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일요일 오후
좋은 분들과 함께..
입에 살살 녹는다는 참치초밥을 먹으러
은행골 마포점을 향합니다.
인터넷 상에서 입 소문으로 유명해진 은행골은
4년전.. 구로 본점에서..처음 문을 열었으며...
그 곳에서 실장님으로 계시다가
마포에 오픈 한...점장님은
요식업 20년 경력의 베테랑 이라고 하시네여..
찾아가시는 길
1. 지하철 5호선, 마포역 2번출구로 나오신 후...
2. 100여미터 직진.. 하나은행이 나올 때 까지 직진 합니다.
]
3. 하나은행 옆, 강진수산물 직판장이라는 간판이 보이는..
지하 식당가로 들어 갑니다.
4. 지하 식당가로 들어가신 후...
바로 왼쪽 커브를 돌면, 은행골이 나옵니다. 참, 찾기 쉽졍? ^^
초밥은
테이블에서 먹는 거 보단,
이렇게..다이라고 하는...
바~스타일의 이 곳에서 먹는 게 가장 맛있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초밥은.. 혀의 체온과 같았을 때...가장 맛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래서..초밥이 완성된 직 후
바로 먹을 수 있는,,다이(바)에서 먹는게 훨씬 더 맛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다이에서 먹었을 때..더 비싼, 초밥집도 있답니다.
이 사진은..
몇 일 전..혼자 와서 찍은 사진 이에요 ^^
가격표 입니다.
솔찍히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가장 좋은 참치라고 알려진,
참다랑어를 쓰는 곳이기에...
한 번 드셔 보신 분들이라면...
비싸다는 느낌은 안드실 꺼에요..
참치 종류가 참 다양하졍? ^^
가격표에 적힌 참치 부위중..
가마도로가..제일 기름기가 풍부하고...
그다음이..오도로...쥬도로,..배꼽살 순이라고... 합니다.
초밥용으로는..
가마도로는 넘 기름기가 풍부해.. 좋지 않고...
오도로와 쥬도로를 많은분들이 선호하고...
맛있다고 하네여...^^
오늘은..
우리 자기를 과감히 버리고... (명품 자기가 휴지인가;; 휴지통에 버리게,,>.< )
좋은 분들과 함께 온, 아무개님...
특석초밥 2개와 도로초밥 2개를을 주문 합니다. ^^
셋팅 샷
간장을 이렇게 따라놓은 후...
초밥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두근두근.. 네근이 되어 버렸어여 ^^
흠...
아무개님은..네근 뿐이 안되는 구나......
일곱근은 되야 할텐데...~막이러구 ㅋㅋ
컹...그럼, 아무개님은 칠그니? >.<"
도로초밥은..
이렇게..기름기가 풍부한 참치 뱃살로 만든 답니다. ^-^*
넘, 멀리서..
사진을 찍었더니..원래의 색감이 안나왔네요 ㅠㅠㅠ
이런식으로
두툼하게..참치를 컷팅해 초밥을 만들어 주신 답니다. ^^
이 곳은
특이하게.. 우동이 나온 답니다.
초밥이랑..우동... 은근 잘 어울리더라구요 ^^
히힛~ 네근이가 기다리던...
도로초밥 입니다.
윤기가 자르르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
이 곳은
다른 곳과 달리..
초밥을 먹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여...
이 곳, 참치는..완전 해동을 해서..
식감이 부드러운게 아니라..녹아내린다는 표현이 딱, 맞는 참치인지라..
그 식감에 어울리게...
이 곳 초밥의 밥은
밥알과 밥알 사이에..공기층이 들어가도록, 살짝 쥐어 만들어진 초밥이라,.,
맛은 있지만, 밥 알이 쉽게 흐트러져요...
그래서,,
이 곳 초밥을 먹는 방법은...
절대..젓가락으로 초밥을 집어..간장에 찍어 드시지 마시구요...
그렇게 먹다간, 밥알이 흐트러 진답니다,ㅠ
1, 저처럼, 손으로 먹던지..
2, 초절임 생강으로..간장을 찍어... 초밥 위로 간장을 묻힌 후..드세여,...
위..1,2번 방법이 제일 좋답니다. ^^
사실..초밥은
손으로 먹고...초밥의 생선이 혀에 닿도록,,뒤집어 먹는다는게..
정석이라고 합니다. 그래야..회의 본연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네여 ^^
이렇게..앞 접시에..
초밥을 놓은 후....
생강절임을 간장에 찍어..
이런식으로,.,
간장을 살짝, 묻혀서.....
이렇게..
드시는게.... 먹기 편하실 꺼에요 ^^
어휴...
진짜..입 안에서.. 살살 녹아 내린답니다.
완전 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초밥이 아니라..아이스크림이에여 ㅠ
언제 먹어도...
만족하는.. 도로 초밥...
사실..
아무개님은 참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이 곳 참치 맛에 반한 후....
참치를 즐겨먹게 되었답니다. ^^
그 다음으로 제공 된...
특선 초밥 입니다.
연어 초밥...
어휴.. 이 초밥은..
뱃살 부분이라..완전 식감이 ㅠㅠㅠㅠㅠ
부드럽고 쫄깃한 연어...
완전 맛있었어요 ㅠㅠㅠㅠ
사실.. 이 사진 한 장은
저 혼자 갔었을 때 찍은 사진이에여...
연어 뱃살은..
저 혼자만 먹은 거 같네여;; ㅠ
같이 온, 좋은 분들도 이런 부위로 드셨어야 했는데 ㅠㅠㅠㅠ
광어 회...
정말...제가 좋아하는 회 인데...
이 곳에만 오면, 한 없이 작아보이는... >.<"
그만큼..
다른 회초밥들이 맛있거든요 ^^
그 다음에 나온,
나머지..특선초밥 입니다. ^^
장새우는 간장에 찍어먹지 말고
그냥 먹으라고 하네여...
먹으면,
힘이 불끔불끔!~ 해진다는 장어 초밥!!
따듯한 밥과 어울리는...이 장어 초밥...
나오자 마자 드셔보세여...
정말 정말..맛있답니다. ^^
앗!! 특선 초밥에도..
참치 뱃살 초밥이...^^
쥬도로에 가까운 오도로? 부분..이라는데..
암튼암튼..맛있었어요 ^^
장새우도..먹을만 했어요 ^^
이 곳에 오면, 항상...
서비스 초밥을 주신답니다...히힛~~
이거이거..
슬픈 사슴눈의 효과 인 건가여? ㅋㅋㅋ
(이 건 비밀인데여...)
이 곳 실장님과 점장님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아무개님은...
먹을거 주는 사람...착한사람
맛있는 거 많이 주는 사람을,,,좋은사람 이라고 생각 하 거든요 ^^
앗!!!!
안돼안돼.....................남자잖아.....>.<"
이러면 안되는거야~막이러면서 ㅋㅋ
서비스 초밥중...하나였던.. 계란초밥 입니다. ^^
역시..
뭐니뭐니해도...
이 곳의 자랑은...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이 도로초밥이 아닐 까..생각 되네요 ^^
특히....어제는..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더 맛있었고... 행복한 만찬을 즐긴 거 같았어여.. ^-&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점은..
이 곳 초밥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시지만,
다른 초밥집에 비해...
밥이 살짝, 단 맛이 감돌아... 일부 분들은.. 입 맛에 안맞으실 수도 있어여...
그 점..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입 안에서 살살녹는..
이 부드러운 초밥.. 드셔보시지 않으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맘에 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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