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달인이 만드는 수제비 먹으면, 냉면이 공짜 -남대문 칼국수골목 (남해식당)

[유치찬란] 2009. 11. 9. 22:09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TV에서 봤었던,

달인이 만드는 수제비와 칼국수를 먹고 싶어

남대문시장 칼국수 골목에 다녀 왔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이모손에 이끌려 간적이 있었던 

이 곳 남대문시장 칼국수 골목은

50년이 된, 역사가 정말 깊은 곳으로..

 

지금 대부분의 칼국수 골목 주인분들은

2세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침 9시쯤에 가서..손님들이 별루 없네여..

오전 11시 넘으면, 항상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 이랍니다. ^^

 

 

수 많은 칼국수집 중.. 

TV에서 달인으로 인정해 준 곳이

바로 이 곳 입니다.

 

 

달인 인증마크가

보입니다.

 

 

 

일주일 내내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영업시간 오전 6시~ 오후 8시30분

 

 

차림표 입니다.

 

 

칼국수 써시는 솜씨가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후다닥!!! 칼국수 한 그릇 만들어 주십니다.

 

 

이곳은 음식 만드시는 분도 달인..

                       먹는 분도 달인 이어야 합니다.

 

그만큼.. 손님이

끊임없이 몰려드는 곳 입니다.

 

 

남대문시장의 칼국수 골목은

산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그런, 삶의 현장 입니다.

 

 

일렬로 있는 저 반찬과 보리밥 재료들

하루 지나기도 전에 동 나버립니다. 

 

 

저는

수제비 달인이 해주시는 수제비를 먹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모두 칼국(수)을 시키길래..

얼떨결에 아무개님도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 입니다. 

 

 

김치..정말 맛있습니다.

대부분 손님들이 김치를 더 달라고 해서 먹습니다.

 

 

칼국수를 시키자.. 냉면이 공짜로 나옵니다. 

 

이 곳..칼국수 골목에서는

어디서든, 칼국수를 시키면, 냉면이 공짜 입니다.

 

냉면을 시키면, 칼국수가 공짜 이구요.. ^^

 

이 서비스는

IMF 터진 후에...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1990년대 까지는 이런,서비스는 없었습니다. 

 

 

 

주문한 칼국수 입니다.

 

아주 맛있다라는 느낌 보다는..

멸치 다시의 친숙한 맛...

 

먹다보면 이 맛에 빠져버립니다.

 

괜찮습니다. 맛있습니다. ^^ 

 

 

탱탱한 면발..

저처럼 탱탱 합니다.

 

 

멸치 다시 국물이

감칠 맛이 있어...깔끔,단백 시원하고

첫 맛보다는 뒷 맛이 더 좋습니다.

 

아낌없이 국물을 맛있게 먹습니다. 

 

 

 

 

(두 눈을 가리며) 음성변조까지

저 찬란이는여~

수제비 달인이 만들어 주시는.. 수제비가 먹고 싶었어여..

 

 

그래서..

오늘 아침 9시쯤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어제 아주머니 눈도장을 받았기에..

 

오늘 다시 가니

아무개님을 알아보시고 반겨주십니다.

 

 

 

오늘은

당연히 수제비를 주문합니다.

 

멸치 다시가 끓고 있습니다. 

 

 

 

헐;; 역시 달인 맞습니다.

 

수제비 뜨는 모습..

진짜..빠르십니다.  

 

 

기본 반찬 입니다.

 

 

 

히힛~

오늘은.. 공짜로 주는 냉면에 계란까지 얹어 주십니다. ^^

밥도 준다는 걸;;아무개님은 괜찮다고 사양을 합니다.

 

아무개님은 아침밥을 안 먹습니다..

 

한 가 할때 사진을 찍기 위해..

아침9시에 간 거 였습니다.

 

아침부터  아무개님은 많이 먹습니다.

 

11시 넘으면..

진짜 손님 많은 곳이 이 곳 입니다. 

 

 

드뎌

달인이 만들어 주신, 수제비가 나왔습니다.

 

 

국물 보이시나요?

멸치 다시..국물이라 깔끔하고 시원 합니다.

 

다데기 조정에 따라

칼칼한, 얼큰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헐..양이 많아 보입니다.

 

 

칼칼한 국물 맛이 느껴지시나여? ^^

 

 

아낌없이 먹습니다.

 

 

헐... 다 먹으니 

커피까지 주십니다. 사랑해여..달인 아주머니..^^

 

 

먹을거 주는 사람 착한 사람..

먹을거 많아 주는 사람은 아주 좋은 사람 입니다.

 

아무개님은

아주 좋은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작년보다

가격이 살짝 올랐지만,

 

칼국수,수제비,보리밥을  시키면, 냉면 서비스 까지 주는..

그런, 인정이 넘치는 칼국수 골목..

 

그런 인정 넘치는 골목,

우리 한 번, 같이 가보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pisode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주시고..

      제 미모에 반한, 주인 아주머니께서 돈을 안 받고 그냥 가라고 합니다.

 

      제가 이쁜 줄은 알지만...이러시면 안되는데...

 

      맛있는 음식먹고,

      그냥 가는건 죄악 입니다.

 

      결국 계산을 하고 온, 아무개님은 뿌듯해 집니다.

 

      선다래분식,도레미분식..아주머니처럼,

      정이 넘치시는 수제비 달인, 아주머니..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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