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최근 무한도전에서..
마포 뒷골목의 한 전집이 소개 되었는데여..
그 골목은
30여년 전통을 지닌 전 골목으로..
우리들이 먹거리가 부족한 시절,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도...부담없이 갈 수 있는 곳 이었습니다
지금은
마포 원조 할머니 빈대떡집과
청학동 부침개 집만 남아..그 역사를 함께 하고 있는데여..
오늘은
최근, 무한도전 '정총무가 쏜다' 특집에 나왔던..
한 전 집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5호선 공덕역 5번출구로 나오신 후
100여미터 직진
바로 이 곳 입니다.
무도 정총무가 쏜 전집 ^^
15년 전통을 지닌, 이 곳은
방송에도 수십차례 소개가 될 정도로... 유명한 전 집 이었습니다.
방송에 나왔다는 액자가..정말 많았어여 ><
무도의 힘일 까여??
눈이 펑펑 내리는 화요일 낮 시간, 임에도..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튀김 코너와
전 코너가 따로 구비 되어 있었구여,.,,
손님이 붐비다 보니
이 곳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끼리..
서로 바쁜지
한 분이 얘기를 하면,
(특유의 아주머니 어투로 ) 가만 있어 보라니깐!!
고구마가 더 튀겨졌네... 아니네 등의
특유의 아주머님 들의 입담들을 들을 수 있었어여 ><
손님의 입장인
찬란이 앞에는 뻘쭘이 한 마리가 지나가셨구여 >_<
튀김은 이 바구니에
본인이 먹고 싶은 걸..직접 담는 거였어여 ><
먹고 싶은 걸..
한 번 담아볼까여? ^^
앗!! 오징어 튀김은 사진에 못 담았네여 ㅠ
전 류는
이 1회용 용기에 담는 거였어여 >_<
개당 400원~700원하는 튀김은 갯수대로 계산
전류는 그램수 되로 판매 되고 있었구여..
이제..
마음에 드는 전을
용기에 담아 볼까여? ^^
먹고 싶은 전을 담으면,
계산을 하고..
그 후에 다시 데워주시더라구여.. ><
이렇게 손님들이 많아서.
먹기가 좀, 힘들었답니다. ㅠ
무한도전의 힘이 아닐까...생각 되면서 ><
1.전류와 튀김류를
따로따로 다른 용기에 담은 후
2.계산.....
3. 그리고.. 이 곳에서 먹을 경우 다시 데워주시고...
4. 데워주신 접시를 가지고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정말 복잡한 시스템 이었답니다. ><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많은 연예인들의 싸인이 있었구요...
2층 홀의 모습 입니닷!! ><
낮 시간인데도
정말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20대 초중반의 여성손님들이 많았는데여
아무래도 무한도전을 보고 온, 손님들이겠져? ^^
기본 셋팅 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된,
동치미도 맛있었지만...
이 곳 김치,..정말 맛있었어여 ><
왜.. 그냥 맛있는게 아니라..
씹을 때 아삭함과
함께 느껴지는 시원함!!! 그런 맛있는 김치 였어여..
겉 보기에 말라보여..
손이 안갔지만, 꽤 맛있었던 간재미 회 무침 ><
제가 주문했던..
전과 튀김들 입니닷!!
튀김, 2천원 , 전 3천원
총 5천원 어치..
맥주와 먹고 싶었지만,
이 거 먹고 또...일하러 가야 하는지라 ><
동치미와 김치와 함께 먹었답니닷!!
전체적으로
느끼하다고 느꼈었지만,
동치미와
김치 하고 같이 먹었더니...
정말 먹을 만 했어요 ^^
찬란이의 새우 사랑 ><
오징어 튀김..
게딱지 전???
뒤집으면..
이런 모습 이구여..
오늘 먹었던 메뉴중,.,
가장 마음에 들었었어여 ^^
동태 전
동태 살도 두툼했구여..^^
꼬치를 안먹었음,
전을 먹었다고 말하면, 안되겠졍? ^^ 찬란이의 꼬치 사랑!! +.+
이 곳은 최근
무한도전으로.. 젊은층에 이슈가 되고 있지만,
사실.. 예전부터
방송에도 많이 소개된, 유명한 전 집 이었다는 걸 알려 드리면서..
찬란이는 오늘
한 시대를 풍미 했던,
마포 뒷골목 전 집을 오랜만에 방문 했었구여^^
지금은.. 이렇게 두 집 만, 남아...
30여년 전통의 전 골목역사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무도의 영향으로..
손님이 몰려...
손님도 먹기 불편 했지만,
이 곳 직원분들도
당황하는 거 같았어여...
2층 주방에서
김치가 다 떨어졌어... 라는 말에..
그럼, 김치 내놓지마~~라고 말하는
넘, 시크했던 홀 보던 20대 초반의 언니가... 기억에 남았던,
무도 전 집 이었구여..
갑자기 몰리는 손님에
떡볶이를 만들 수 없다며....
떡볶이를 팔지 않아...넘 아쉬웠던 찬란..ㅠ
다시 이 곳에서
떡볶이가 팔리게 된다면, 다시 오리라고 맘 먹었던,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추천도장 꾸욱 눌러 주시구여^^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떡볶이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밥집에서 꼭, 먹어야 하는 자리가 있다? -삼전 회전초밥 (0) | 2011.01.13 |
---|---|
전설이 된, 광화문의 유명 초밥집을 가보다. -삼전 회전초밥 (0) | 2011.01.12 |
랍스터 테리미도르와 함께한, 아웃백에서의 행복한 만찬 (0) | 2011.01.10 |
정말 맛있는 와플이야~ 스트로베리 와플 -빈스빈스 (0) | 2011.01.10 |
초콜릿의 치명적인 유혹, 대학로 초콜릿 카페 -쥬빌리 쇼콜라띠에 (0) | 2011.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