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페이야드' 디저트 먹으며 섹스앤더시티 주인공들처럼, 수다 떨어보실래여?

[유치찬란] 2009. 8. 2. 17:20

prologue   

    작년만 해도..

     브런치를 먹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분들이 많았지만,,

     최근의 대세는 브런치보다 디저트라고 합니다.

 

     아무개님의 몸속엔 여자피가 흐르기 때문에

     수다도..디저트도.. 좋아라 한답니다.ㅋㅋ

 

     오늘,아무개님은 디저트로 유명한 페이야드로 향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리와 친구들이 수다를 떨며

최고의 디저트라고 찬사를 하면서..더 유명해진, 페이야드..

 

뉴욕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작년 3월2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들여와..신세계 본점 명품관 6층에 입점하였다고 해서

오늘 다녀와봤습니다.

 

이 곳 직원 3명이 직접 미국에서 직접 배워왔다고 하네여..

 

 

 

일요일 10시30분..

 

백화점이 오픈 할 시간에..들어와서..

페이야드에 아직 손님이 없습니다.

 

 

제가..첫 손님..ㅋㅋ  (낮 시간 이후에는, 줄을 서야 할 만큼 손님이 많다고 합니다.)

 

야외 테라스의 모습입니다.

 

 

자자..

이제 그 유명한..페이야드의 이쁜 친구들을 만나볼 까여?? ^^

 

 

스윗 릴리프,나폴레옹,오페라,커피 에끌레어..

에플 타틴, 루브르, 보자르..

시실리안,바나나 타트,파리 브레스트,만자리 초코렛 타트, 피어 크럼블 타르트...

총 12가지 종류의 pastries..를 판매한답니다.

 

 

에플타틴 , 나폴레옹

 

커피 에끌레어 , 바나나 타트

 

스윗 릴리프 , 시실리안

 

보자르?? , 피어 크럼블 타르트

 

만자리 초코렛 타트 , 파리 브레스트

 

루브레..입니다. (오페라는 아직 안나왔더라구요...)

 

 

마카롱과..마들렌,휘낭시도 보입니다.

 

 

디저트 메뉴판이구요..

 

 

식사류 메뉴판 입니다.

 

 

아무개님은

이 곳에서 제일 인기있다는 디져트를 먹어봅니다.

 

아메리카노..

 

 

3종류를 먹어봤습니다. ^^

 

 

뭐니뭐니 해도 이곳의 자랑은.. 애플 타틴 이라고 합니다.

 

 

 

사과를 오븐에 구워 만든 뒤.. 카라멜 화 했다는 애플타틴..

 

생크림이 올라와 있고..밑에는 곁이 살아있는 페이스트리가..있어

함께 먹으면..살살 녹으면서 달지도 않는 맛이랍니다.

 

첨, 먹어봤는데..인상적인 맛이었습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질감에..생크림과 바삭한 페이스트리의 환상의 조화...

 

사과 하나가 통채로 들어갑니다. ^^ 너무나 이쁜 친구입니다.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나폴레옹입니다.

 

 

 

나폴레옹 이친구는.. 보기보다 연약한 친구입니다.

 

살짝만 건들여도..아야~해버리는 친구 ㅠ

아무개님이 살포시..감싸줘야 합니다.

 

아무개님의 절대무공..반띵 자르기 권법으로

어렵게 1/2 컷 했지만...

 

정말..연약한 친구에여..

바삭한 페이스트리인데...건들면..툭~하고 부서지는..ㅠ

 

 

바삭한 페이스트에..

슈크림 같은..바닐라 카스타드 크림이 독특합니다.

 

달지도 않은 독특한 맛인데..

 

연인들 끼리 오면, 난감하겠더라구요...

 

살짝 터치해도..터져 나와버리는 바닐라 카스타드 크림과..

쉽게 부서지는 페이스트리..

 

이 친구도 너무 이쁜 친구에요..ㅠ

 

 

 

루브레 입니다,

 

애플타틴, 나폴레옹에 이어..인기있다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역시..아무개님의 절대무공 !

반띵 자르기 권법을 작렬합니다.

 

한 마디로..진한 초콜렛 맛...

 

초코무스의 결정판이라고 보면 됩니다.

 

 

진한 초콜렛 맛이면서도..쓰지도 않고,많이 달지도 않습니다.

밑에 깔린 헤이즐럿 스폰지가 참,독특하게 다가옵니다.

 

이런게..

진정한 디저트 구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 였답니다.

 

 

이 곳은 이쁜 친구들만 있는 얼짱 동네랍니다.^^

 

히힛!~자주 만나면서..

좀 더 친하게 지내야 겠어요..*^-^*

 

 

episode

  루브레 밑에 깔린..바삭한 뻥튀기 같은 페스트리가 너무 독특해

  정확한 명칭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니..

  직원분들도 몰라, 전화로 알아보고...헤이즐럿 스폰지라고 말해줬던...^^

 

 

커피 리필 되는 곳이랍니다.^^

리필한 커피에여..ㅋㅋ

 

 

 

 

 

아무개님은 총 12가지 종류의 pastries 사진이 맘에 안들어..

오늘 다시 방문 했답니다. 

 

오늘은 농어구이를 먹고 싶었지만...

 

오븐에 구운 프랑스식 햄치즈 샌드위치가 궁금해...

브런치 메뉴인 클래식 크로끄 무슈 주문합니다. (생소한 이름이라..뭔지 물어봤었던..ㅋㅋ)

 

할리피뇨와..호박?? 이 나왔구요.. 당연히..브런치 세트니깐..커피도 ^^

 

오븐에 구운

프랑스식 햄치즈 샌드위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에..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었답니다. ^^

 

 

맛은 괜찮았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완전.......흑흑ㅠㅠㅠㅠㅠㅠㅠ

 

다음 방문 할 때는..농어 구이를 꼭, 먹어봐야 겠습니다. ^^

 

 

 

 

조용한 분위기의 이 곳, 너무 괜찮았습니다.

 

디저트를 먹으며

이야기 꽃 피우기 딱, 좋겠더라구요.. ^^

 

 

우리..이 맛있는 디저트 먹으면서

섹스앤더시티 주인공들 처럼, 수다 떨어보실래여??

 

이상, 유치찬란이었습니다. ^^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