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진짜 여성들이 열광했어.. 22년 전통, 수유 지하철역 포장마차 떡볶이 -수유역 모자 떡볶이

[유치찬란] 2011. 11. 7. 07:11

안녕하세여 유치찬란 입니다,


예전에도 한 번,

얘기 한 적이 있었던 거 같은데여..


5년여전, 제 동생이

미국에서 집으로 오자마자,,저에게 한, 첫마디는 


"수유역 던킨도넛 앞, 포장마차 떡볶이 사다줘" 였답니다. 

지금은..지오다노로 바꼈구여.. >_<: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미국에서 젤 그리워 했던 음식 이었는지...


그 당시 호기심에... 먹어봤었는데여...


정말...오랜만에

다시 찾아가 봅니다. >_<"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4호선 수유역 7번출구와 8번출구 사이..

지오다노 매장 앞 포장마차


바로 이 곳 이었구여..

 

어머님과 아드님이 하신다고 해서

모자 떡볶이로 불리기도 합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이

밤 10시가 넘은 시간 이었기에..


어묵과 튀김은 거의다 팔린 상태 였구여..

 




그래도

밤 11시까지 영업 하기에..


이렇게 떡볶이는 많이 있었습니다. +_+"



떡볶이 1인분을 주문 하자..

이렇게 어묵국물을 주셨구여..

 




떡볶이 1인분 2천 5백원

 




몇년 동안은

다른모양의 떡으로 바꾸어 판매 했었는데..


원래의 떡으로 

다시 판매하고 있네여 >_<"


진짜 떡볶이 떡은

섹시하고 매끈한, 밀가루 떡이 진리 +_+"

 



붉은 빛깔의 유혹에..

란이는 털썩!~~ 쓰러집니닷!! >_<"


난, 소중하지만,,

떡볶이의 유혹에...그만!!  ㅠ

 



이 곳 떡볶이는

백설탕의

적당히 달달한 맛..


추억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양념을 듬뿍 넣은..

어묵국물로 만든, 떡볶이 였구여..



평범해 보이는 이 곳 떡볶이..


신기하게

이 곳, 떡볶이를 좋아하고

열광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여...



제가 먹었을 당시,,,

제 오른쪽 여성손님은

21살 때부터 먹기 시작해.. 결혼 후 35살이 되었다는 단골 손남이셨구,,


제 왼쪽 여성 손님은

중1때 먹기 시작하셨다던데.. 20대 초중반으로 보였답니다.


만약...그 분들이

울 맛탐 회원님 이시라면??


제 이런 말에...

정말 깜놀 하시겠져? ^^   란이의 신비주의는 깨지는 건 가여? ㅎㅎ




어묵도 이렇게.. >_<"

 

 

 

단순한 거 같고

특별함이 없는 거 같지만...

 

익숙한 맛에...

자꾸 손이가는 떡볶이 @,@"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오후 4시~ 밤11시



쇠고기 양념맛의 떡볶이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갓 끓여진 떡볶이를 먹어보신다면..

정말 그런, 선입견은 없어지실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곳 떡볶이는

손님이 없어서 푹 끓여진 떡볶이는 그저그렇지만..


손님이 많은 시간 때의

갓 끓인 떡볶이는

떡의 질감과 맛이 오묘하게 잘 어울려져...

 

묘한 매력을 느꼈던..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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