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홍대) 마약떡볶이라고 알려진.. 조폭떡볶이

[유치찬란] 2009. 6. 7. 23:18

안녕하세여~

낮에 홍대를 잠깐 다녀온 유치찬란입니다.

 

 

홍대거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

 

개성있는 친구들이 많은 곳이라는 거겠져??

 

홍대 거리에,,

연인으로 추정되는 어떤 여자분이  사랑의 표시를 찐하게 남겨났더군요...

 

 센스쟁이 연인 인 듯.....ㅋㅋ

 

원호야!~~부럽다 얘....~~~막이러고 ㅋㅋㅋ

 

 

아무개님은 부러움을 느낀체..

홍대에서  변함없이..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조폭떡볶이를 오랜만에 먹어봤씁니다.

 

  

이곳이.. 마약떡볶이로 널리 알려진 조폭 떡볶이랍니다.

 

사실..이렇게 유명해진 거에는..

건장한 아저씨들이 운영하고 있고..

조폭이다,아니다, 맞다..하며~~~ 이슈 아닌, 이슈가 생기며..

여러사람입에 오르내린게..큰 도움이 된 듯 합니다.

 

자자.. 조폭 떡볶이 만드는 과정을 살펴 볼까요???

 

일단, 떡을 떡볶이판에 넣씁니다.

떡에..기름이 묻혀져..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있네여..

 

 

떡을 넣은 후.. 떡볶이 판에 물을 붓씁니다.

허걱;; 떠오르는 기름...>.<"

 

 

심하다 싶을 정도네여;;>.<"

 

이거..식용기름이겠져?? ^^;;

안좋은 기름이 아니길 바라면서...ㅠㅠㅠㅠㅠ

 

 

떡에 기름을 바르는 건, 서로 달라붙지 말라는 것도 있지만..

떡의 질감의 향상과 

물엿의 단점인 떡이 딱딱해 진다는 점등을 커버, 상쇄시켜 주기도 한답니다.

 

 

 

떡과 물을 넣은 후.. 고추장을 넣씁니다.

 

물엿(조청)으로 적당히 배합해 만든 것처럼..

윤기가 역시..자르르 흐르고 있었답니다.

 

고추장을 만들 때.. 사골국물을 넣는등...

응용해 만들 수가 있답니다.(진짜 마약을?? ^^;;;)

 

그건.. 이 집만의 비법이겠지요,,

그 비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받고있는 거구요...

 

 

우리가  떡볶이 장사 할 것도 아닌데..

굳이..고추장까지..뭐가 들어갔다고..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pass~~~

 

 

 

 

 

고추장을 물에 풀어버립니다.

 

 

 

그리고 적당량의 설탕과 어묵을 넣고 휘익 젓씁니다.

 

만드는 걸 보고 있으니..

참, 건성으로 만드는 것 처럼 보였지만,

그 동안 생긴, 이 집만의 노하우로..만드는 거겠지요??

 

어쩜..대충만드는데도 이런 떡볶이를 만들 수 있다는건,

달인??

 

누구나.. 달인은 될 수있잖아요..^^

 

 

 

위생상태를 말하지 않을 수 없는게;;;

 

저,,어묵이 왠지 불쌍해 보이는 ㅠㅠㅠㅠ

 

 

튀김은.. 도매로 사온 튀김을

이 곳에서 한 번 더 튀겨 팔고 있더군요...

 

아무개님은

갠적으로 두번 튀긴 튀김은 안좋아 하는지라 pass~

 

 

땀을 뻘뻘,,흘리시고 있는 아저씨....

떡볶이판에.. 얼굴 들이대시면... ㅡ.ㅡ

 

진짜 심하게 들이대시고 떡볶이를 담으시는......어쩔...;;;ㅠㅠㅠ

 

 

사실,,이곳은

아저씨들이 하는 곳이라..

맛있기로 유명한 만큼..

불결하다, 지저분하다,..라는 지적들이 많은 곳이랍니다,

 

 

남대문의 칼국수 골목의 아주머니들이나..

우리들의 할머님들이.. 밥상 쓰윽 닦은 행주로..수저를 닦는 그런...

비유가 좀 그렇지만.

음식만드시는 ~으로 생각해주시면...!!!!!

 

근데...그래도 넘, 심하긴 하져??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이래뵈도 이 곳은..

한 눈에 봐도,,깔끔할 꺼 같은 멋쟁이 여성분들이 주 고객이랍니다.

그럴만큼,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매력이 있는 곳이구여...

 

위생상태가 꺼림찍하심, 안드심 되는 거구,,,

암튼암튼..위생문제는 이쯤에서...^^;;;

 

 

 

자자..

이제 마약 떡볶이로 유명한 조폭떡볶이를 먹어볼까여??

 

떡볶이 한 판은 이렇게 끓고 있었구.. 

 

 

다른 한 판은..

이렇게..거의 다 팔려가고 있네여..

 

 

떡볶이 한 판..팔려나가는 속도가  정말 장난아니였던....

 

이렇게.. 아직까지

문전성시 되고 있었구요..

 

 

 

 

수많은 사진 중...

제가 먹은 떡볶이 사진은..달랑 한장만..^^;;

 

솔찍히 맛은 so~so~..(갠적으론 별루지만 ㅠ)

아주 맛있다라기 보단, 적당히 매콤달콤한...

 

소 수 보단, 다 수에게 사랑받을만한 무난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엿이 들어간~ (기름진 떡사진에 언급했던 내용... 참고..)

보통사람들에겐..살짝 매콤한..듯한 맛.....

 

너무 튀지않고..많은 분들에게는 익숙한 맛이기에..

그 익숙 맛을 찾는 듯 합니다.

 

아쉬움은...감칠 맛이 없다는 거...

 

 

뒷 맛의 감칠 맛이 없는데..

사람들이 글케 열광한다는 건??

 

아무래도

이 떡볶이를 먹을 때 느껴지는..

리마리오가 살짝, 흔들어 주는..더듬이 춤,,,

 

그 더듬이춤에 열광하는 듯 합니다.

 

그 더듬이 춤을 뭘 의미하는 줄 아시져?? ^^

ㅋㅋㅋㅋㅋ

은근..우리들은..

리마리오에 중독되어 있고..그 더듬이춤에 익숙해져있답니다.

 

 

(매운 맛은) 혀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이 아니기에..제외하더라도,,,

날씨의 기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우리의  몸이랍니다.ㅠ

 

같은 맛의 떡볶이라도..더운 날에는,,맛의 감흥이 달라질 수 있기에..

여름철에는 그렇게 좋아해도..급, 자제한다는 아무개님...

 

무더운 한 두달동안에는

팥빙수를 더 이뻐해줘야 겠씁니다.^^

 

 

 

최근, 홍대에 ~죠스등.. 유명한 떡볶이집들이 생겨났지만,

 

그래도..아직, 건재하고 있는

일명~마약떡볶이라 불리우는 조폭떡볶이를 먹고 온, 유치찬란이었씁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