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설날..,악귀를 쫒는다는 조랭이 떡국 먹고 복많이 받으세여 -인사동 궁

[유치찬란] 2009. 12. 29. 21:15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설날 악귀를 쫒는다는 조랭이 떡국 먹고..

경인년 2010년... 활기차게 시작해 보아여,,,^^

 

 

아무개님은 오늘.. 시간적 여유가 생겨..

낮에 청계천을 가봤습니다.

 

청계천도..뭔지 모를 씁쓸함이 있네여...

 

이 곳도.. 곳, 활기차고 따뜻한 봄이 오겠져? ^^;;

 

 

이틀 후면,

경인년 새 해라...

떡국을 먹으러.인사동에 있는 에 가봤습니다.

 

 

찾아가는 길

   인사동 쌈지길을 지나면, 수도약국이 나온답니다.

   수도약국을 끼고..골목으로 들어갑니다.

 

바로 단청이라는 간판이 보이져?? 그 골목 입니다.

 

이 곳 입니다.

 

궁은 3대째 이어 오는 곳으로

영등포에서 이 곳, 인사동으로 자리를 잡은 후...

유명해 진 곳 입니다.

 

 

앗, 영어닷!~~@,@

미국에도 알려진..(개성)만두 맛 집 입니다.

 

건강하게...오래오래 사세요.. 꾸벅(__)

 

이 곳에서  만두를 빚는답니다.

사진 찍을 당시...

모두들 식사중이셔서;; 만두를 안 빚으셨다는;;ㅠ

 

 

홀 내부 모습 입니다.

사진 바로 앞에 있는 분..연예인 인 줄 알았어여..

저처럼,,상당한 미모를 자랑하시더라구요 ^^;;

 

 

메뉴판 입니다.

 

찜만두는 8천원 입니다. (포장시..7천원..)

 

 

아무개님은

조랭이 떡국과 찜만두를 주문 합니다.

 

 

와...진짜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

동치미 짱!!!! 

 

너..맘에든다..얘..

 

조랭이 떡국 입니다.

 

 

조랭이 떡국의 유래

    고려를  망하게 한, 이 성계가 미워.. 개성사람들이

                                                     가래떡을 썰다가 이성계 생각에 썰고 있던 떡을..이성계 목이라고 생각하고

                                                     떡 한가운데를 잡았다는 유래가 전해져 내려오는 설과...

 

    표주박 모양이라 해서 악귀가 저 모양안으로 들어가면. 못 나온다 하여..

    새해에 악귀를 쫓는 의미로 먹는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꿩고기가 들어가야 정상이지만;;

소고기가 들어갔습니다.

 

진한 사골(양지머리) 국물 입니다.

 

아무개님은 사골 국물을 안 먹습니다.

이 진한, 사골국물과 소고기..조랭이떡은 어떻게 했을까여??

 

궁금하세여???

 

별들에게 물어봐!~~~~

 

 

찜만두 입니다.

 

 

아무개님의 미모로..만두 하나를 유혹합니다.

 

그리고

진지한 대화를 시작 합니다.

 

(컷팅 칼을 들며..) 겁내지 마.. 헤치지 않을 께,,,,, 나 믿지????

 

 

만두를 안심 시킨 후..

 

아무개님의 절대 무공,

반띵~ 자르기를 시도 합니다.

 

 

아무개님은 항상 가방 안에 컷팅 칼을 가지고 다닙니다.

 

아무개님이 칼-있다는 말이 사실이었네여??

(칼~있다는,,카리스마의 아무개님식 용어라져?  ^^)

 

 

궁의 만두는 개성만두 입니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

개운하고 단백한 맛이 있습니다.

 

어머~먹다보니... 달랑 하나 남았네여;;

 

어쩔 ㅠㅠㅠㅠㅠㅠㅠㅠ

 

 

헤치지 않는다..약속했는데...

 

믿으라고 말했는데...

 

모두..뱃 속에 감금시키다니;;;

 

 

솔찍히..

부담없이 먹기에는... 가격이 비싼 편이에여...

 

하지만,

사랑하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가족 나들이 하기엔 좋은, 그런 멋진 분위기의 맛 집..임에는 틀림이 없답니다.

 

 

 

새해 첫 날...

악귀를 쫓는다는 조랭이 떡국 먹어보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에여..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