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식신로드 짬뽕) 송탄 마약 짬뽕이라 불리는 5대 짬뽕 맛 집, 홍대에서 맛봤다. -초마

[유치찬란] 2011. 10. 31. 07:17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여러분, 짬뽕 좋아하시나여?

 

군산의 복성루,대전의 동해원,대구의 진흥반점 강릉의 교동반점

함께...송탄의 영빈루가.. 전국의 5대짬뽕 맛 집으로 불린다고 하는데여..

 

 

오늘은

영빈루 사장님의 손자가 운영한다고 하는

홍대의 한 중국집을 다녀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2호선 홍대역 9번출구 직진

 

 

첫 사거리에서

홍대 가는 방향으로 좌회전 합니다.

 

 

스타벅스를 지나, 국민은행 앞 횡단보도를

건너면,  홍대의 유명한 명물거리가 나오는데여..

 

이제 직진만 하면..됩니닷! >_<~"

 

 

수 노래방을 지나

직진을 계속 하시면... 상상마당 이라는 건물이

보일 꺼에요...

 

 

상상마당 앞, 횡단보도를 건넌 후..

 

 

편의점,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2층에 초마라고

하는 중국집이 보이네여 >_<"

 

 

정면에서 본 모습 이구여.. >_<"

 

 

전국의 5대 짬뽕이라 불리는 영빈루

 

1년전,  홍대에 

초마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는데...

저는 어제 식신로드 방송보고 알았네여 >_<"

 

 

토요일 점심시간,

이렇게...손님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구여..

 

 

2층 홀 안

이렇게 손님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계산서 앞에는

이렇게 3대째 운영한다는 사진이 걸려 있었구여 >_<"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어..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여.. +_+"

 

 

기다리는 동안,

반오픈 형식으로 되어있는 주방 안을 살펴보니..

 

 

돼지고기 안심으로 추정되는 생고기가

통체로 담겨져 있었는데여..

 

주문시 그 때 그 때..

잘라서..

 

탕수육 등의 음식 재료로 쓰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제 먹어봐야 겠져? >_<"

 

메뉴판 입니다.

 

 

 

저는 식신로드에서

소개 되었던, 수제만두,탕수육 小, (빨간) 짬뽕을 주문 했구여...

 

이렇게

테이블 위에 셋팅이 되었습니다.

 

 

 

수제만두

토요일에만 판매,

하루 10~20인분만 제공 된다던데여..

 

제가 방문한, 오늘은 13인분이 준비되었으며

낮 12시30분에.. 13인분이 다 팔려 마감되는걸..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왔습니다.

 

평소... 오후 1시~오후 2시 사이에 마감된다고 하네여..+_+"

 


으캉으캉~~ 

란이 먹고 왔어여 (>_<)~"

 

 

먹음직 스럽나여?

 

란이 마음도

만두의 비쥬얼에 두근두근~ +_+"

 

네근에 되었어여 >_<"

 

네근이 된,란이는

간장에 찍어서...

 

 

한 입 먹어보니..

부추등의 야채와

고기가 잘 어울려진 맛이었습니다.

 

 

 

수제만두는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지만...

 

식으면... 만두피가 두껍게 느껴지고

맛이 반감되는 걸 느껴졌기에..

 

꼭, 식기전에.. 빨리 먹어야 했구여..

 

 

 

짜잔!~

전국, 5대 짬뽕이라 불리는 영빈루의 맛을..

이 곳, 홍대에서 느껴볼께여? ^^

 

빨간 짬뽕 입니다.

 

 

돼지고기가 올려진 게

눈에 들어오네여 >_<"

 

 

국물부터

먹어 볼까여? >_<"

 

 

국물은

시원한 맛이었으며...

 

예상외로 칼칼하지가 않았습니다.

뭐랄까..순한 맛이랄까여?

 

 

국물이 식어 있어서..인지 몰라도


와~하고

탄성 지를만큼의 강렬한 맛이 아니였지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 이었습니다.

 

 

면도 먹어봐야 겠져? ^^

 

 

여러분들도 한 입 >_<"

 

 

란이가

부끄러울 때... 잘 쓰는 언어인,  부끄덩~미끄덩~ 하듯...

 

면발이 입 안에서

미끄덩~미끄덩~ 거렸는데여... @,@"

 

숙성시킨 반죽을 기계로 뽑는걸

계산하고 나오면서 봤었는데...... 탄력있는 면발도 만족 스러웠습니다.

 

 

이번엔

고기와 함께 >_<"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구여..

 

식신로드 방송에서는

숯불 맛이 국물에서 난다고 했었는데...

 

제가 먹었을 때는,  불 맛은 없었고..

시원하다는 느낌 뿐이었는데.......;;;;

 

제가 미각을 잃은 걸까여? ㅠ

아님, 국물이 식어서 못 느낀 걸 까여?? +_+"

 

난, 그 것이 알고 싶다규!!

 

 

 

주문 시

바로바로 조리해서 인지...

짬뽕 속 야채는 아삭아삭!! ~~ >.<"

 

 

 

이제 마지막으로

나온, 탕수육 입니다. >_<"

첫 모습은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비쥬얼 이었는데여..

 

 

새하얀 탕수

독특해 보입니다. +_+"

 

 

란이 먹어볼께여 ㅎ_ㅇ"

 

이렇게

튀겨져 나온, 고기를 탕수에 담가서..

 

 

한 입 먹어보니...

 

오잉???

 

바삭한 탕수육이 아니라..

부드럽고 촉촉한 탕수육 이었습니다.

 

전분으로만 튀긴다던데...

 

명화원의 감자전분 100%의 바삭한 고기튀김과는

정 반대의 느낌 입니다.

 

튀기는 과정에서

체로 탁탁 튕기면서.. 누르는 듯한 과정을 반복하던데...

그래서 그런지..기름기는 전혀 없었으며,,,

식어도 계속 부드러운 튀김의 맛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돼지고기 안심


"새콤했던 탕수 소스 맛이

  고기 맛을 헤치지 않았엉! "


그래서 안심 인 거니? +_+"



고기 본연의 맛과

튀김의 맛이  잘 어울려집니다. ^^;;

 

 

 

식신로드에서

현영이 감탄하며 극찬했던..

청량고추의 매콤함이 살아 있다는 하얀 짬뽕

 

계산하고 나오면서..

주방 밖에서 살짝,사진에 담아봅니다. >_<"

 

사실..이 하얀 짬뽕이 더 먹고 싶었었는데...

란이는 진짜 때지가 아니라규!!~~   하얀 짬뽕인 담 기회에 ^^;;

 

 

영업시간

오전 11시 50분 ~오후 9시

 

 

전체적으로는

만족 스러웠는데여...

 

만두

식기전에 먹어야 맛있었으며..

 

짬뽕

입 안을 자극하는, 화려한 맛이라기 보다는.

순한 맛에..먹으면 먹을 수록, 끌리는 맛이랄까여?

 

개인적으로는

국물이 식어있던 짬뽕 보다는

색달랐던.. 탕수육이 제일 마음에 들었답니다. ^^

 

 

 

식신로드 방송을 보고

호기심에 홍대로 달려가서 맛을 확인했던..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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