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하루 11테이블 손님만 받는, 60년전통 옹고집 돼지불고기 전문점 -해뜨는 집

[유치찬란] 2011. 8. 18. 07:39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하루 한시간만 영업하고

단, 11테이블만 손님 받는다는 식당이 있다면..

여러분들 믿으시겠나여??

 

" 대체 그 곳이 뭔데?."

" 그 곳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라는 의문을 품게 되었던 란이는..

 

실제..그렇게 영업 하고있는

돼지불고기 전문점을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역 7번출구로 나오신 후

150여미터 직진

 

꽃 집 옆,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골목안으로 들어가신 후..

사거리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우회전 하세여...

 

 

편의점 옆, 가게가..

바로 오늘 가려는 집 입니다.

 

 

(구) 명월집.... 해뜨는 집 이라고 하구여...

 

60년 전통이라는 이 곳은

이 곳에서만, 9년째 영업 중이라고 합니다.

 

 

 

" 이건 말도 안돼"

 

제가 직접 보고도

믿기지 않았던 것은...

 

오후 5시30분 엽업 시작 이었는데..

이미 5시 30분쯤에 열한테이블이  손님들로 꽉, 차 있었으며...

 

그 이후에 오는 손님들은

더 이상 받지 않고... 영업을 끝내는 것이 였습니다.

 

 

 

그럼, 믿기지 않는..

이 곳을 함께 알아볼까여? >_<"

 

이 곳은

오직, 돼지불고기..한 메뉴만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추가 주문을 받지 않기 때문에...

미리 주문 할 때 을만큼의 양을..꼭, 주문 해야겠구나... 생각 했지만.

 

일곱명이 온, 손님들은..

고기를 추가해 먹더라구여.... 이점은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최소 2인분 이상부터 판매 되었구여..

 

 

 

하루 딱, 11테이블 손님만 받기 때문에..

전화 예약하면..되겠다 생각 했지만, 전화 예약 안되었으며..

 

예약을 하려면

영업 전, 직접 방문해서 예약해야만 했구여...

 

미리 예약하면,

이런식으로,..테이블에 표식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미리 예약하는 손님들이 있기 때문에..

 

영업 시작하자 마자

홀 안은 손님들로 꽉, 찼으며....엽업이 종료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목격 하게 됩니다.

 

 

 

대체..이 곳이 뭔데?

손님들이 열광하는지  함께 알아 볼까여?? >_<"

 

 

메뉴판

 

 

 

이 곳만의 비법이 있을 법한 양념에 숙성된,돼지고기를... 

주방에서 먼저 구워 주셨는데여..

 

 

 

이렇게 굽는 과정을...

 

이 곳, 주인 아저씨께서는

엉거주춤한 자세로...굽고 계셨는데..

 

까치발로 왔다갔다..리듬감 있게 구워주는 모습이

마치..춤을 추는 듯, 착각을 일으킵니다.

 

 

 

 

이렇게

고기를 구워주시는 동안..

테이블 셋팅이 되었는데여...

 

제가 오기 전 부터

불이 커져 있었던 불판

 

 

젓가락과 물티슈가 제공 되었으며..

 

 

기본 반찬도 제공 되었습니다.

 

 

달달했던 고추장양념

 

 

이 김치는

참, 독특했는데여...

 

묵은지 처럼,

톡 쏘는 맛이 있었으며..상당히 숙성된 맛이 있었답니다.  ..시큼하다라는 얘기겠져? ^^

그리고 의외로 매웠어여 +_+"

 

 

고기에 싸먹을

배추잎과 상추..

 

 

 

고기가 나오기 직전..

아주머니께서  불판에 김치를 이렇게 부어 주셨구여...

 

 

뒤이어

주방에서 다 구워진, 두툼한 돼지고기가  제공 되었습니다.

 

 

불판에 놓여진.. 전체적인 모습을

위에서 찍어봤어여 >_<"

 

 

많은 분들이

최고라고 극찬하는..이 돼지불고기는

 

육즙이 가득 들어가 있기 때문에

육즙이 빠지기 전에 먹어야 맛있다며...

두툼한 고기부터 먹으라고 ..이 곳 사장님이 말씀하십니다.

 

 

진짜... 육즙이 고기 겉에서도

보이는 거 같아여 >_<"

 

윤기가 좌르르르...

 

 

 

여러분들도

한 입 드셔 보실래여 >_<"

 

 

순수한 고기맛을 느낄 수 있게

양념맛은 자제 되어 있었으며..

 

한 입 먹으니

정말..육즙이 느껴지면서

입 안에서 샤르르 녹아 내렸는데여..

 

용산 미군부대 안, 드레곤 호텔 세이블스에서

촤상급 부위라는 쇠고기 안심중....가장 중앙에 위치한,

부위도 먹어봤지만...

 

이런 고기의 부드러움은....정말 처음 이었으며..

말로 다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정말 내생애 최고의 돼지고기 였답니다.

 

 

흠... 삼계탕 집들 처럼..

어린 돼지고기를 쓰는 걸까여??

문뜩, 그런 생각도 들었답니다.

 

 

 

김치가 맵기에

김치랑 곁들여 먹으면..매콤함을..

 

이 고추장 소스랑 먹음, 달콤함을 느낄 수 있었구여..

 

 

양배추랑 먹어도 맛있지만..

 

 

그래도...

상추 쌈으로 먹는게 최고겠져? ^^

 

 

 

여러분들도

60년 전통, 옹고집 돼지불고기 맛에 빠져 보실래여? >_<"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오후 5시30분 선착순 11테이블 손님만

 

 

사실..이 곳은

몇 분과 함께 가고 싶어

이 곳, 언급도 했었는데여...

 

인대가 몇 군데 늘어나고,..

뒷금치에서 이어지는 뼈가 골절..뼛조각이 생겼기에;;

걷는 폼이 영... 좀,,거시기 하답니다. >_<"

 

" 란이는 언제나...

  이쁜 모습만 보이고 싶다규!!"

 

 

맛탐이라는 동호회를 하면서는

개인 사생활은 포기 하다시피 했었기에..

란이 가슴 속이 어떻든지 간에.... 호기심+의문감에...

 

 

그래서

좀 많이....

진짜..많이 좀, 그런 모습으로..

 

60년 전통 옹고집 돼지불고기 집을

다녀 온,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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