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한우 안심 스테이크가 들어간, 크림 스파게티를 먹고 왔어여 -안나비니

[유치찬란] 2010. 3. 14. 18:56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이탈리아 아주머니 이름을 따서 지었다는 안나비니는

10여년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파스타 집으로..

많은 분들에게 스파게티 맛 집으로 사랑받고 있는 곳 입니다.

 

 

찾아가시는 길

갤러리아 백화점 사거리를 지나

청담 방향의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사진에 보이는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안나비니가 나온답니다.

이 곳 입니다.

 

 

40여년된 한옥을 개조해 만들었다는 이 곳은..

분위기가 무척, 좋아.. 많은 연인들이 선호하고 좋아하는 곳 입니다.

 

 

안나비니 입구

가게 입구도 상당히 이뻐,...

연인들의 사진촬영뿐만 아니라..

 

잡지..피팅모델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 이랍니다.

 

 

안나비니 정문을 들어가면,

1층에는 빵을 전시.. 판매되고 있는데..

 

이 곳 빵 맛이 좋아...

빵을 사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고 하네여...

 

 

정문 안 쪽에...새 장 안의 촛불이..

묘한 분위기를 이끌어냅니다. ^^

 

 

2층으로 올라가면,,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가 있답니다. ^^

 

 

 

이 곳은..

평일 낮은 한가하고...(평일은 저녁때만 손님이 몰리고..)

주말이 바쁘다고 하네여...

 

역시 일요일에 가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이 곳의 매력은

야외 테라스에 있답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같은 외국유명인사도,,,

햇살이 비치는 탁트인 공간을 좋아하기에...

 

한국에 오면, 꼭 들린다는 곳이 이 곳 안나비니 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

테라스를 닫아놨네여 ㅠ.ㅜ

 

낮에는..

햇살이 비치는..이탈리아 노천카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밤에는..

촛불이 아름답게 비치는,,,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로 변신을 한답니다. ^^

 

 

야외 테라스 안에는..

야외정원도 있답니다. ^^

 

정원이가 왜 이 곳에?? ^^;;

진짜 이 곳 많이 왔었는데...야외정원은 첨 보네여 ㅠ

 

 

테이블 위에 작은 꽃 병이 있어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저녁에는

테이블마다 촛 불이 올려진답니다. ^^

 

 

셋팅 샷 입니다.

 

아무개님은

No.52 고로곤졸라 치즈와 한우 안심으로 맛을 낸 크림 스파게티를 주문 합니다.

 

 

미네랄 워터가 담겨진 컵 

아잉~물이에여 ^^

 

 

가게 내부도 이쁠뿐만 아니라..

접시 하나하나도 이쁜걸 쓰네요,,,

 

꽃무늬 좋아좋아~~ ^-^;;

 

 

먼저 제공된 빵 입니다.

 

이 곳 빵 맛도 좋답니다. ^^

마늘을 으깨 마늘빵에 발라먹고...

곡물빵도 올리브유에 찍어먹음..환상이에여...

 

 

얼마나 맛있었음...

먹는 중간에 사진을 ㅠㅠㅠㅠㅠㅠ

 

쨥짤 달달한 구운 감자..정말 맛있어여 ^^

 

 

파스타와 함께 제공된..

피클 입니다.

 

큼직큼직한 피클..정말 파스타랑 잘 어울린답니다.

매콤한 청량고추도 맛있구여...

 

 

주문한

한우 안심 크림 스파게티 나왔습니다.

 

 

먹음직 스럽져?? ^^

진짜..아무개님이 지구별에서 제일 좋아하는 파스타 입니다.

 

 

하지만..

제꺼 만.. 고기가 작은게 나왔는지 몰라도,,

 

확실히...

작년에 즐겨먹었던 한우안심크림스파게티의 ,,,,고기 크기랑..

확연히 작아보였습니다. ㅠ

 

아무개님은..

맛에 민감한 만큼... 크기에 민감한데..

 

이 거 한가지는 아쉬웠습니다,ㅠ

 

하지만, 히힛...역시 맛있습니다. *^-^*

 

 

설정샷 ^-^;;;

 

 

제 느낌상...

작년에 스파게티 만들어준 요리사님이 아니란게 확실한 느낌..!!!!

 

뭔가 맛이..미세하게 달랐거든요 ㅠ.ㅜ

 

하지만...그래도 진짜 맛있습니다. ^^;;

진한 크림소스에 잘 어울리는 한우안심 스테이크 맛도 일품이었구요 ^^;;

 

 

이 파스타에는

버섯두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데...

마지막 버섯 까지...크림소스를 듬뿍,묻혀먹음....정말......!!!!!!

 

 

 

솔찍히..

약간 아쉬움이 있었지만...

 

명불허전....

아직도..아무개님이 제일 사랑하는 한우 안심 크림 파스타 였습니다. ^^

 

 

후식으로 커피를 주문 합니다.

이 곳 커피도 정말 맛있거든요 ^^

 

테라로사 커피 입니다.

 

 

 

오랜만에 다녀오니..

정말 기분이 므흣..좋았답니다.

 

솔찍히..비싼편이긴 하지만...

가끔...사랑하는 연인과 특별한 날.. 꼭, 가볼만 한  데이트 명소에여...

 

안나비니 메뉴판

http://cafe.daum.net/topokkilove/Ate3/314   참고 ^^

 

 

 

여러분들도..

특별한 날.. 이 곳의 멋진 분위기의 야외테라스에서..

한우 안심 크림 스파게티 드셔보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