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바삭한 탕수육을 먹어보셨나여? -명화원

[유치찬란] 2010. 1. 9. 10:35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어제 몸무게가 다시 빠진, 모습에 한 번 쓰러졌던, 아무개님은

오늘 명화원에 갑니다.

 

괜히 씁쓸하고 기운없는 아무개님은

탕수육 먹고 기운 낼려구요..

 

 

삼각지역 (6호선) 13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림표 입니다.

이 곳은 탕수육,군만두,짬뽕이 진리 입니다.

 

 

모처럼만에 온 명화원..

 

므흣해 집니다.

 

이렇게 양념장 준비 했구요..

 

먹을 준비 완료..

 

 

드디어 탕슉이 나왔습니다.

 

명화원의 탕수육은
감자전분 100%의 튀김옷으로  생고기를 튀기기 때문에...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습니다.

 

이런, 명화원 탕수육의 장점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이 곳 탕수육은 

탕수를 따로 달라고 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 곳 탕수는

새콤달콤한 맛을 자제한.. 순한 맛이라...

고기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탕수에 퐁당 시킨 후,.

 

 

준비해둔, 양념장에 찍어 먹습니다.

 

 

바삭하게 먹다가..때론, 이렇게 2~3분 담가뒀다 먹음...

쫄깃쫄깃한 꿔바로우 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쫄깃해 보이지 않나여?? ^^;;

 

 

 

이 곳은 

탕수육 뿐만 아니라 군만두도 맛있답니다.

 

 

명화원의

디테일한 포스팅을 원하시는분들은

 

http://cafe.daum.net/topokkilove/Ate3/177 

 

http://cafe.daum.net/topokkilove/Ate3/137    클릭

 

 

 

episode 라고 할 수는 없는 얘기지만..

 

아무개님은 석관시장 떡볶이 먹으러 갈 때두..

              옷차림에 신경 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아무개님에 의해 너무 잘 알려져서...

              안면있는, 동호회분들을 만날 확률이 높다는 거...

 

이제..명화원도 함부로 갈 수 없겠더군요;;;

 

요즘 아무개님 거울에 -넌 누구냣!  딴 사람이 와 있는...초 폐인의 상태에서

        명화원을 간 건데..

 

        매일 샤워하는 아무개님인데;; 오늘은 머리두 안감구...

        집에서 입는..옷..그대루 걸쳐 입구 나간 거였는데;;;

 

그 곳에 가니..

30대 남성분들이  탕수소스.. 따로 해서 먹더니만.

 

늦게 온, 20대 여성 세 분두,,,

탕수소스를 따로 주문해 먹더군요;;

 

분명,,,내 포스팅을 봤을 꺼야..

우리카페 회원 아닐까? 하는 망상에 사로 잡히면서...

 

괜한, 뻘쭘함에 손발이 오그라들고...

오늘 초폐인인 상태의 모습이라..의식이 안될 수 없더라구여;;;;

 

쩝!! >0<: 이제는.,.초 폐인의 상태에는 명화원도 안가야 겠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배불리 잘 먹은 아무개님이었습니다.

 

포장판매만 하는 뒤로

한 번도 안 가게 되는..  석관시장 떡볶이를 버린, 아무개님은

지금은 명화원의 탕수육의 매력에 풍덩~ 빠져있습니다만...

 

바람둥이 아무개님은...

자꾸만,,,안나비니,보나세라...이 친구들의 이쁜,파스타에 눈이 가고 있네여..ㅠ.ㅜ

 

어쩔;;>0<"

 

 

이상,

탕수육의 진리..명화원을 다녀온,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맛있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에여..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