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작년 정모에 이어..
오늘...두번째 울카페 모임장소로 선택된, 대학로 돌쇠아저씨네를 다녀왔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이..
사실..예약하려고 간거였는데.. 아무개님이 예약한다는 핑계하에..지구배를 만들고 왔답니다.ㅋㅋ
치즈떡볶이 입니다. 양이 엄청납니다. 완전 깜놀.... 얼마전, 갔었을 때..적어진 양에.. 주인 아저씨게,,작년보다 양이 적어졌다고 투덜?얘기해 드렸었는데.. 그래서 그런거였는지...오늘은 양이 지대 많았어요ㅋㅋㅋ
episode 첨에.. 준..치즈떡볶이 양이 상당히 많았는데.. 잘못준거라며..도로 가져 가길래... 양이 적은 걸 주나보다...(속으로 생각했었다져..) 근데..훨씬, 많은 양을 주는 거에여... 히힛!~~~@,@#
사진상 보이는 그릇보다, 훨씬 큰 접시랍니다. ^^
풍부한 치즈 떡복이 위에 치즈를 넣구...오븐이나 전자렌지에서 녹이는 게 아니라... 작은 냄비에 치즈를 녹인 후..그 녹인 치즈를 위에 토핑해 줍니다.
히힛~치즈가 너무 많았어요..^^ 엑스트라 치즈 피자 먹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풍부한 쫄면,라면...면 사리..
먹어도 먹어도..계속 나오는 면사리에여 ㅋㅋ 정말 많았답니다. ㅋㅋ 특별히 신경 써주신 듯 ^^
이 곳 돌쇠네 치즈 떡복이는 치즈와 면사리 먹는 맛으로 먹는거랍니다.^^
이 곳 양념은 면 사리와 궁합이 잘 맞아요....
작년보다 진해진..양념 맛...!!!
면도 맛있지만, 치즈와 면을 함께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
저는 항상..이 곳 치즈 떡볶이는 치즈와 면을 먼저 먹고 떡볶이를 나중에 먹습니다.
솔직히. 떡볶이 떡과..양념 궁합은 잘 안맞는다기 보다... 떡속에..양념이 안베어져 있기 때문에.. 맛 없다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저도 그러니깐요 ㅋㅋ
떡을 한 입 베어먹고... 남은 떡을...국물에 담가먹으면서 먹으면..그나마 좀 더 낳은 맛을 느끼실 꺼에요 ^^
히힛..먹다보니..다 먹었네여..
슬퍼요..ㅠㅠㅠㅠㅠㅠ 그 많던 양을 벌써, 다 먹었다니..... ㅠ
떡은 이렇게 국물에 담가 먹어야 제 맛이에요 ^^
휴...양에 깜놀...
다 먹기 벅찼답니다.ㅠ NAVI74에서..사파이어 꿔바로우, 포테이토 크림새우, 짜장면, 사이다를.. 한 꺼번에 먹었었을 때 보다..포만감이 더 컸어여..^^
그리고 세트메뉴를 시켜야만 주는 후식인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콜라를 주십니다.. 히힛!~~사랑해요 사장님!~~~@,@
그 곳 여직원분이..몇 백원이지만, 또 적게 받으시는거에여...흐흐흐..^^ 5백원에..이렇게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니...너무 햄볶았답니다.
맛있는 햄...ㅋㅋㅋ 아무개님은 항상, 햄볶아요~~^^
몇 일 전.. 맛있는TV에서 나온, NAVI74 에서 짜장면과 사이다를 서비스 받은 만큼, 너무 깊은 감동을...@,@
이 곳을 제가..그 유명한 일빠... 오픈시간과 동시에 갔었는데....갑자기 손님이 엄청 몰리더군요...
적어도 30명 이상..순식간에 들어오더라구요.. 30분동안...한 40명 온 듯....!!!
진짜...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랍니다.
달짝지근한 치즈떡볶이 맛을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나봐요 ^^
이 곳 떡볶이는 단만이 강합니다.
물론, 대학로의 특성상...20대 젊은 층이 주 고객이어서 젊은 층이 호응하는 맛이라는 걸, 참고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상, 현빈이랑 다녀온 유치찬란 이었습니다. ^^
PS 좀 더 자세한 자료는 예전 글에 나와있답니다. |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맛있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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