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전통 시장 떡볶이..가격,맛,양 모두 만족 스러워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일요일 저녁,..

갑자기 매콤한게 먹고 싶었던 란이는

집 근처.. 한 재래시장을 찾아갔는데여...

 

이 곳 시장안에는

35년 전통...유명한 떡볶이집이 있답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 5번출구쪽 숭인시장 안

 

 

오늘 가려는 곳은

숭인시장 안에 있는 제일분식 입니다.

 

 

일요일 저녁 일지라도

항상 저녁 8시쯤에는 손님들이 많은 곳 이었는데..

휴가철이라 그런지..오늘은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가격표

 

 

 

순대

 

 

어묵

후추가루를 금방 뿌려서 그런지..후추가루가 보였구여..

 

 

 

먹음직 스럽게 만들어진 떡볶이

 

 

 

삶은계란, 잡채,

맛탕,김밥, 튀김등...

 

손님이 그 앞에서

떡볶이와 순대를 먹고 있었기에..

사진을 자세히 찍을 수는 없었습니다. ㅠ

 

 

 

란이는 테이블에 앉은 후

쫄면을 주문

 

주문을 하자..

어묵국물이 제공 되었습니다.

 

히힛!~이렇게 어묵국물 안에

어묵이 한 두개 들어가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여 ^^

 

 

쫄면

 

 

먹음직 스럽나여? >_<"

 

 

 

이 곳 냉면은 매콤하다면,

 

쫄면은

좀 더 참기름 향이 강한, 고소함이 있답니다. 

 

한 입 드리고 싶어여 >_<"

 

 

 

떡볶이 1인분

 

쫄면 양이

평소보다 작게 되었다고 말씀 하시더니..

떡볶이를 많이 주신 듯 합니다.

 

 

한 입 드셔 보실래여? >_<"

 

 

 

한 입 먹으니..

마늘이 들어간 양념장 넣은지... 얼마 안되었는지...

마늘 특유의 매운 맛이.... 입 안에 가득, 퍼집니다.

보통사람 입 맛엔 매웠어여;;; >_<"

 

 

 

어묵국물을 다시 받았구여...

히힛!~이번에도 어묵이 ^_^*

 

 

 

떡볶이의 매움을 없애 줄..

김밥이 필요 했습니다,

 

김밥 1인분

 

 

단순한 김밥이고 

별거 아닌 재료지만,

 

참기름의 고소함과 단무지의 시큼함이 잘어울려진,...

묘한 중독성을 가진 김밥 이에여 >_<"

 

 

 

이 곳 떡볶이는

보통 사람이 느끼기에..매운 떡볶이 였구여...

 

마늘의 맛과

양념장이 어울려진.. 쌀 떡볶이 였답니다.

 

매일 아침,

방앗간에서 떡을 빼오신다네여 ><

 

 

 

 

일요일 오전 7시.. 집에서 나온 후

밤 9시까지 밖에 있으면서여...

 

오후에 저에게 전화왔던, 통닥천국,,

잠깐의 통화 빼고는...

말을 거의 안 한 날 같네여...+_+"

혼자서도 참, 잘 노는 란이지만..

오늘은 왠지...... 혼자 인게  좀,...그랬던..

 

 

이상,

맛있는 탐구생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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