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공효진이 되고싶어 드라마 '파스타'촬영지 '보나세라'에 다녀왔어요..

[유치찬란] 2010. 1. 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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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최근 시작한, 드라마 파스타가 트렌디한 구성으로

젊은여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아무개님도 반한..파스타

오늘..파스타 촬영지인 보나세라에 다녀왔습니다.

 

 

찾아가는 길

도산공원 앞 웰니스 레스토랑인  고릴라 인 더 키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 가려는 곳은

드라마 "파스타" 촬영지 보나세라 입니다.

 

 

도산공원 앞에서 바라 본 모습 입니다.

 

 

드라마 '파스타' 에서

공효진이 쓰레기를 자주 버리던...바로 그 장소 입니다.

 

 

보나세라에서는

드라마 촬영관계로..영업이 중단되는 날이 있습니다.

 

사진에 나온 일자는 휴무일자 입니다.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안에 들어가자..

반 개방형 주방에.. 실내 정원이 보입니다.

 

 

내부 한가운데 천정이 유리라,, (헐;;;;부여주의 공주,, 성유리가 왜 이 곳에;;)

 

실내정원과 더불어  간접 조명의 분위기는...

좋은 오후라는 

이태리어인 보나세라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보나세라는
늦은 오후에 서로 만날때 쓰는, 정중한 이태리 인사말이라고 합니다.

그런, 좋은 오후를 뜻하는 이 곳은
좋은 요리와 함께 오후를 보내기 좋은 곳 입니다.


드라마 '천사의 유혹' 촬영지 이기도 했던, 이 곳은

실외에서 먹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실내정원도 있는 멋진 곳이며..

따뜻한 날에는 야외정원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픈 정오~ 오후 11시까지 영업 (pm3~pm6 브레이크타임)

 

 

내부 안 홀의 모습 입니다.

연인과 여성분들이 많으시네여..

 

 

예약을 못하고 왔기에..

저는 반대쪽 홀에 앉았습니다.

 

정원을 바라보면서요.. 헐;; 최정원은 또 왜 이곳에?? ^^;;

 

이 곳은 예약이 필수 인 거 같습니다.

 

 

 

보나세라의 메뉴는

런치, 디너, 스페셜, 디저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런치는 이탈리아 도시명을 딴

"밀라노","나폴리","로마" 세 가지 종류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무개님은 로마 코스로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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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되어 있는, 테이블의 모습 입니다.

 

 

셋팅된 모습에서

고급스러움이 묻어 납니다.

 

 

미네랄 워터가 제공 되었구요..

물 이에여..;;

 

 

아무개님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했던  냅킨..

 

 

서빙하는 이쁜 언니가..

이렇게 직접, 무릅위에 냅킨을 올려 주시더라구요..

 

 

빵이 먼저 제공 됩니다.

갓 구운 빵..진짜 맛있습니다.

 

 

식전 입 맛을 돋구어 주는, 계란샐러드 입니다.

 

 

쿠스쿠스 샐러드와 킹크랩 파이..

계란 샐러드가 입 맛을 돋구어 준다면,

시큼한 맛이 살짝 숨어있어 미각을 돋구어 주는 역활을 합니다.

 

 

달콤한 밤 스프

밤스프도.. 혀의 자극을 돋구어 줍니다.

맛 베이스 속에

살짝,숨겨진 새콤한 맛이 살짝쿵~튀어주는..센스

 

 

오징어 먹물 또르텔로니

오징어 먹물 파스타라 생각하면 됩니다.

 

 

새우와 흰살 생선으로 속을 채웠습니다.

 

딱, 한번..미세하게..비릿한 맛을 느꼈지만..

깔끔한 맛..좋았습니다.^^

 

 

아무개님이 주문한 

로마 런치세트의 메인 요리..

 

(호주산 와규) 소고기 안심 그린페퍼 소스 입니다.

 

 

좀 더 클로즈업 합니다.

 

미듐웰던으로 주문한 안심 스테이크

 

 

컷팅해 봅니다.

앗..이런;;

폰카를 너무 들이댔나봅니다. 촛점이..ㅠㅠㅠㅠㅠㅠ

 

흑미가 들어간다는게 특이합니다.

 

옆 테이블의 아저씨들도

똑같은 로마 런치메뉴를 주문하셨는데

모두들 맛있다고 감탄하며 드시더군요...

 

고기랑 안친한, 저도 맛있었구요....

정말,,부드러워..입 안에 사르르 녹았답니다. ㅇ(>.<)ㅇ"

 

한국인 입 맛에 딱, 맞게 요리된 안심 스테이크 입니다.

 

 

 

마지막 디저트 입니다.

 

디저트는 커피 or 차...

그리고 이 곳에서 준비한, 정통 이태리 디저트가 나옵니다.

 

 

이렇게 카트에 있는

디저트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아무개님은

티라미슈와  에스프레소를 선택했는데...

 

서빙하시는 이쁜 언니가 

디저트 한 개 더 선택하고 싶음, 더 선택 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히힛~ 화이트 무스?? 를 선택 했구여...

 

티라미슈

 

화이트 무스?

 

에스프레소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저 찬란이는여 너무나 행복 했어여... 먹는 순간 만큼은여;;;;

 

어제 안나비니에 이어

오늘 보나세라까지......... 근데;; 몸무게 1.5kg이 빠진건 왠 말이냐..

아무개님은 털썩,,쓰러집니다.  역시..정신적인 방황..스트레스엔 먹는게 최고..

너무 헤비하게 먹은, 아무개님의 점심 만찬 이었습니다.

 

 

 

아무개님은

계속, 웃음띤 모습으로 서빙하는 이쁜언니,오빠들이 있어

기분이 더 좋았구요..

 

분위기 만큼, 음식도 만족 스러웠습니다.

 

다음번엔

많은 분들이 극찬한, 이 곳 파스타를 먹어 보리라..불끈해 하며...

 

여러분들도 공효진이 된 듯한 기분으로..

이 곳 보나세라에 와 보실래요??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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