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신촌의 소문난.. 추억의 그 맛! 옛날 떡볶이 -신촌 옛날 떡볶이

[유치찬란] 2011. 2. 4. 19:26

prologue

    패션이 유행이 있듯,

    맛에도 유행이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선호하는 맛이 달라지는 건 당연 한 거구여...

   

    어린친구들과 기성세대들은

    식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선호하는 음식이 다르답니다.

 

    다른 식습관으로 인해..

    어린친구구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기성세대가..맛 없다...라고  결론 지을 수는 없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모두가 맛있다고 해도

    본인이 맛 없으면,  맛 없는 곳이 되버리듯,

    당신이 매운 맛등..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분이라면..

    오늘 소개할 곳을 극 추천하지 않겠지만,

 

    아..이런 맛에도 사람들이 열광하는 구나..

    이런, 또 다른 시각으로

    여러가지 맛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신다면...

    당신은 진정한 미식가라고...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20대 젊은 층에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곳으로..

  

    기성세대들은

    아..이래서 유명한 거구나..라고 인지하고.. 

    익숙하지 않은, 20대 분들의 맛을 알아가는  재미도 느껴보는 것두

    또 다른, 맛을 알아가는 즐거움 이라는  생각이 드네여..^^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젊은이들의 거리 신촌에

몇년 전 부터 입 소문으로 유명해 진, 한 떡볶이 집이 있습니다.

 

"신촌 옛날 떡볶이"로 알려진,

이 떡볶이는 어느 순간 부터.. 신촌 명물이 되었고

20대 젊은층들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기에..

오늘,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3번출구로 나오신 후..

 

화살표 방향으로 직진 합니다.

 

 

 

직진 하시다보면,

첫 횡단보드에서... 이대방향으로  우회전 하세요...

 

 

 

이제  직진만 하면 됩니닷!!!

 

 

화낙지 옆, 편의점 바로 앞에 있는

포장마차 떡볶이 입니다.  형제갈비 맞은편

 

 

신촌 명물.. "추억의 그 맛! 옛날 떡볶이"

 

 

설 연휴 첫 날

오픈 시간인 3시전에 도착했더니..

아직, 손님이 없었습니다.

 

요즘은

오후 2시쯤 나오셔서

오후 2시30분 오픈.. 새벽 3시쯤..문을 닫는다고 하네여...

 

 

가격표 이구여..

 

 

 

찬란이는

핑크 휴지를 원하는데...

하얀 휴지가 준비되어 있네여 >_<

 

 

오뎅 이구여...><

 

 

오뎅국물엔

이렇게 매운 고추가 들어가 있어..

아주 살짝, 매콤한 ^^;;

 

 

순대

순대는 먹어 볼 일이 절대 없기 때문에...

찬란이는 맛을 몰라요 ㅠ

 

 

튀김들 입니닷!! ><

 

 

 

튀김은 손님이 주문을 하면,

이 깨끗한 기름에.. 퐁당~ 살짝, 튀겨 주시더라구여 ><

 

 

김밥 이구여 ><

 

 

이 곳 떡볶이

울 카페 지인분들도 상당히 좋아 하는데요..

 

제가 아는

카페 가족분들 중, 가장 친하다고 말할 수 있었던,

지갱이님과 빼빼로 로쉐님이 특히나 좋아하는, 떡볶이 입니다.

엊그제 찬란이가 약속 깼는데;; 암튼...미안...ㅇ(>ㅂ<)ㅇ

 

암튼, 마지막 본지가

벌써..다섯 달이 다 되어 가네여 ㅋ

 

모임 이에에는,

절대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찬란 인지라...><

 

 

아 맞다,..

~쥬뜨님도 맛있어서 몇 인분 드셧다고 하셨던 ^^;;

 

 

몇 달 전부턴,

찬란이에게 특별한 지인님만, 시간 날 때마다 만나는데...+.+

이 곳에도 함께 방문 한 적이 있었다졍! ><

 

혼자만의 생각 이지만, 요즘은 사이가 사알짝,ㅠ

암튼,..괜히 슬퍼집니닷!! ㅠ

 

 

 

참,  특이하졍? ^^

이 곳 떡볶이는 옛날 스타일의  얇은 오뎅이 많이 들어 간답니다.

 

 

오늘 빼온 듯, 진 밀가루떡..

 

분명 밀가루 떡볶이 이긴 한데...

떡볶이 떡을 뗄때 보니... 무척이나 찰져 보였습니다,

 

일정비율 섞인 떡인 듯.. 생각 들 정도 였다니깐여 ><

 

 

 

이렇게 끓임,

떡볶이 완성~이에여...^^

 

옛날 오뎅이 진짜 많아 보였어여 ><

 

 

완성 되어가고 있네요 ^^

 

 

어느 떡볶이 집 이든,

떡볶이를 끓일 때.. 가장 맛있을 때가 있기 마련인데..

 

이 곳은

갓 끓이거나 살짝, 쫄여졌을 때가... 가장 맛있는 거 같아여 ^^

 

 

넘, 많이 쫄여진 떡볶이만 아니라면,

언제 먹어도.. 찬란이에게 환상적인 떡볶이 랍니다. ><

 

 

떡볶이 1인분

 

 

 

이 곳 떡볶이는

달콤함이 강조된 매콤함이 있는 떡볶이 인데여..

 

여름철에는 달콤함을 강조

겨울철에는 매콤함도 느낄 수 있는데..

 

야들야들한 밀가루 떡볶이

먹는 이의 입 안을 즐겁게 해준 답니다. ^^

 

 

누구나 먹다보면,

이 맛이야!~ 할 정도로,.. 옛날에 먹던 추억의 맛 있습니다.

 

그 추억의 맛 이란,

예전에도 한 번, 언급 해드렸듯...

 

살아오면서

점점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어릴적 먹던..우리 어머니의 향수의 맛이 아닐까 생각 하며,,

  

우리에겐

추억이라는 양념이 더해져..

더 맛있게 기억하고 있는 맛이 옛날맛이며

 

우리들이 어릴적 자주 접했던 음식의 맛은

된장,고추장같은 장 맛!!

멸치,다시마 같은 자연 조미료맛!!

어릴적 음식의 로망이었던 자장면의 맛!!!

그 당시 넣으면, 무조건 맛있다고 생각 했었던, 화학 조미료 맛!! 까지...

다양하다는 걸 참고해 주시길 바라면서...

 

 

설정샷!! >.<

 

 

갓 빼온 둣, 찰진 떡볶이 떡을

갓 끓였기에... 그 떡볶이 떡 질감은 완전 ㅠㅠㅠㅠㅠ

 

완전, 말랑말랑 했어여...

 

 

 

사람들 선호도에 따라

이보다 더 쫄여진, 떡볶이를 좋아하기도 한답니다.

 

 

 

튀김 1인분도 주문해 봤는데여...

 

살짝 튀긴 후

떡볶이 양념에 버물러 주셨어여...

 

이 튀김은 찬란이 꺼!! >_<

 

 

떡볶이 양념에

묻혀 주셨습니닷!! ><

 

 

 

튀김이

이 곳 떡볶이 소스와 잘 어울려지기 때문에..

 

지구배만 아니라면,

찬란이는 꼭 주문을 한답니다. >_<

 

 

 

튀김과 어울려진

떡볶이 양념 맛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튀김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넘, 좋았습니다.

 

 

야끼만두의 고소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구여^^

 

 

부끄러운 듯,

튀김 옷 속에 숨어 있는 김말이 에여 ><

 

 

 

이 곳 떡볶이

보통사람들에게 느끼기에 달콤함과 매운 맛이 공존 하는 떡볶이 이며...

 

한 번, 먹어보면,

아~이 맛이야 할 정도로..

옛날에 먹던, 바로 그 추억의 맛이 있는 떡볶이 였습니다.

 

 

찬란이가

좋아하는 떡볶이 이며...

 

20대 젊은 층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곳 임을 밝혀 드리면서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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