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20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신주쿠 돈가스 -사보텐 명동점

[유치찬란] 2009. 12. 30. 23:37

prologue

   명동에가면, 

   우리들이 즐겨찾는..일본식 돈가스집이 3곳이 있다.

 

   한국인 입 맛에 맞춘..명동 돈가스와

   명동 직장인들이 선정한,

   명동 맛 집 1위로 선정된 적도 있는.. 가쓰라

   그리고..신주쿠 돈가스라는 사보텐..

 

   아무개님은 오늘, 젊은이의 입 맛을 사로잡았다는

   사보텐을 간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명동 사보텐이 2002년에....첨 생겼을 때.. 이 후..

정말 오랜만에 사보텐을 갑니다.

 

이 곳 입니다.

 

 

1966년도에 시작되었다는 사보텐..

45년 전통을 자랑하는 돈가스 입니다. ^^

 

 

신주쿠 돈카츠.. 사보텐 입니다.

 

 

홀의 모습 입니다.

 

 

사보텐 맛의 비밀 이라고 합니다.

 

 

메뉴판 입니다.

 

사실..

명동 사보텐이 첨 생겼을 때.. 바로 가봤었는데..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가격이 비싸게 느껴집니다.

 

 

오랜만에 왔기에..

대표 메뉴.. 사보텐 정식을 주문 합니다.

 

주문을 하자 나오는..

참 깨...

 

소스와 함께 먹는 거랍니다. ^^

 

 

이렇게 마구마구 갈아 줍니다.

 

갈갈이 박준형도 아닌데;;; 갈다니....

무 가져와 봐!!!!!!!

 

 

 

으깬 참깨에.. 소스를 부어 줍니다.

 

먹을 준비 완료!~ 히힛 ^^

 

소스 통이...

돈데크만 주전자 같네여...

 

4차원 공쥬..샬랼라 공주가

바로 아무개님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

 

 

사보텐 정식 입니다.

 

 

니가 그 유명한 정식이냐?? 

 

아무 말이 없습니다.;;;

 

칫!~날 무시하다니.......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2002년, 첨 사보텐 명동점 오픈당시..

땅콩이 많이 들어간, 마요네즈 소스가 나왔었는데...

 

지금은  밀푀유 처럼,,

이 집만의 특제소스로 양배추와 버물려 먹는답니다.

 

 

그 유명한 애비 후라이...

내가 니 애비닷!!!

 

새우 튀김 입니다.

 

 

공갈 새우가 아닌...

참, 실한 새우 입니다.

 

아무개님은 새우를 참 좋아한답니다.

 

새우의 유혹에..

그만, 아무개님은 털썩 쓰러지며....하는 말...

 

내가 니 애비인데....

 

 

히레까스 입니다.

 

 

로스까스 입니다.

 

 

튀김 옷이 참, 신기하죠??

 

막~찔릴것만 같고...

 

 

하꼬야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새우를 저런식으로 튀김 옷,,입히는 걸 직접 봤었는데.....

 

이런, 튀김 옷을 서릿발이라고 하며..

다른 명칭은 없다고 합니다.

 

생 빵가루를 입혀 만든다는, 사보텐만의 노하우라고 합니다.

 

 

 

 

앗.,..먹다보니..

아무개님처럼, 상큼한 레몬이...

 

넌, 누구냣~

 

난, 부여주의 공쥬닷!!~막이러면서...

 

남은 새우 튀김과...소스에..레몬을 뿌려 먹었습니다.

 

 

 

히레까스의 속 살 입니다.

 

부끄덩~

 

 

로스까스의 속 살 입니다.

 

미끄덩~ 

 

 

 

20대 여성분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듬뿍 받는다는..

 

모짜렐라 치즈카스 정식 입니다.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정식이가 또 나왔습니다.

 

뭐..이쁜 내가 ..참아줍니다.

 

 

모짜르트 치즈카스....

 

앗..

모짜렐라 치즈카스 입니다. ^^

 

 

너무너무 이쁜..치즈 속살..

 

새하얀 이 친구가

너무나 섹시해 보입니다.

 

 

유혹에 약한 아무개님은 털썩, 쓰러지며.... 

 

젓가락으로

살짝 깨물어 봅니다.

 

 

어머..

 

저 아무짓도 안했어여..

 

저 아니에여..

 

 

새하얀..하얀 치즈 이불의 솜털이..

 

쭈욱,,늘어나 버립니다.

 

 

이쁘다고..

마구마구 이뻐해 줬더니..

 

이 하얀 치즈이불이

날.. 째려 보는 거 같습니다.

 

요거요거 봐라..

 

널 부서버리겠어....!!!

 

심은하로 빙의를 한 아무개님은...

 

쭈욱..

치즈카스를 아프게 늘려봅니다.

 

이렇게..

젓가락으로 살짝 눌러도..

 

톡~튀어나올 것만 같은...

하얀 치즈.....

 

 

연약한 치즈에게..

너 무 했나? 아무개님이....

 

그래.. 너...배추해..;;; ㅇ(>.<)ㅇ"

 

 

뱃 속에 다 감금했더니..

두 아이만 남았네여..ㅠ

 

 

이건,

무슨 시추에이션 일까여???

 

상상하지 마세요....

 

아잉~상상하지 말라니깐요..

 

자꾸 상상함, 뽀뽀 할꼬얌!!!~ㅋ

 

 

이렇게 북치고 장구치고..

~쇼하는게..아무개님의 주특기? ^^;;;

 

 

 

로스까스 입니다.

 

 

 

모짜르트 치즈...

 

아니 모짜렐라 치즈카스 정식이를 먹고 아쉬웠던, 아무개님은

 

사이드 메뉴인..

미니우동에비후라이를 주문 합니다.

 

 

미니 우동 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

 

 

하지만, 면이 불은;;ㅠ

 

누가..널 울리거니??

얼굴이 많이 불었다 얘..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치 않겠다!!!! 불끈!!!!!!!!!!

 

 

새우 후라이 입니다.

 

사이드 메뉴는 비싼감이 있습니다.

본 메뉴를 먹기 권해드립니다.

 

 

 

이 곳

가격은 비쌌지만, 만족 스럽습니다..

 

 

다만,

화려한 겉 옷(튀김)의 맛 에...

 

속 살의 맛... 고기 맛이 묻히는 단 점이 있습니다.

(갠적으로) 로스까스는 좀 퍽퍽 했구요..

 

이런, 바삭 고소함을...

저같은, 20대 여성분들이 좋아합니다.

 

 

신비주의인 저랑

같이 먹으러 갈 일은 없겠져??

 

좋은 분,,, 사랑하는 분들과...

함 께.. 꼭,,,가보라고 추천해 드립니다. ^-^;;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http://cafe.daum.net/topokki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