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민들레영토 치즈떡볶이는 이쁘답니다.

[유치찬란] 2009. 5. 27. 22:13

안녕하세여..

오늘 민들레 영토를 다녀온, 유치찬란입니다.

 

오늘 가본,명동점 민들레 영토는

2000년대 초반...엄청 다녔던 곳이구요..

 

진짜..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던

나이차이가 꽤 있었던 여자 애들 둘이랑..

 

여자가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했던가..

울 셋이 뭉치면, 항상 접시깨기 놀이를 한 적있었답니다. >.<"

 

 

그러고 보니

그 때 이미.. 아무개님의 몸엔, 여자의 피가 흐르고 있었군요..ㅇ(>.<)ㅇ"

 

어쩔;;;;;;;;;

 

 

 

민들레 영토 명동점은

명동성당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답니다.

 

 

 

그 때의 그 모습이었씁니다.

 

 

저...맨 왼쪽의 자리는 커플들이 자주 찾는 자리랍니다.

 

참고하시구요..ㅋㅋ

 

 

 

문화의 공간답게.. 책들고 구비되어 있구요..

 

 

어딜가나..빠지지 않는 낙서들..ㅡ.ㅡ

 

저도 낙서하고 왔답니다. ㅋㅋㅋ

아무개님 짱!!!~이라고...ㅎㅎ 

 

 

 

 

민들레 영토에서

인기 짱!~인 치즈 떡볶이를 주문해 봅니다.

 

사실..6~7년전에도 자주 먹었었는데..당시는 5~6천원대였어여..왜케 비싸진거?? ㅠ

 

 

작년 종로 민토에서

치즈떡볶이 먹을때..  컴플레인을 제대로 했던, 안좋은 기억도 있지만,

그 곳은 종로 민토였으니...>.<"

 

6~7년전,

저랑 같이 다녔던 여자애들도

종로점보다는 명동점이..모든메뉴가 맛이 더 괜찮다고 인정했답니다.

 

사견입니다만,

참고해 주시구요...

 

 

주문한 치즈 떡볶이가 나와주십니다.

 

 

치즈를 걷자..

부끄러운 듯, 떡국 떡이  발그래한 모습으로  숨어있었씁니다.

 

아무개님은

얘야~ 부끄러워 하긴..~막이러면서..이 친구들을 반겨줍니다..ㅎㅎ

 

 

역시 치즈떡볶이의 매력은

이렇게 쭉쭉 늘어나는 치즈겠져?? ^^

 

치즈의 섹시한~치명적 유혹에 아무개님은 그대로 쓰러집니다.

너무 강렬한 유혹입니다.>.<

 

역시..유혹에 약한 아무개님~막이러면서 ^^;;;

 

 

 

 

맛..괜찮씁니다..

아니 맛있씁니다. ^^

 

치즈 떡볶이의 매력은

치즈의 미모를 맘 껏, 뽐낼 수 있는 달콤한 맛이겠져?? ^^

 

이 곳은 그런 미모를 뽑내고 있는 치즈떡볶이랍니다..

 

 

 

 

이 곳만의

특이한 달콤한 떡볶이 맛의 비밀은

이 집만의 재료 (고추장 소스)에 있답니다.

 

웰빙 재료를 쓴다고 한다지만...

 

뭣 보다..그 맛의 비밀은.. 이 집만의 고추장 숙성시간에 있답니다.

그리고,,+@가 있겠져?? ^^

 

 

 

민토만의 떡볶이 레시피가 따로 있겠지만,

고추장 숙성의 차이..그리고 고추장 만들때 쓰는 메주의 차이랍니다.

 

명동점..나이 지긋하신 여사장님에게  이런거 같다고 얘기하니..

그 곳 사장님이 인정하신....^^;;;;;

 

 

 

초등학교때

집에서 만든, 덜 숙성된 고추장으로

 

비슷한 냉면을 해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의 맛을 느낀 아무개님이었구요..

 

 

참, 요즘은 문화비가 5천원이더군요,

2천원대..였었을 때 자주 갔었는데...

 

 6~7년전에 계셨던, 여직원분이  아직도 계시고

그만뒀다가 다시 나온다 하더군요...

 

 

예전과 달리

조각케잌 종류는 거의 없어진 아쉬움을 뒤로한체..

문뜩, 옛 추억을 떠올린 아무개님의.. 후기를 마치겠씁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