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수유6동 인수초등학교 근처 떡볶이집..

[유치찬란] 2009. 6. 3. 22:14

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중학생들 처럼..

일년 중..짧지만, 가장 우~한가하다는 아무개님은

피요나님의 요청으로 수유6동 인수초등학교 근처를 다녀왔씁니다.

 

결론 적으론...후회??

괜히 갔다였지만...(이유는 나중에... 호기심 유발시키는..ㅋㅋㅋ)

 

다른,괜찮은 떡볶이집을 발견 했답니다.

 

 

 

일단,

인수초등학교 근처 레디아망 제과점 골목으로 쭉 들어간 후..

큰 교회 맞은편 떡볶이 집이라고 알고는 갔지만...

 

 

 

그 근처 100여미터 근방에 교회만 5개..ㅡ.ㅡ

 

한 때?..천주교 신자였다는 아무개님이라지만..완전 ~헐;;;

 

 

 

진짜,,레디아망 제과점 근방 100여미터 안에..

교회만 5개...후덜덜;;; >.<

 

 

그리고

떡볶이집도 5군데...ㅎㅎㅎ

 

아니..6군데였었다고 해야 하나 >.<

 

결론적으로..

피요나님이 먹고싶다는 그 떡볶이집이 어딜까어딜까..

근처를 휘적고 다녔지만.....그 떡볶이집은 아예 없었씁니다. ㅡ.ㅡ

 

아............아.............아.............앙,,,,,,,,,,,,앙.,,,,,...........앙,,,,,,,,ㅠ

 

 

피요나님이 찾고자 했던 집은..

 

 

이 교회 맞은편에 위치 했었던, 곱창집 옆 포차였었구요...

 

이미 오래전에 없어졌다고 합니다.ㅠ

젊은 처자가 했었을 때..떡볶이 맛있었지..하시는 아주머니 두분의 말씀으로 미루어..

이 곳이 틀림없답니다.

 

위치상으로도

교회 맞은 편은 이 곳뿐이 없었구요...

 

 

 

하지만..그대로 헛탕을 칠 아무개님은 아니져...ㅋㅋㅋ

나머지 5군데 떡볶이집중...

 

초등학생들에게 제일 인기 있다는 떡볶이..

아주머니들에게 제일 인기 있다는 떡볶이를 먹고 왔씁니다.

 

 

인수초등학생들에게 

인기 있다는 떡볶이집이랍니다.

 

착한 메뉴표네요 ^^;;

 

 

이게이게.. 1인분... 천원이랍니다........우왕...싸다...

 

맛은..

옛날에 먹던 그런 떡볶이의 맛중..하나라고 생각하심 되요...

 

친근한 맛이구요..문안한 맛이랍니다.

어묵의 비릿한 맛과 떡볶이 떡자체의 냄새가..어울려..묘한 맛을 일으키는.,..그런 떡볶이 맛!!

 

이게..정확한 표현일 듯 싶씁니다.

 

딱, 맛있다..는 아니였지만,

가격생각한다면..괜찮은 맛이었씁니다.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떡볶이였구요...^^;;

 

 

아주머니들이 좋아한다는 떡볶이집은..

아무개님 미각을 일깨워줬답니다.^^

 

 

제과점 맞은편에..

백운 교회가 있답니다..

 

 

그 교회를 지나 쭈욱 올라가세요..

 

 

C마트가 나오는데.. 그 옆 포장마차랍니다.

 

 

끝물이라.. 떡볶이가 얼마 없네여;;;

 

근데근데..이 떡볶이 보기보다 이쁘답니다.

 

 

결론적으로 맛이.. 어느정도냐 하면,

삼청동 컵떡볶이보다 맛..한두단계 위랍니다.

 

이 말에 대한 건, 책임질 수 있답니다. ㅋㅋㅋㅋ

(삼청동 컵떡볶이보다 맛 없으면,,,아무개님이 뽀뽀해줄께여 >.<)

 

진짜..이쁜 떡볶이니깐여 ^^;;

 

 

10여년 그 곳에서 떡볶이 장사를 하셨다던데..

첨 3년간은 떡볶이 소스 때문에 고생을 했다 하더라구요..

 

맛은

첫맛은 물엿으로 살짝,달콤하지만..

뒷맛이 매콤하답니다.

 

매콤함이 더 강한,매콤달콤한 떡볶이...구여..

 

요즘..날이 더워져..덜 맵게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신촌, 옛날 떡볶이 포차도..날더워지면서 덜 맵게 만들고 있다던데..)

                                                사실..무더운 여름철에는

                                                자기 체온,날씨등의 영향으로.,. 똑같은 맛의 떡볶이일지라도..

                                                떡볶이 맛이 반감되는건 사실이긴 하져 ㅠㅠㅠㅠ

 

 

암튼..뒷 맛에 매콤한 맛이 있는..

은근 먹을수록 땡기는..양념의 조화가 잘 되어있는 떡볶이였씁니다.

 

근데.. 이 곳은 튀김이 더 인기있다고 하네여...

저 갔었을 땐..이미 다 팔리고 없는..>.<"

 

 

아침 10시부터 문을 연다니..

(그 때 아주머니들이 운동갔다오면서 튀김 많이들 사간다 하더라구요...)

 

아침부터 운동다녀와서, 튀김을 먹으면..뭔 소용이..ㅡ.ㅡ

좀 이해 안가는 시추에이션이지만..암튼암튼.,.이 곳 튀김도 맛있나봐요 ^^;;;

 

 

 

저 문신했어요...............................ㅎㅎ

 

 

사실.. 하트모양으로 까져..신기해서 찍어본 >.<

 

호,,,해주세여~막이러고 ㅋㅋㅋ

 

 

 

뜬금없이 왜 피스타치오 아몬드 아이스크림 사진을 올렸냐구요???

 

ㅋㅋㅋ, 방금먹었거든요...라기보단....다음번 떡볶이 맛집 갈 곳을 미리 암시한 거랍니다, ㅇ(>.<)ㅇ"

 

1~2년전...방송보고.. 가야지가야지 했던 곳인데

머리속에 지우개랑 친구먹기 시작한 아무개님은...이제서야 문뜩, 생각난.. 그 곳을...

                                                                        조만간에 꼭, 들려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이상,

아무개님의 후기를 마치겠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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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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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