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명동에가면,
우리들이 즐겨찾는..일본식 돈가스집이 3곳이 있다.
한국인 입 맛에 맞춘..명동 돈가스와
명동 직장인들이 선정한,
명동 맛 집 1위로 선정된 적도 있는.. 가쓰라
그리고..신주쿠 돈가스라는 사보텐..
아무개님은 오늘, 젊은이의 입 맛을 사로잡았다는
사보텐을 간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명동 사보텐이 2002년에....첨 생겼을 때.. 이 후..
정말 오랜만에 사보텐을 갑니다.
이 곳 입니다.
1966년도에 시작되었다는 사보텐..
45년 전통을 자랑하는 돈가스 입니다. ^^
신주쿠 돈카츠.. 사보텐 입니다.
홀의 모습 입니다.
사보텐 맛의 비밀 이라고 합니다.
메뉴판 입니다.
사실..
명동 사보텐이 첨 생겼을 때.. 바로 가봤었는데..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가격이 비싸게 느껴집니다.
오랜만에 왔기에..
대표 메뉴.. 사보텐 정식을 주문 합니다.
주문을 하자 나오는..
참 깨...
소스와 함께 먹는 거랍니다. ^^
이렇게 마구마구 갈아 줍니다.
갈갈이 박준형도 아닌데;;; 갈다니....
무 가져와 봐!!!!!!!
으깬 참깨에.. 소스를 부어 줍니다.
먹을 준비 완료!~ 히힛 ^^
소스 통이...
돈데크만 주전자 같네여...
4차원 공쥬..샬랼라 공주가
바로 아무개님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
사보텐 정식 입니다.
니가 그 유명한 정식이냐??
아무 말이 없습니다.;;;
칫!~날 무시하다니.......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2002년, 첨 사보텐 명동점 오픈당시..
땅콩이 많이 들어간, 마요네즈 소스가 나왔었는데...
지금은 밀푀유 처럼,,
이 집만의 특제소스로 양배추와 버물려 먹는답니다.
그 유명한 애비 후라이...
내가 니 애비닷!!!
새우 튀김 입니다.
공갈 새우가 아닌...
참, 실한 새우 입니다.
아무개님은 새우를 참 좋아한답니다.
새우의 유혹에..
그만, 아무개님은 털썩 쓰러지며....하는 말...
내가 니 애비인데....
히레까스 입니다.
로스까스 입니다.
튀김 옷이 참, 신기하죠??
막~찔릴것만 같고...
하꼬야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새우를 저런식으로 튀김 옷,,입히는 걸 직접 봤었는데.....
이런, 튀김 옷을 서릿발이라고 하며..
다른 명칭은 없다고 합니다.
생 빵가루를 입혀 만든다는, 사보텐만의 노하우라고 합니다.
앗.,..먹다보니..
아무개님처럼, 상큼한 레몬이...
넌, 누구냣~
난, 부여주의 공쥬닷!!~막이러면서...
남은 새우 튀김과...소스에..레몬을 뿌려 먹었습니다.
히레까스의 속 살 입니다.
부끄덩~
로스까스의 속 살 입니다.
미끄덩~
20대 여성분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듬뿍 받는다는..
모짜렐라 치즈카스 정식 입니다.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정식이가 또 나왔습니다.
뭐..이쁜 내가 ..참아줍니다.
모짜르트 치즈카스....
앗..
모짜렐라 치즈카스 입니다. ^^
너무너무 이쁜..치즈 속살..
새하얀 이 친구가
너무나 섹시해 보입니다.
유혹에 약한 아무개님은 털썩, 쓰러지며....
젓가락으로
살짝 깨물어 봅니다.
어머..
저 아무짓도 안했어여..
저 아니에여..
새하얀..하얀 치즈 이불의 솜털이..
쭈욱,,늘어나 버립니다.
이쁘다고..
마구마구 이뻐해 줬더니..
이 하얀 치즈이불이
날.. 째려 보는 거 같습니다.
요거요거 봐라..
널 부서버리겠어....!!!
심은하로 빙의를 한 아무개님은...
쭈욱..
치즈카스를 아프게 늘려봅니다.
이렇게..
젓가락으로 살짝 눌러도..
톡~튀어나올 것만 같은...
하얀 치즈.....
연약한 치즈에게..
너 무 했나? 아무개님이....
그래.. 너...배추해..;;; ㅇ(>.<)ㅇ"
뱃 속에 다 감금했더니..
두 아이만 남았네여..ㅠ
이건,
무슨 시추에이션 일까여???
상상하지 마세요....
아잉~상상하지 말라니깐요..
자꾸 상상함, 뽀뽀 할꼬얌!!!~ㅋ
이렇게 북치고 장구치고..
~쇼하는게..아무개님의 주특기? ^^;;;
로스까스 입니다.
모짜르트 치즈...
아니 모짜렐라 치즈카스 정식이를 먹고 아쉬웠던, 아무개님은
사이드 메뉴인..
미니우동과 에비후라이를 주문 합니다.
미니 우동 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
하지만, 면이 불은;;ㅠ
누가..널 울리거니??
얼굴이 많이 불었다 얘..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치 않겠다!!!! 불끈!!!!!!!!!!
새우 후라이 입니다.
사이드 메뉴는 비싼감이 있습니다.
본 메뉴를 먹기 권해드립니다.
이 곳
가격은 비쌌지만, 만족 스럽습니다..
다만,
화려한 겉 옷(튀김)의 맛 에...
속 살의 맛... 고기 맛이 묻히는 단 점이 있습니다.
(갠적으로) 로스까스는 좀 퍽퍽 했구요..
이런, 바삭 고소함을...
저같은, 20대 여성분들이 좋아합니다.
신비주의인 저랑
같이 먹으러 갈 일은 없겠져??
좋은 분,,, 사랑하는 분들과...
함 께.. 꼭,,,가보라고 추천해 드립니다. ^-^;;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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