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전지현도 자주 먹었다는 매운 즉석 떡볶이집은 어디? - 꽃사슴 떡볶이

[유치찬란] 2010. 11. 21. 23:39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매운 떡볶이가 생각나는 추운, 초겨울...

 

아무개님은 전지현 학창시절..

자주 먹었다는 즉석 떡볶이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봅니다.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역 3호선, 동국대역 6번출구 로 나오 신 후

동국대 혜화문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동국대 혜화문이 나오면,

다시 밑으로 내려 가세여 ><

 

 

바로 내리막에 내려오면,

오른편에 편의점이 보이는데..

 

편의점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 떡볶이는

정말 매운, 즉석 떡볶이 랍니다.... ><

 

 

꽃사슴 떡볶이집은

건물 뒷 쪽으로 올라가야 하구여..

 

 

출입구..

 

 

 

꽃사슴 떡볶이는

IMF 이 후인 2001년..  아홉가지 메뉴가 있는

분식점으로 시작 하였는데..

 

그 후

떡볶이,김치볶음밥,비빔밥 3가지 메뉴를 팔다가

지금은 떡볶이만 팔게 되었다고 하네여..

 

전지현 학창 시절..

매일 다닐 정도로 단골 이었다고 하구여..

 

 

 

 

내부 안 모습

평일 점심시간이 지난 후라..

손님이 잠깐, 끊긴 상태 였습니다.

 

 

몇 달 만에 이 곳을 방문 했는데..

냉장고가 생겼네여 >.<

 

 

가격표 입니다.

 

예전엔 소,중,대...  3가지 양의 떡볶이를 팔았었는데..

지금은.. 기본 떡볶이.. 한 가지만 팔고 있습니다.

 

여러명이 올 경우..

라면사리,떡 사리 등...사리를 추가 주문, 하면 된다고..

주인 아저씨 께서 말씀 하시네여 ><

 

 

 

이 곳 영업 시간은

평일 낮 12시 ~저녁 8시

토요일 낮 12시~ 오후 4시

일요일은 휴무

 

 

이 곳은

평일에 가끔, 쉬는 날이 있기 때문에..

꼭, 전화해 보고.. 방문 하셔야 합니다.

02-2264-8525  번 으로요,,,><

 

 

 

주인 아주머니께서

음식 남기는 거에 대해 신경을 쓰시는 듯 합니다.

 

단무지는 꼭, 먹을만큼만 ><

 

학생들이 하도 단무지를 많이 남겨서,,

몇 달간, 단무지를 따로 판매한 적도 있었습니다.

 

 

 

도레미분식,불난집,신이내린매운떡볶이 등,,, 선불인 떡볶이 집이 많아 졌습니다.

 

 

 

아무개님이

이 곳, 떡볶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 곳 사장님이...집에서 해 먹는, 그 방식 그대로

떡볶이를 만든다고 합니다.

 

첫째 집에서 먹는 듯한,  우리 어머님들의 음식 이었고,,

둘째 맛있게 맵고

세째 떡 질감이 좋아여.. ><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 떡 ...

 

 

 

이번에

이 곳 방문 했었을 때

모델들이 와서..떡볶이 먹는 줄 알았는데..

 

알고봤더니..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직원분들이라고 하시네여...><

  

이 곳은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신라 호텔등..호텔 음식점 직원분들까지 올 정도로...

맛 으로 인정 된 곳 이랍니다.

 

 

치파오를 입은 호텔 직원분들이

초토화 시킨 떡볶이 입니닷!! ><

 

 

 

아무개님은

이 곳의 기본 떡볶이 주문 합니다.

 

 

사리는 쫄+라가 진리 인 거 아시졍? ^^

쫄면, 라면이 들어 가구여...

 

 

 

이 곳 에서는

집에서 만든, 고추장이 살짝, 들어가구..

매운 고추가루가 들어 간 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그 거...

익숙한 맛을 내게 하는 그 거두 아주 살짝, 들어가여 ><

 

그 거 가 뭘까여??

 

안 가르쳐 줄래여 ㅇ(>ㅂ<)ㅇ

 

 

 

이 곳 떡볶이는 상당히 맵기 때문에...

음료를 미리 준비 해놓고..단무지도 준비해 놓습니다.

 

 

끓고 있는데..

상당히 매워 보입니다.

 

 

끓고 있는동안...

먹고 싶은 충동이..><

 

 

라면이 거의 다 익어가네요 ^^

 

 

정말 먹음 직 스럽져? ><

 

입 안이 얼얼할 정도로 맵답니다....

 

 

 

예전에

지인분들과 몇 번, 방문 했었는데...

 

한결같은 반응은

처음엔 매운 걸 모르겠는데..먹다보면, 맵다고 하고..

 

먹고 난 뒤..속 쓰리다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이 떡볶이가 진짜 맵다보니..

저두 먹고 나면, 속 쓰리더라구여 ㅠ

 

 

 

신기한 건,

 

먹을 땐

선릉역 떡볶이 정도로.. 아주 맵게 느껴지는게 아니지만,

먹고 난 후 에 느껴지는, 몸의 반응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즉석 떡볶이의 특성상

떡볶이가 상당히 뜨거울 때 먹기 때문에...

 

입 안에서는 덜 맵게 느껴지더라도..

몸 안에서 느껴지는 반응은 상당하다는 거에여..

 

입 안도 얼얼 맵지만,

입 안의 반응보다.. 몸의 반응이 오는 떡볶이 입니다.

 

 

 

 

떡볶이 떡...

 

 

 

말랑이가 울고 갈 정도로..진짜 말랑말랑 한 떡볶이 떡!!  

 

 

 

이 곳 즉석 떡볶이의 야끼만두는

푹~끓여진게 더 맛있더라구여 ^^

 

이런 만두..

정말 맛있지 않나여??  ㅇ(>ㅂ<)ㅇ

 

 

 

이 곳 떡볶이는

즉석 떡볶이 치고... 국물이 많습니다.

 

 

떡볶이 기본 시킨 후..

 

부족하다 싶음,

라면사리나..쫄면사리를 추가로 주문 하심되여 ^^

 

이 국물에 꿇여 먹는거졍! ><

 

 

그럼, 이렇게

국물이 걸죽 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넘, 맛있거든요 ^-^*

 

 

 

별미..볶음밥도 빼놓으면, 안되겠졍? ^-^*

 

볶음밥은

현미가 아니에여 >< 별미졍~~+.+

 

 

 

이 곳은

이렇게 식사시간대에 가면...손님들이 많이 있답니다.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는 거 참고 하시구요...

 

 

 

이 곳을 방문한

상당 수 분들이 이런 반응들을  하십니다.

 

 

정말 맵다.

맵다며.. 신음에 가까운 소리를 내면서도

멈출 수 없을 만큼의  중독성 강한, 매운 떡볶이 랍니다.

 

매우면서.. 뒷 맛이 깔끔한 떡볶이

 

 

비싸다

두 명이 9천원의 기본을 주문하고

볶음밥과 음료를 주문하면, 만원이 훌쩍 넘어가졍..

 

비싸지만,

맛 있어서 간다..라는 말을

지인들에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이 만원정도로  만족스럽게 먹고 나올 수 있다면..

결코 비싸다라고만, 말 할 수는 없을 듯 싶습니다.

 

 

솔찍히..

터무니 없이 비싼 음식들은 많고도 많잖아영 ><

 

 

 

가격에 비해 양이 작다

 

남자 손님들에겐  양을 넉넉히 주지만,

여자 손님들에겐 양을 적게 준다고 하는 이유는

 

음식 남길까봐..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분들 이기에

그런 거 같더라구여,...

 

 

양 좀 많이 주세요~~

이 말  한마디의 아양~섞인 애교 라면,

그 부분은 해결 될 듯 싶습니다. ><

 

아무개님의

슬픈 사슴눈의 효과를 여러분들도 가져 보세요 ^-^*

 

 

 

 

제가 먹어본, 즉석 떡볶이 중..

캡사이신의 매운맛을 가진, 신당동의 어느 떡볶이집 빼고는..

가장 매운, 즉석 떡볶이 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전지현도 자주 먹었다는 즉석 떡볶이..

한 번 먹어보지 않으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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