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요즘 MBC드라마 파스타가 화제 입니다.
'당신의 요리가 섹스보다 맛있다'라는 알렉스의 대사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이슈가 되는등..
트렌디한 이 드라마가 젊은여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늘, 아무개님은
드라마 파스타에서 공효진이랑 이선균이 대결을 벌였던,,
알리오 올리오를 먹으러 안나비니에 다녀옵니다.
파스타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우리나라 밥같은 존재인데...
그 중,, 공효진이랑, 이선균이 대결을 벌였던
알리오 올리오 (올리브오일 마늘) 파스파는...
우리나라의 쌀 밥? ,.. 쉽게 먹을 수 있는 라면과 같은 존재로,,
누구라도 쉽게 만들고 먹을 수 있는 가장,기본적인 파스타라고 합니다.
단순한 재료면서
그 맛은 깊고 심오해..매니아층이 있는 그 파스타 입니다.
찾아가는 길
(갤러리아 백화점을 지나) 청담 사거리.. 첫번째 왼쪽 골목에 COACH 가 있습니다.
그 골목 언덕으로 올라가세요..
이 골목 안에 안나비니가 있습니다.
이 곳 입니다.
안나비니 1층 입구에..
빵들도 파는데.. 아주 맛있는 빵이랍니다, ^^
안나비니 2층 야외 테라스 입니다.
3시~6시까지 식사 브레이크 타임인데...
6시쯤 왔더니..손님이 아직 없네여...
분위기 어떤가여??
정말.. 데이트 장소로 좋겠져??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꼭, 함께 오세요....
아무개님에겐, 좋아하는 사람도..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왔답니다. ㅇ(>.<)ㅇ"
원래..혼자 다니는 걸 즐겨하기에..
같이 가자는 말은 하지 마세요..ㅋㅋ 전, 신비주의니깐여..
얼마전, 누구의 부탁으로 일월지애랑 통화하던중에..
내가..누구랑 따로 딱, 한 번 만났적 있다니깐,
일월지애가 대뜸, "좋아하나봐여...." 이렇게 말하더군여;;;
오래전 부터
아무개님을 잘 아는 사람들은..잘 안답니다.
이성들을 따로,,,만나고 그러질 않는다는걸;;
카페 운영진 하다보면.
연락처 먼저 알려주고..만나자는 말..참, 많이 듣습니다만,
5년여 온라인 활동하면서.. 모임날 이외에는..
온라인에서 알게된 이성은..따로 딱, 두 번 만났었네여;;;
남자니까 남자로 보고..
여자니까 여자로 보는 아무개님인지라..
그닥.,.이성에 대한, 호기심은 있어도..관심은 없답니다.
예전 이성친구들에게 좀..질렸다고나 할까;; 암튼..이상... 각설하고...
야외테라스에는
이런 스탠드 난로가 여러대 설치되어 있어..참 따듯합니다.
이 곳에서..
사랑고백을 해보세여...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을테니깐요 ^^
먼저 제공된, 빵 입니다.
빵 맛있어요 ^^
알리오 올리오 (올리브오일 마늘) 파스파 입니다.
어제,.이선균이랑 공효진이 대결했던, 파스타랑 틀리다구요?
이 파스타 맞습니다.^^
다만..레스토랑마다..살짝, 다르게 나오니깐요 ^^;;
이렇게 보니까..좀 같아 보이져?? ^^
단백, 깔끔한 맛,,
떡볶이쪽으로 표현 하자면...
진이네 떡볶이라고나 할까?? ^^
알리오 올리오 파스파는
단순한 재료면서 맛이 깊고 심오해
매니아층이 있는..메뉴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마무리로 커피를 주문 합니다.
강원도에서 로스팅하는
테라로사 커피...
헤이즐럿 커피처럼, 향이 느껴지는 맛있는 커피랍니다. ^^
핸드폰 카메라라..
어두운 곳에서는 화질이 이게 한계랍니다. 이해 해 주시길 바라겠구여...
안나비니에 대한,
좀 더 디테일한 포스팅을 보고 싶으시면,
http://cafe.daum.net/topokkilove/Ate3/123 클릭하세요 ^^
오늘..아무개님은,
마치 공효진이 된 듯..
알리오 올리오를 먹은, 즐거운 저녁식사 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드라마 파스타에 나왔던, 알리오 올리오 먹으면서..공효진이 되어보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pilogue
사실...
드라마 파스타를..보나세라가 아닌, 이 곳 안나비니에서 먼저 촬영할려고 했답니다.
방송의 섭외는 PD가 아닌, 작가들이 하게 되는데..
파스타 작가가 직접, 안나비니에 찾아왔었다가
금액이 안 맞아..이 곳에서 촬영 안하게 된거라고 하네요...
방송 섭외는 PD가 아닌, 작가들이 섭외를 한답니다.
아무개님에게
작년 여름까지..7~8번 방송국 작가들에게 직접 연락 오고..
글이 15번, 다음메인에 뜨는등..나름, 확고한 위치와 입지가 있었는데...
옛 생각이 3초..머리 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 모든 걸 버리고
쌓아놓은 명예도 포기했지만, 후회는 안 한답니다.
한번 결정한 건, 절대 후회를 하지 않는..냉동찬란이기 때문입니다.
이상,
맛탐이 있고, 맛탐 회원님들이 있어..
오늘도 내일도 햄볶는다는 찬란이의 epilogue 였습니다.^-^;;
맛있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에여..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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