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수요일에만 파는 떡볶이 (홍대)요기

[유치찬란] 2007. 8. 1. 22:48

이곳은 수요일 하루..오후 4시 이후에만 떡볶이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펌사진입니다만, 글은 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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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의 힘은 크다. 입소문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암튼 이 곳은 그야말로 문정성시를 이루는 곳이 되어있었다.

 

수요일에만 파는 떡볶이 때문인지..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나는 그 거 하나 먹겠다고

이 더운 날씨에 1시간이나 기다렸다. >.<

 

떡볶이 ..

쌀떡이라지만.  달랑 9개에 3천원이라는 안습의 가격이었다.

물엿의 맛이 강하게 났고,마늘향도 강하게 났지만,

매운맛에 그 맛들이 숨어들었다는 표현이 맞는 듯 하다.

 

매운맛

틈새라면본점(지점은 들맵다는 걸 알아두시길..)의 맛과 흡사한 매운맛이었다.

 

이 두 곳 모두 고추가루3가지를 쓴다는 공통점이 있다.

(입속은 글케 매워도, 속이 편한 점도 두 곳의 공통점이다.....역시 절묘한, 고추가루 배합의 묘미!!)

 

 

암껏도 안먹고 떡볶이만 3개 연속먹어보면. 제대로 맵다는 걸 느낄껏이다.

대구 신천시장 마약 떡볶이처럼 후추가루 범벅된 매운맛이 아니다.

그야말로 기분좋은 매운맛이 맞는 표현일 것이다.

 

 

국수..

 

이 곳은 원래 쫄깃한 국수로 유명해 진 곳이다.

 

90년대 정독 도서관의 우동과 같은 고무줄같은 면빨은 아녔지만.

기계로 뽑은 면빨답지 않게 쫄깃한 편이었다.

 

얼음이 들어간 시원하고 칼칼한 맛의 김치말이국수는요즘 먹기 딱 좋았다.

 

김치말이 국수가 인기있는 메뉴중 하나라고 한다.

 

담엔 맛있는 TV에 나왔었던, 오이소박 국수랑 비빔국수 꼭, 먹어봐야 겠다.

 

 

어묵..

 

갠적으론 어묵국물은 다른 음식에 비해 별루 였다.

어묵은 부산어묵답게 쫄깃한 편이나.(왠만한 어묵집 보다 괜찮은 편이나..)

성대 맛나김밥부산오뎅 집 어묵보다는 살짝 못한 맛이었다.

 

 

대구에서 직접공수해 온다는 납작만두를 먹어보지 못한게 후회된다...

이미 낮에 롯데백화점서 회전초밥6그릇이랑 치킨텐더를 먹은 상태라 더이상은..>.<

 

과식은 안하는데......몇년 만에 나는 지구배가 되었다.

먼지 모를 뿌듯함이......._-z

 

 

위치:
2호선 전철 5번출구로 나온 후 홍대 정문에서 상수역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에 위치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서 극동방송국 방향으로 200m (극동방송국맞은편)


"요기(yogi)" : 02-3143-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