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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최근 시작한, 드라마 파스타가 트렌디한 구성으로
젊은여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아무개님도 반한..파스타
오늘..파스타 촬영지인 보나세라에 다녀왔습니다.
찾아가는 길
도산공원 앞 웰니스 레스토랑인 고릴라 인 더 키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 가려는 곳은
드라마 "파스타" 촬영지 보나세라 입니다.
도산공원 앞에서 바라 본 모습 입니다.
드라마 '파스타' 에서
공효진이 쓰레기를 자주 버리던...바로 그 장소 입니다.
보나세라에서는
드라마 촬영관계로..영업이 중단되는 날이 있습니다.
사진에 나온 일자는 휴무일자 입니다.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안에 들어가자..
반 개방형 주방에.. 실내 정원이 보입니다.
내부 한가운데 천정이 유리라,, (헐;;;;부여주의 공주,, 성유리가 왜 이 곳에;;)
실내정원과 더불어 간접 조명의 분위기는...
좋은 오후라는
이태리어인 보나세라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보나세라는
늦은 오후에 서로 만날때 쓰는, 정중한 이태리 인사말이라고 합니다.
그런, 좋은 오후를 뜻하는 이 곳은
좋은 요리와 함께 오후를 보내기 좋은 곳 입니다.
드라마 '천사의 유혹' 촬영지 이기도 했던, 이 곳은
실외에서 먹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실내정원도 있는 멋진 곳이며..
따뜻한 날에는 야외정원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픈 정오~ 오후 11시까지 영업 (pm3~pm6 브레이크타임)
내부 안 홀의 모습 입니다.
연인과 여성분들이 많으시네여..
예약을 못하고 왔기에..
저는 반대쪽 홀에 앉았습니다.
정원을 바라보면서요.. 헐;; 최정원은 또 왜 이곳에?? ^^;;
이 곳은 예약이 필수 인 거 같습니다.
보나세라의 메뉴는
런치, 디너, 스페셜, 디저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런치는 이탈리아 도시명을 딴
"밀라노","나폴리","로마" 세 가지 종류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무개님은 로마 코스로 주문 했습니다.
메뉴판 http://cafe.daum.net/topokkilove/Ate3/214 클릭
셋팅되어 있는, 테이블의 모습 입니다.
셋팅된 모습에서
고급스러움이 묻어 납니다.
미네랄 워터가 제공 되었구요..
물 이에여..;;
아무개님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했던 냅킨..
서빙하는 이쁜 언니가..
이렇게 직접, 무릅위에 냅킨을 올려 주시더라구요..
빵이 먼저 제공 됩니다.
갓 구운 빵..진짜 맛있습니다.
식전 입 맛을 돋구어 주는, 계란샐러드 입니다.
쿠스쿠스 샐러드와 킹크랩 파이..
계란 샐러드가 입 맛을 돋구어 준다면,
시큼한 맛이 살짝 숨어있어 미각을 돋구어 주는 역활을 합니다.
달콤한 밤 스프
밤스프도.. 혀의 자극을 돋구어 줍니다.
맛 베이스 속에
살짝,숨겨진 새콤한 맛이 살짝쿵~튀어주는..센스
오징어 먹물 또르텔로니
오징어 먹물 파스타라 생각하면 됩니다.
새우와 흰살 생선으로 속을 채웠습니다.
딱, 한번..미세하게..비릿한 맛을 느꼈지만..
깔끔한 맛..좋았습니다.^^
아무개님이 주문한
로마 런치세트의 메인 요리..
(호주산 와규) 소고기 안심 그린페퍼 소스 입니다.
좀 더 클로즈업 합니다.
미듐웰던으로 주문한 안심 스테이크
컷팅해 봅니다.
앗..이런;;
폰카를 너무 들이댔나봅니다. 촛점이..ㅠㅠㅠㅠㅠㅠ
흑미가 들어간다는게 특이합니다.
옆 테이블의 아저씨들도
똑같은 로마 런치메뉴를 주문하셨는데
모두들 맛있다고 감탄하며 드시더군요...
고기랑 안친한, 저도 맛있었구요....
정말,,부드러워..입 안에 사르르 녹았답니다. ㅇ(>.<)ㅇ"
한국인 입 맛에 딱, 맞게 요리된 안심 스테이크 입니다.
마지막 디저트 입니다.
디저트는 커피 or 차...
그리고 이 곳에서 준비한, 정통 이태리 디저트가 나옵니다.
이렇게 카트에 있는
디저트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아무개님은
티라미슈와 에스프레소를 선택했는데...
서빙하시는 이쁜 언니가
디저트 한 개 더 선택하고 싶음, 더 선택 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히힛~ 화이트 무스?? 를 선택 했구여...
티라미슈
화이트 무스?
에스프레소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저 찬란이는여 너무나 행복 했어여... 먹는 순간 만큼은여;;;;
어제 안나비니에 이어
오늘 보나세라까지......... 근데;; 몸무게 1.5kg이 빠진건 왠 말이냐..
아무개님은 털썩,,쓰러집니다. 역시..정신적인 방황..스트레스엔 먹는게 최고..
너무 헤비하게 먹은, 아무개님의 점심 만찬 이었습니다.
아무개님은
계속, 웃음띤 모습으로 서빙하는 이쁜언니,오빠들이 있어
기분이 더 좋았구요..
분위기 만큼, 음식도 만족 스러웠습니다.
다음번엔
많은 분들이 극찬한, 이 곳 파스타를 먹어 보리라..불끈해 하며...
여러분들도 공효진이 된 듯한 기분으로..
이 곳 보나세라에 와 보실래요??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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