보탕이 무척 진해보였는데....

 

맑은 물처럼...불 빛이 비춰지더라구요....

 

 

몸에 좋다니깐..

먹었지만..쌍화탕 맛이었어요 ^-^;;;

 

먹으니..왠지 불끈불끈!! 막~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거 있져? ^^

 

 

 

이 곳은..

외국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있어..

외국분들도 많이 오고 있는데...

 

한국의 맛을 알리는 ...소중한 맛 집 이었습니다.

 

 

우리..

이런 한국의 맛을  같이 느껴보러 같이 가보실래요??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http://cafe.daum.net/topokk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