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6천원으로 돼지 불고기 무한 리필되는 그 곳 -퐁당 이삭 불고기

[유치찬란] 2009. 11. 15. 16:54

안녕하세요 유치찬란이에여..

 

6천원으로 무한 리필되는 돼지 불고기집이 있다기에

충무로에 다녀왔어여..

 

꽃씨님이 무척 가고 싶어 하는 곳인데..

혼자 간,,,아무개님은 많이 맞을 듯 싶어여..

 

맞기 싫은데;;ㅠ.ㅜ

맥반석 찬란 되기 싫어~막이러면서.. 리포팅을 시작해여..

 

꽃씨님에게 윙크를 곁드린, 살인미소를 날려드릴래여...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6번출구 나오신 후..

직진을 해요..

 

80여 미터 가심,

서울 경제신문 건물과 동광약국 골목이 보여여..

 

골목으로 꺽어 들어감, 바로 있어요,..

 

 

이 곳 이에요..


 

가게 입구서 바베큐들이 아무개님을 유혹하고 있어요..

 

저도 모르게..

눈이 자꾸 바베큐 굽는 쪽으로 가고 있는 거에여..

 

아무개님 시선 어쩔;;; 

바베큐 먹으러 온 거 아닌데;;

 

유혹에 약한 아무개님이라지만,

오늘 만나러 온, 무한리필 불고기를 만나기로 해요..

 

 

가게 1층 내부 이에요.

2층과 3층은 거의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해여..

 

 

메뉴판 이에여..

 

 

오늘 먹을려는

 

무한 리필... 이삭 불고기 이에요..

 

허걱.. 2인이상시 주문이 된다고 해여..

 

엿 됐어여..

 

수능 도 안보는데.. 엿 되다니;;;

 

 

 

좌절하긴 일러여...

에잇!~ 속으로  음흉한 미소를 날려요...

 

저 이쁜 언니...

 

사실...이게 너무 먹고 싶은데..

 

어떻게 안될까요??  

 

슬픈 사슴눈과 함께 불쌍한 표정을 옵션으로

 

언니에게 얘기를 해여...

 

 

 

앗싸~가오리..  (저..이 말,, 울 맛있는 탐구생활 언니들에게 배운 말이에여..)

                      

 

한번만 특별히 해 주겠다고 해여...

 

올레~~~KT

 

 

 

 

불쌍한 표정을

옵션으로 한 게 먹혔어여..

 

아무개님의 6천원의 행복 셋팅이에여..

 

 

디데일 하게 알아봐여..

 

불판이에여..

 

 

기본으로 나오는 고기에요..

이 돼지불고기가..무한 리필이 되여...

지구배가 되어 순산할 때 까지..계속 먹을 수 있어여..

 

돼지 불고기는 초벌구이 해서 나와여..

 

된장국? 사실..한번도 안 떠 먹어봤어여...

 

 

아무개님이 좋아하는 무쌈 ㅋㅋ

 

이거이거 유자짱아찌가 좋아하는 거에여..

 

연두부..

이거..색깔에 속지 말아여..간장양념에 가까워요..

 

히힛..

아무개님이 좋아하는 부침개..

 

 

자자.. 이제..

무한 리필이 된다는 고기 탐구를 해여...

 

 

사실,, 돼지고기 같지가 않아여..

 

국내산 돼지고기..

뼈에 붙은 살만을 이용한다고 해여..

 

고기의 내공이 부족한 터라.. 그런가보다 해요..

 

 

다만,, 짚불로 구은 고기 맛을 아시나여???

 

연기에 그을린 맛...

물론,  짚불에 굽지 않고.. 까스불에 그을리는 방식으로 만든 거라고 하지만,

그 런 형태로 초벌구이를 한 채 나온 다고 해여...

 

 

그 향이 강해..

본연의 고기 맛이 안나 아쉬웠지만,

 

이게 어디에요..

 

6천원에 무한 리필인데..

 

뒷 맛이 매콤하니..먹을 만 했어요..

 

아무개님은 맛있게 먹었어여..

 

 

무 쌈..이에요

 

상추 쌈 이에여..

 

보 쌈?

보쌈은 못 먹었어여...

 

아무개님을 보 쌈 할 사람은 뉴규?

 

 

사실... 고기 리필 해 먹을려고 했지만,

 

원래 2인이상시에 주문 할 수 있는걸..

 

혼자가서 시킨거라..

 

미안했어요...

리필해달라고 말 할 수가 없었어여...

 

보통,,

손님들이 오면, 평균 2번이상 고기를 리필해 먹는 다고 해여...

 

 

제 마음이 통하였는지...(통하였느냐~막이러고 ㅋㅋ)

 

이 곳 이쁜언니가...

저에게 밥 줄까? 말을 해여...

 

앗 싸 가오리~~ 올레!!KT...속으로 막 이래여..

 

 

원래..이삭불고기에는 밥이 안나와여..

 

근데 아무개님은 먹어여...

 

슬픈사슴눈과 함께

옵션으로 보인, 불쌍한 표정의 힘이에여...

 

 

히힛..밥 맛이 정말 좋았어요 ^^

 

아무개님이 좋아하는~히힛 ^^

 

한 그릇 뚝!딱!~이에여..

 

금 나왔으면, 좋겠는데...

 

배만 나왔어여..

 

 

 

초토화 시킨 모습이에요..

 

 

일요일 휴무

오전 11시~밤 11시 영업

 

6천원으로.. 불고기 무한 리필 되는 이 곳..

우리 가볼래여??

 

정말..괜찮은 곳...!!!

 

좋은 곳이에요...^^

 

 

맛있는 거 주는 사람   착한 사람..

먹을거 많이 주는 사람 좋은 사람..

 

 

우리 좋은 사람 만나로 가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