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이대에 너무너무 사랑스런 치즈케잌과..
밀크티가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몇 일전부터 벼르고 벼르다..오늘 다녀왔씁니다,
티앙팡은..
400여종의 차를 구비한, 홍차 전문점이에여..
홍차와 함께 파는 디저트!~~
치즈케잌과 우유퓨딩도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위치는
이대역 3번출구에서
이대쪽으로 직진...
두번째 골목으로 들어간 후
사거리에서 오른쪽에 위치해 있답니다.
여자분이 서있는..바로 그 곳이에요 ^^
티앙팡..들어가는 입구에서 찰칵!! ^^
내부의 모습이구여...
안의 모습은 클래식한?? 고풍스런 분위기네여...
서빙하시는 여자직원분...빼고는 가족이신 듯???
여성스러우신 사장님??과 사모님...그리고 따님이신듯한...
먼저..제가 주문한 킬리만자로의 눈이에여...
홍차로 만든 밀크티..
아니...얘야.. 너 뭐니..
진짜 추위를 잘타나보다;; 왠 비니를??~막이러고 ㅋㅋㅋ
차가 식지 말라고..
이렇게 따듯하게 겨울 옷을 입혀주는 거라네여..
홍차는 온도가 생명이라고...
겨울 옷을 벗기니..
나타난...!!!! ㅎㅎㅎㅎ
홍차에..
밀크로 만든 새하얀 거품 샴푸로 목욕을 시켜주면...
이렇게...아름다운 킬리만자로의 눈이 탄생된답니다.
맛은 쥬이시해여!!!
어디서든 느낄 수 있는 밀크티지만,
뭐랄까...먹을 수록 땡기는...
뒷 맛이 좋은 ..밀크티랍니다.
함께 간,지인이 먹은
아이스 바닐라 차이~에여..
맛은 so~so~~
역시..전문 차..파는 곳은...
앗~뜨거..하는 따뜻한 차가 괜찮을 꺼 같다는,,,
혹, 오시는 분들은...
킬리만자로의 눈,, 이나.. 바닐라 차이,,를 드시길 권해드려요 ^^;;
짜잔, 환상적인 맛의 디저트..*^-------------^*
이 곳의 디저트 대표 메뉴인
우유푸딩이에요..
워낙 이쁘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터라..
아무개님 심장은 두근두근..
역시 소문대로..
우유푸딩이 뽀얀피부에 탄력있는 자태를 뽑내며~ 절 반겨주네여..
그런 우유푸딩에..아무개님은 그대로 쓰러집니다.
연두부처럼 탄력적인 새하얀 우유푸딩..
새하얀 얼굴의 우유푸딩이
도도한 듯, 계속 찰랑거리며
아무개님을 유혹하고 있네여..
백치미에 약한 아무개님이지만,
도도한 매력에 또 한번, 쓰러져버리는..ㅇ(>.<)ㅇ
팥앙금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뒷 맛에 살짝쿵~특유의 신선한 밀크향~이랄까;;
도도함으로 아무개님을 유혹하는 우유푸딩은..
너무 늦게 가면, 품절되어 먹을 수 없으니..참고하시구요..
아..아...아...정말...날...나쁜남자로 만들어 버린,
이 곳의 자랑~ 완소 치즈케잌이랍니다.
제가
크래프트사의 필라델피아~치즈케잌을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이 곳 치즈케잌의 치명적 유혹에 바로 빠져버려...그만,
사랑하는 필라델피아 치즈케잌을 ~뻥 차버렸답니다.(제가 유혹에 약하거든여 ㅋㅋㅋ)
난, 나쁜남자야!~~~(연블, 나쁜남자 버전?? ~막이래ㅋㅋ)
정말......맛이 진한....
그럼에도 하나도 안느끼한.......!!!!!!!! 정말 환상적인 맛이에요...
함께 간, 지인은 이 치즈케잌 맛에 반해..
두 조작 포장해 사갔답니다. ㅋㅋ
이 곳, 치즈케잌 그 정도에요...
유혹이 너무 강해..아무개님은 그로키 상태로 쓰러졌구여,..ㅎㅎ
놀랍게도,,,이 곳 티앙팡의 치즈케잌은..
이 곳에서 직접 만든답니다.
이 치즈케잌도..넘 늦게가면.. 모습을 볼 수없어요;;
저처럼.,,인기쟁이라..얼굴보기가 힘든..._-ㅋ
암튼..앞으로.. 아무개님은 이 치즈케잌과 절친하기로 했어요~~
(아무개님의 막~우기기..한 판!! ㅋㅋ)
쇼콜라~케잌이에여..
진한, 초컬릿 맛이었구요...
워낙,우유푸딩,치즈케잌 맛이 좋아... 쇼콜라 케잌은...so~so~~~ ^^
건강미와 이국적인 모습과 달콤한 맛으로..
아무개님을 막~유혹했지만..
이번에는 안넘어갔어요........ (저 쉬운남자아니에요..~막이러면서 ㅋㅋ)
주문한 메뉴..전체 샷~~^^
오늘,,
너무나 좋은 곳,
너무나 멋진 곳을 알게되어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넌!~내꺼야!!
티앙팡의 ~치즈케잌을 다시한 번 찜!꽁! 해버리고...ㅎㅎ
아무개님이 침발라놨어요 ㅋㅋ
이상,
티앙팡 치즈케잌의 치명적 유혹에 넘어간, 아무개님이었씁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맛있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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