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유치찬란 입니다,
예전에도 한 번,
얘기 한 적이 있었던 거 같은데여..
5년여전, 제 동생이
미국에서 집으로 오자마자,,저에게 한, 첫마디는
"수유역 던킨도넛 앞, 포장마차 떡볶이 사다줘" 였답니다.
지금은..지오다노로 바꼈구여.. >_<: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미국에서 젤 그리워 했던 음식 이었는지...
그 당시 호기심에... 먹어봤었는데여...
정말...오랜만에
다시 찾아가 봅니다. >_<"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4호선 수유역 7번출구와 8번출구 사이..
지오다노 매장 앞 포장마차
바로 이 곳 이었구여..
어머님과 아드님이 하신다고 해서
모자 떡볶이로 불리기도 합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이
밤 10시가 넘은 시간 이었기에..
어묵과 튀김은 거의다 팔린 상태 였구여..
그래도
밤 11시까지 영업 하기에..
이렇게 떡볶이는 많이 있었습니다. +_+"
떡볶이 1인분을 주문 하자..
이렇게 어묵국물을 주셨구여..
떡볶이 1인분 2천 5백원
몇년 동안은
다른모양의 떡으로 바꾸어 판매 했었는데..
원래의 떡으로
다시 판매하고 있네여 >_<"
진짜 떡볶이 떡은
섹시하고 매끈한, 밀가루 떡이 진리 +_+"
붉은 빛깔의 유혹에..
란이는 털썩!~~ 쓰러집니닷!! >_<"
난, 소중하지만,,
떡볶이의 유혹에...그만!! ㅠ
이 곳 떡볶이는
백설탕의
적당히 달달한 맛..
추억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양념을 듬뿍 넣은..
어묵국물로 만든, 떡볶이 였구여..
평범해 보이는 이 곳 떡볶이..
신기하게
이 곳, 떡볶이를 좋아하고
열광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여...
제가 먹었을 당시,,,
제 오른쪽 여성손님은
21살 때부터 먹기 시작해.. 결혼 후 35살이 되었다는 단골 손남이셨구,,
제 왼쪽 여성 손님은
중1때 먹기 시작하셨다던데.. 20대 초중반으로 보였답니다.
만약...그 분들이
울 맛탐 회원님 이시라면??
제 이런 말에...
정말 깜놀 하시겠져? ^^ 란이의 신비주의는 깨지는 건 가여? ㅎㅎ
어묵도 이렇게.. >_<"
단순한 거 같고
특별함이 없는 거 같지만...
익숙한 맛에...
자꾸 손이가는 떡볶이 @,@"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오후 4시~ 밤11시
쇠고기 양념맛의 떡볶이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갓 끓여진 떡볶이를 먹어보신다면..
정말 그런, 선입견은 없어지실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곳 떡볶이는
손님이 없어서 푹 끓여진 떡볶이는 그저그렇지만..
손님이 많은 시간 때의
갓 끓인 떡볶이는
떡의 질감과 맛이 오묘하게 잘 어울려져...
묘한 매력을 느꼈던..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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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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