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인사동의 까르보나라.. 너 좀 이쁜데?? ~~안다미로

[유치찬란] 2009. 5. 13. 19:24

프롤로그

          요 근래 

          아는분들이 까르보나라 이쁜이들을 많이 찾기에...

 

          낮에 우~한가했다는 아무개님은

          인사동에 이쁜이를 찾기 위해 헌팅을 했고..

 

           제가 눈이 좀 높잖아요~막이러면서..

 

           정말 이쁜지 확인하고..그 분 들에게 알려 드리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

 

지구별에서 가장 이쁜 음식은

                               스파게티라고 생각하는 유치찬란이에요..

 

청담동,광화문,삼청동등등에..

이미 사랑하는 이들이 있지만,

 

바람둥이 기질을 보인 아무개님은

인사동의 소문난 이쁜이를 만나기 위해 인사동에 왔어여..

 

 

처음 헌팅은~

이쁘다고 소문이 자자한 안다미로...로

 

 

 

만나자마자..안다미로는

 

안드레가뇽풍의 감미로운 속삼임으로

저를,유혹해 오네여..

 

이런 뉴에이지 풍의 감미로운 속삭임은 

 

고대 벽화느낌의 벽면이 특이한,

중세 유럽풍으로... 조심스럽게 다가오고...

 

 

 

어느분 말대로..

           새끼 손가락을 들고 차를 마셔줘야 하는??ㅎㅎ

 

 

 

물 컵도 왠지 좋아보이는...^^;;

 

저처럼 말고 투명해서...사진 찍어봤어요 ㅋㅋ

 

 

 

제가 헌팅을 한 시간은

낮 3시 15분,,,;;;

  

이미

런치메뉴 판매하는 시간은 지났지만,

 

제가 누구닙까?? ㅋㅋㅋ 아무개잖아요...

 

서버담당분이

런치 메뉴를 적용.. 시켜주시네요.. 히힛...^^

 

 

  

 

3시까지 이어지는 런치세트는

기본 메뉴에..

+3천원 추가시  샐러드.

+5천원 추가시..샐러드+스프가 제공되구여..

 

전,샐러드+스프까지 주문...

 

 

 

주문 후

먼저 등장한  양송이 스프..

 

양송이 스프는.,..정말..알차고 괜찮네여

스프안에 알갱이들이 가득?? ^^ 

정말 진하고 실하다고나 할까;''';;;

 

 

 

이렇게.. 후추는 즉석에서 갈아 넣고...

 

 

곧이어 등장하신 샐러드...

 

 

 

먹어보니..... 잉???

                 익숙한~맛이네요.,

 

                 첫느낌은 

                                집에서 해먹는 상추절이 맛이랄까...

 샐러드 드레싱이

           오리엔탈드레싱~~참기름이라 ^^;;

 

 

 

함께 제공되는 오렌지 쥬스는...100%가 아니라서;;ㅠ

그래도 먹을만..  런치세트에 무료로 함께 제공되는거니..^^

 

 

  

빵은...so~so  문안... 함께 제공된 고구마도 맛있고.,.

 

피클도 통채로 쑥닥쑥닥 컷해서 만든 듯...

 

 

 

짜잔, 드뎌

만남의 시간..

 

이미 이쁘다고 수문이 났었기에..마음이 두근두근....

 

  

 

버섯이 통채로?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었구요...

 

 

 

헐;;; 큼직한 베이컨...

 

냉동베이컨을..전자렌지에 잘 구워만든 듯... ^^

 

 

역시..

화려하다..

 

이 육던진 모습들.......(아무개님이 살면서 처음 써보는 말!! 진짜라는.. ㅇ(>.<)ㅇ)

                                     이럴 때..쓰기 딱,적당한 언어인 듯 ^^

 

 

 

근데근데..

맛은 so~so...

 

아!~정말 맛있다..라는 느낌 보단...

 

이 곳 스파게티..

                괜찮네..

                       무난하네..

                                 먹을만하네..정도가...정확한 표현일 듯 하네요..

 

 

근데;; 어쩌면..

샐러드를 먹고 난 직후라,,

 

오리엔탈 드레싱의 맛에.. 까르보나라 맛이 묻혔을 수도...ㅎㅎ

 

 

그래도...암튼..괜찮은 맛이였어요..

아주 맛있다라기 보단 맛있다..정도?? ㅋㅋㅋㅋ

 

에궁..말로 설명하기가;;ㅠ

 

 

지하와 2층도..있고..상당히 큰 규모네여...

 

 

 

뉴에이지 풍의 음악과 함께

                           어울려지는 클래식한 분위기는

연인들의 사랑의 속삭임과 너무 잘 어울릴듯...하네요..

 

 

 

 

전, 먹을 복이 정말 있긴 있나봐여..

 

모든 식사를 마친 후,

계산하러 가려는 순간...

 

괜찮으시면, 커피 한 잔 드릴까요?? 하시는..

이쁜 서버 언니..

 

역시 난, 먹을 복은 있다니깐!!! ㅋㅋ

 

진한 커피 향으로 마무리를...

 

가격대는..

스파게티..1만5천원대..

스테이크 3만원대.랍니다.

 

분위기로 봐선 더 비쌀 꺼 같지만... 

 

제가 먹은 까르보나라 16,000원, + (5,000원 )런치셋...

(부가세10% 추가...)

 

스테이크류는 3만원대 랍니다. 참고하시고 가보세요.. 

 

````````````````````````

 

이상,안다미로라는 멋진 곳에서

        이쁘다고 소문난, 육던진 까르보나라,,하고

                       데이트한 아무개님이었씁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