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마포 전골 식 즉석 떡볶이를 먹어봤더니 -다락

[유치찬란] 2016. 1. 4. 21:17

 

 

 

안녕하세요. 유치찬란입니다.

'다락'은 2016년 1월 4일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즉석 떡볶이집입니다. 방송 전 찾아가봤습니다.

 


2016년 1월 4일 방문하다.

 

마포의 오래 된 떡볶이 집인 '코끼리 분식''마포 원조 떡볶이' 가 있는 골목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내부 안을 들어가 보니. 주점의 형태처럼,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는 테이블이 눈에 띄었습니다.  테이블 다섯. 여섯 개 정도의 소박한 공간. (35년 여 전통의 이곳. 10여 년 전 주인이 바뀐 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테이블이 놓인 벽에는 학생들의 흔적. 낙서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메뉴 중. 오늘 방송에 소개 될 전골스타일의 즉석 떡볶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주방에서 조리 후 접시에 담아 제공해 주는 모둠 스타일의 떡볶이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즉석 떡볶이를 주문을 하자.  파뿌리, 무, 다시마, 멸치 등이 들어간 어묵 국물을 더 해 주방 안에서 한소끔 끓여낸 후 제공 되었습니다.

 

 

 

어묵이 담긴 어묵 국물과 함께 주문한 즉석 떡볶이가 제공되었습니다.

 

 

 

국물이 넉넉하게 담겨진 전골 식 즉석 떡볶이방 안에서 끓여져 제공되어. 방송에서 오렌지를 찐 후 과즙을 만들고. 다진 김치를 볶아 파 기름에 튀겨내고. 고추장과 춘장, 고추 가루, 무와 양파를 갈아내고. 섞어내어 만든 양념장을 3일간 저온 숙성해냈다고 소개된 양념장은 따로 맛 볼 수는 없었습니다.  따로 맛 보고 싶었거든요 ㅠ

 

 

 

면사리가 익을 정도로 다시 한소끔 끓였습니다.

 

 

 

떡볶이 국물을 맛보니 부드럽게 느껴지는 달달한 맛과 함께 칼칼한 매움도 뒷맛에 있는 국물이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면서도 시원하게 느껴지는 떡볶이 국물 맛의 비밀로 저온 숙성 한 고추장 양념으로 천연 재료로만 맛을 내었다고 소개되었는데요. 그 양념에 익숙한 양념 등 여러 가지를 넣어 만든 어묵 다시 물과  더해져 감칠맛도 느껴지는 대중적인 맛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떡볶이 같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면사리와 쫄면사리, *밀가루 떡, 공장표인 김말이, 튀김만두, 몬난이가 들어가 있는 즉석 떡볶이입니다.  따로 사리를 주문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튀김과 면 사리가 들어가 있는 즉석 떡볶이였습니다.

 

* 떡볶이 떡은 사과와 배추를 끓인 물에 데쳐낸 후 사용하고. 쫄면은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표고버섯을 데친 물에 데친 후 사용한다고 방송에 소개되었는데요.  방송 내용대로 쫄면은 특유의 향을 느끼기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참기름(맛 기름)과 김 가루가 들어간 볶음밥. 떡볶이 소스와 은근 잘 어울리는 볶음밥으로 입에 착! 붙는 감칠맛이 있는 볶음밥입니다.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던 삶은 달걀을 남겨두었다가 볶음밥에 으깨서 볶음밥과 함께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실 응암동에서 낮에 먹은 떡볶이가 몸에 안 받아서 구토를 한 후 약을 챙겨먹고) 몸이 안 좋은 상태로 방문한 것이라서. 사진만 찍고 제대로 먹지는 못했네요. 7천원 계산했습니다.

 

단 맛과 매운 맛이 전체적으로 모가 안 나게 어우러지고. 부드럽게 느껴져서 좋았던, 전골 식 즉석 떡볶이. 건강한 몸으로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340번지

연락처   02- 706- 0519

* 당분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떡볶이는 열량도 높아서 반복 섭취 시 비만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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