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압구정 떡볶이 맛 집) 17년 전통의 맛!! 압구정 구 현대 아파트 앞, 신사시장 떡볶이 -쌍둥네

[유치찬란] 2013. 4. 17. 06:30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여러분들은

압구정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부촌 이미지가 있는

압구정..

 

 

1990년대  초반,

압구정에 모인  젊은이들이

(카페등) 다양한 형태로

 

고급스런, 소비문화에 익숙해지며...

오렌지 족이라는 신조어 까지 탄생"

 

부의 상징" 신 상류사회를 이루어 내게 됩니다.

 

 

 

20여년이 훌쩍 지난,

현재의 압구정

 

경기침체의 여파와 부동산의 침체로

 

집 값 하락 등과 맞물려

상권이 예전만 못하다는게 사실 이지만,

 

 

어쨌든,

요즘에도 압구정은

부촌 이라는 이미지가 남아 있습니다.

 

압구정

떡볶이로 유명한 곳이 있으니..

 

40년이 다 된, 재래시장 안에 있다고 합니다.

 

그럼, 함께 다녀 와 볼까요? ^^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3호선 압구정 역 1번출구 뒤돌아 화살표 방향으로 직진"

 

 

아파트 거리로 직진"

 

 

 

현대 아파트 촌, 끝까지 직진"

 

 

막다른 길에서

우회전"

 

 

구 현대아파트 쪽에

오늘 가려는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40여년의 역사를 가졌다는, 신사시장"

 

 

 

반포, 대치(역)등과 같이..

 

압구정에도

재래(상가) 시장이 존재 한다는게 의외 였으며...

 

시장 안을 들어서자,,

 

 

 

정육점과  과일 가게..

 

 

반찬 가게도 보였으며..

 

 

생선가게를 지나고 보니...

 

 

시장 끝 부분에

옹기종기..사람들이 모여있는, 한 분식 집이 보입니다.

 

 

 

영화 촬영 얘기를 하는 걸로 보아

영화관련 일을 하는 걸로 보이는 분들과

 

중년신사와

직장인으로 보이는 여성"

 

엄마와

어린 아들, 딸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모여

하나같이 떡볶이와 김말이를 주문, 먹고 있는게 신기 하기만 합니다.

 

 

 

간판도 없는 이 곳은

 

시장이 형성 되었을 때 부터 있었던,

쌍둥네라는 떡볶이집으로

 

17년 전부터 이어받아

지금의 사장님이 아들과 함께 영업을 하고 계십니다.

 

 

 

갓 끓이고 있는 떡볶이는..

 

 

 

10분도 안 되는 시간에

 

붉은 빛의 먹음직 스런 떡볶이로

완성 되며..

 

님들의 주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떡볶이 국물도 판매되는 건지

떡볶이 재료로 이용되는 건지.. 확인은 못했지만,

 

떡볶이 국물을

비닐에 포장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적"

 

 

 

사실 이 곳은

떡볶이와 함께 순대국이 정말 유명 한 곳 이라지만,

 

순대국을 못 먹기에

떡볶이김말이만 주문, 먹어보기로 합니다.

 

 

메뉴판"

 

 

 

떡볶이김말이를 주문,

 

이렇게

제공 받았으며....

 

 

진하디 진한 어묵국물"

 

 

 

떡볶이는

갓 끓일 때 주문,

 

원래의 떡볶이 색깔 보다

연해 보입니다.

 

 

 

떡볶이 육수의 묘한 감칠 맛에

황설탕의 달콤함이 많이 느껴지는,

 

(달큰)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떡볶이 입니다.

 

 

어묵도 듬뿍!!

들어가 있었으며..>_<"

 

 

 

김말이

이렇게 작은 접시에 떡볶이 소스에 묻혀

담아 준다는게 이 곳의 특징"

 

 

 

우리들이 흔히 맛 볼수 있는

공장표 김말이 였지만,

 

달콤한 떡볶이 국물에

어울려지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공장에서 제공받은 떡과 소스를

단순히 조리,완성 판매하는

 

천편 일률적인,프렌차이즈 떡볶이 맛에 식상하신 분들이라면...

 

 

전통의 맛을 가진

이 곳 만의 특별한, 시장 떡볶이를

추천 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곳 앞에 놓인

수돗가가...이 곳의 역사를 대신 말 해 주고 있었으며...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오전 10시 ~오후 8시30분

 

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454

02-547-1690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추억을 함께 먹었던 이 곳"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이 곳을

방문 해 보니

 

어린시절 엄마와 함께 

시장에서 반찬거리를 사다.. 떡볶이를 사달라며 때쓰던, 기억(추억)이

문뜩, 떠올려졌던..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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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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