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중학생들 처럼..
일년 중..짧지만, 가장 우~한가하다는 아무개님은
피요나님의 요청으로 수유6동 인수초등학교 근처를 다녀왔씁니다.
결론 적으론...후회??
괜히 갔다였지만...(이유는 나중에... 호기심 유발시키는..ㅋㅋㅋ)
다른,괜찮은 떡볶이집을 발견 했답니다.
일단,
인수초등학교 근처 레디아망 제과점 골목으로 쭉 들어간 후..
큰 교회 맞은편 떡볶이 집이라고 알고는 갔지만...
그 근처 100여미터 근방에 교회만 5개..ㅡ.ㅡ
한 때?..천주교 신자였다는 아무개님이라지만..완전 ~헐;;;
진짜,,레디아망 제과점 근방 100여미터 안에..
교회만 5개...후덜덜;;; >.<
그리고
떡볶이집도 5군데...ㅎㅎㅎ
아니..6군데였었다고 해야 하나 >.<
결론적으로..
피요나님이 먹고싶다는 그 떡볶이집이 어딜까어딜까..
근처를 휘적고 다녔지만.....그 떡볶이집은 아예 없었씁니다. ㅡ.ㅡ
아............아.............아.............앙,,,,,,,,,,,,앙.,,,,,...........앙,,,,,,,,ㅠ
피요나님이 찾고자 했던 집은..
이 교회 맞은편에 위치 했었던, 곱창집 옆 포차였었구요...
이미 오래전에 없어졌다고 합니다.ㅠ
젊은 처자가 했었을 때..떡볶이 맛있었지..하시는 아주머니 두분의 말씀으로 미루어..
이 곳이 틀림없답니다.
위치상으로도
교회 맞은 편은 이 곳뿐이 없었구요...
하지만..그대로 헛탕을 칠 아무개님은 아니져...ㅋㅋㅋ
나머지 5군데 떡볶이집중...
초등학생들에게 제일 인기 있다는 떡볶이..
아주머니들에게 제일 인기 있다는 떡볶이를 먹고 왔씁니다.
인수초등학생들에게
인기 있다는 떡볶이집이랍니다.
착한 메뉴표네요 ^^;;
이게이게.. 1인분... 천원이랍니다........우왕...싸다...
맛은..
옛날에 먹던 그런 떡볶이의 맛중..하나라고 생각하심 되요...
친근한 맛이구요..문안한 맛이랍니다.
어묵의 비릿한 맛과 떡볶이 떡자체의 냄새가..어울려..묘한 맛을 일으키는.,..그런 떡볶이 맛!!
이게..정확한 표현일 듯 싶씁니다.
딱, 맛있다..는 아니였지만,
가격생각한다면..괜찮은 맛이었씁니다.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떡볶이였구요...^^;;
아주머니들이 좋아한다는 떡볶이집은..
아무개님 미각을 일깨워줬답니다.^^
제과점 맞은편에..
백운 교회가 있답니다..
그 교회를 지나 쭈욱 올라가세요..
C마트가 나오는데.. 그 옆 포장마차랍니다.
끝물이라.. 떡볶이가 얼마 없네여;;;
근데근데..이 떡볶이 보기보다 이쁘답니다.
결론적으로 맛이.. 어느정도냐 하면,
삼청동 컵떡볶이보다 맛..한두단계 위랍니다.
이 말에 대한 건, 책임질 수 있답니다. ㅋㅋㅋㅋ
(삼청동 컵떡볶이보다 맛 없으면,,,아무개님이 뽀뽀해줄께여 >.<)
진짜..이쁜 떡볶이니깐여 ^^;;
10여년 그 곳에서 떡볶이 장사를 하셨다던데..
첨 3년간은 떡볶이 소스 때문에 고생을 했다 하더라구요..
맛은
첫맛은 물엿으로 살짝,달콤하지만..
뒷맛이 매콤하답니다.
매콤함이 더 강한,매콤달콤한 떡볶이...구여..
요즘..날이 더워져..덜 맵게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신촌, 옛날 떡볶이 포차도..날더워지면서 덜 맵게 만들고 있다던데..)
사실..무더운 여름철에는
자기 체온,날씨등의 영향으로.,. 똑같은 맛의 떡볶이일지라도..
떡볶이 맛이 반감되는건 사실이긴 하져 ㅠㅠㅠㅠ
암튼..뒷 맛에 매콤한 맛이 있는..
은근 먹을수록 땡기는..양념의 조화가 잘 되어있는 떡볶이였씁니다.
근데.. 이 곳은 튀김이 더 인기있다고 하네여...
저 갔었을 땐..이미 다 팔리고 없는..>.<"
아침 10시부터 문을 연다니..
(그 때 아주머니들이 운동갔다오면서 튀김 많이들 사간다 하더라구요...)
아침부터 운동다녀와서, 튀김을 먹으면..뭔 소용이..ㅡ.ㅡ
좀 이해 안가는 시추에이션이지만..암튼암튼.,.이 곳 튀김도 맛있나봐요 ^^;;;
저 문신했어요...............................ㅎㅎ
사실.. 하트모양으로 까져..신기해서 찍어본 >.<
호,,,해주세여~막이러고 ㅋㅋㅋ
뜬금없이 왜 피스타치오 아몬드 아이스크림 사진을 올렸냐구요???
ㅋㅋㅋ, 방금먹었거든요...라기보단....다음번 떡볶이 맛집 갈 곳을 미리 암시한 거랍니다, ㅇ(>.<)ㅇ"
1~2년전...방송보고.. 가야지가야지 했던 곳인데
머리속에 지우개랑 친구먹기 시작한 아무개님은...이제서야 문뜩, 생각난.. 그 곳을...
조만간에 꼭, 들려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이상,
아무개님의 후기를 마치겠씁니다. ^^;;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맛있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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