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떡볶이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하고 있어..삼청동 퓨전 떡볶이 -도토리

[유치찬란] 2011. 4. 13. 21:13

prologue   

     떡볶이의 시초는

     문헌에 의하면,  17세기 무렵 파평 윤씨 종가에서

     떡과 쇠갈비를 간장에 볶은것을 시초로.. 맛이 너무 좋아 궁중에까지 소개되었다는..
     임금님이 정월에 즐겨먹던, 귀한 음식인..

     궁중떡볶이로 알려졌 듯, 양반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누구나 당연히..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이런, 양반이 즐겨먹던, 궁중 떡볶이와 달리

      서민들 먹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떡에 간장만 두르고...

      배고픔을 잊기 위해 먹었던,..서민 음식이

     떡볶이의  또다른, 첫 시발점이 되었다는 걸..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답니다.

 

      필자 유치찬란은

      떡볶이 주머니 사정이 어려울 때

      부담없이 즐기는 길거리 음식이기에...

 

      양반음식, 즉 궁중떡볶이에서 유래 된게 아니라..

      배고픔을 잊기 위해 먹었던..

      우리들의 아픈시절, 배고픔에서 시작,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서울식 떡볶이의 원조는 간장 떡볶이 이며..

아직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는 곳은 통인시장 떡볶이로 알려져있습니다.

 

신당동 마복림할머니집을 시작으로

형성된,신당동 떡볶이거리부터... 떡볶이 산업화 이루어 졌으며...

 

우리들이 즐겨먹었던,

초중고 학교 앞 떡볶이에서부터...

 

세월의 흐름에..프렌차이즈화 되며..

 

떡볶이는

변신에 변신을 거듭,

크림소스가 들어간, 크림 떡볶이

짜장떡볶이,카레떡볶이..밀전병에 싸먹는 떡볶이 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우리들에게 친숙한 맛!!

콩나물과 불고기가 들어간, 색다른 퓨전 떡복이를 맛보러 다녀 옵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출구로 나오신 후

오른쪽 길로 직진 하세여...

 

 

 

풍문여고를 끼고

화살표 방향의 골목으로 들어가시구여..

 

 

직진 하세요..

 

덕성 여중고 정문을 지나간답니다.

 

 

정독 도서관을 못 미쳐..

사거리가 나오는데요...

 

화살표 방향 오른쪽으로 가심,

바로 보인답니다. >_<

 

 

바로 이 곳 이에요 ^^

 

 

 

도토리

퓨전 떡볶이 집이구여...

 

이미 방송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입 소문 나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우리들에게 친숙한 , 콩나물과 불고기...

 

떡볶이와 함께..

퓨전 떡복이로 재탄생 되었다고 하네여 >_<

 

그 맛에 입 소문이 나.. 방송에도 소개 되었구여 +_+"

 

 

 

2층 내부

 

성신여대 앞, 본점에 이어

삼청동에 직영점이 생겼는데여...

 

바로

어제 저녁에 오픈 했음에도...

어떻게 알았는지..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찬란이는 소중하니깐!!

샤방한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 앉았어여..+_+"

 

꽃들과 함께..

떡볶이를 먹어보기로 합니닷!! ><

 

 

 

메뉴판 이구여..

 

 

 

콩나불불고기 떡볶이 2인 R사이즈에..

 

치즈떡,고구마떡,소세지 사리.. 3가지 추가 주문 했구여...

 

 

 

히힛!~ 가게 앞에서

이렇게 쿠폰을 >_<"

 

찬란이는 땡~잡은 건가여?? ^^

 

아닌가여? ㅠ

 

찬란이는 얼음...!!!!

 

누가 ~땡 해줘...잉잉 ㅜㅜㅜㅜ

 

 

 

이 곳은

3가지가 없다고 하는데여..

 

환경을 위해 가스...

건강을 위해 조미료탄산음료 가...없다고 하구여...

 

이렇게

전기 스토브를 쓰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직접 담았다는

적색 피클을 담아왔구요..

 

 

 

히힛!~ 이건,

찬란이 혼자 먹을 꺼!!   @,@

 

 

돼지고기 목살로 만든 불고기에...

 

 

얇게 썰린

콩나물한가득!! ><

 

 

 

떡볶이에

물이 전혀 안들어가더라구여..

 

콩나물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조리 되고 있었습니다.

 

 

 

보시는 봐와 같이

쀼리꼰쥬님이 말씀하신 거 처럼,

 

떡볶이의 탈을 쓴, 전골 요리 같져? ^^

 

 

 

완성 입니닷!! ><

그 많던 콩나물은 숨이 죽어... 양이 줄어들었구여...

 

 

 

정말로

떡볶이 탈을 쓴 걸 까여? ^^

 

아시는 봐와 같이..

즉석 떡볶이는 떡볶이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사리 맛으로 먹는 거졍 ^^

 

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과

우리들이 즐겨먹는 불고기 함께 먹을 수가 있었어여..><

 

 

짜잔!! ><

 

등장 합니다. +_+"

 

 

이건 치즈 떡 ><

 

 

안에 치즈가..들어가 있었어여 ^^

 

 

이 건, 고구마 떡

 

 

떡 안

고구마가 들어가 있었구여..

 

 

 

주문할 때..

치즈떡고구마떡 추가해 먹기 잘 한 거 같아여 ^^

참 잘했어여..도장 찍어 주시는 건가여? ><

 

다음에도,,꼭, 추가해 먹을래여 >_<

 

 

 

이 곳

콩나물불고기 떡볶이

맵지않은 달콤함이 있는...조화로운 양념맛에

 

떡국 떡과

 

 

돼지고기 목살로 만든 불고기에..

 

 

파무침 스타일의 파와 콩나물이 어울려진..

 

떡복이의 탈을 쓴, 전골 스타일의

퓨전 즉석 떡볶이 였구여...

 

 

 

개인적으로는

그냥 기본으로 먹는 거 보다...

 

고구마떡,

치즈떡 사리 추가해 먹는게 더 만족 스러웠어여...+_+"

 

 

그리고...

색다른 맛, 소세지...+_+"

 

 

정말 신기하게..

소세지가..소세지 맛이 나더라구여 >_< "

 

정말 신기한 거져?? ><

아닌가여??  잉잉 ㅜㅜㅜ

 

아잉!~이쁜, 찬란이를 봐서라도...그렇다고 해주세여 +_+"  ^^

 

 

 

마지막에 먹는

마약 안들어간, 마약 볶음밥 >< 

 

정말 맛있는 볶음밥으로

마무리 하는 게...진리겠져?

 

 

 

삼청동에서

입 소문난, 퓨전 떡볶이...

콩나물불고기 떡볶이를 먹고 온,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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