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식신 정준하도 다 못 먹은 돈까스와 현영을 울게 한, 매운 돈까스

[유치찬란] 2010. 6. 8. 22:10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오늘 식신원정대에서

대왕돈까스와 매운(디진다)돈까스로 유명한, 온누리에 돈까스에서 방송 촬영이 있었다고 합니다.

 

정준하,김신영,현영,미나,햄등이 출현을 했다는데요..

그 방송 촬영분을 미리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찾아가시는 길

지하철 7호선 신대방 삼거리역 3번출구에 나오신 후

동물병원 골목으로 직진...  골목 끝, 차도 길 건너에 위치

 

 

이 곳 입니다.

평일 낮은 한가하지만, 저녁과 주말엔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곳 ^-^

 

 

온누리에 돈까스는

생고기로 만든, 돈까스 전문점 입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 이구여..

 

 

이 곳은 맛도 맛 이지만,

이벤트성 도전 돈까스 메뉴가 있어,,이 곳이 유명해 졌다고 합니다.

 

 

이 곳

점장님과 여사장님이 저에게 말씀 하십니다.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정상이 아니라구요..

그만큼, 보통사람은  성공하기 힘든 돈까스 입니다.

 

 

8접시 양의 대왕 돈까스에 성공 하신 분들 입니다.

놀랍게도 가냘프게 보이는 여자분들도 성공 하셨더라구요..

 

 

매운  돈까스에 성공 하신 분들 입니다.

두 분빼곤, 모두 남자분들 이었습니다.

 

여사장님은

대왕 돈까스 보다.. 이 매운 돈까스에 성공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하시더라구여..

 

 

 

 

 

도전시간 20분안에 다 먹으면, 공짜..

실패 하면, 1만5천원을 내야 된다고 합니다.

 

 

이 곳 온누리에 돈까스

디진다(매운) 돈까스 최단기록 보유자 ,,,

2010년 3월 6일에 도전..7분17초에 성공했다고.. 단독사진이 올라가 있었구여...

 

 

대왕 돈까스

최단 기록 보유자...

2010년 2월 7일 에 도전...9분44초에 성공 했다고 단독 사진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이 곳의 메뉴판 입니다.

 

 

깍두기는 셀프.. 기본 반찬 입니다.

 

 

식신원정대에서

도전했던.. 대왕 돈까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방송 촬영을 하면서,,

식신 정준하와 개그맨 김신영이 도전했다고 합니다.

 

 

다시 보니.. 끔찍합니다.

이건, 머슴 밥 보다.. 더 한 거 같습니다.

 

돌쇠만 성공 가능 할 것만 같은..밥

 

기본으로 제공 되는 국물...

 

 

그리고..

이 곳 돈까스 8접시 양의 돈까스...

 

 

사진에서 보는 것 보다.... 몇 배 더 크다고 생각 하시면, 되요 ㅠ

진짜...이 대왕 돈까스를 성공 한 사람이.. 신기할 정도 입니다.

 

껌 1/2 크기의 고기 두께...

 

 

저는 도저히 다 못먹고...

2/3 의 양을 남겼는데...

 

오늘 식신원정대에서 도전 했던,

식신 정준하와 김신영.. 둘 다 성공 못하고 포기 했다고

사장님이 말씀 하시네여...

 

그냥, 즐기는 쪽으로 방송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

 

 

솔찍히..

정준하는 성공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많은 양이라서 ㅠ

 

 

 

그다음 소개 해 드릴 돈까스는

 

아무개님이

이 세상에서 가장 맵다고 느꼈던, 매운(디진다) 돈까스 입니다.

 

 

도전하러 가는 날..

편의점에서 500ml 우유를 사가니..

 

이 곳 점장님께서...

오늘은 매운(디진다) 돈까스 도전 하시게여??

 

바로 아시더라구여 ^^

 

 

 

사실..

이 매운(디진다) 돈까스는

 

진짜 맵기에..

오늘 식신원정대에선...도전은 안하고...

 

볶을복 게임으로..

현영,미나,햄 이 걸려..  매운(디진다) 돈까스를 먹었다고 합니다.

 

이 거 먹고 현영은 눈물을 흘렸다고 하네여...

 

 

 

 

자..제가 도전 한, 매운 디진다 돈까스 입니다.

 

밥이 나왔구여...

 

 

이 돈까스가

죽을만큼, 맵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매운 (디진다) 돈까스 입니다.

 

 

생각보다..양이 엄청 많았습니다.

 

 

고기도 두툼한...^^

 

 

 

이 돈까스가..

신촌 디진다 맛 닭꼬치 보다..맵다는 걸, 익히 들었던 터라..

 

아무개님은 머리를 씁니다.

 

씹으면, 매울테니..

잘게 썰어.. 씹지말구..삼키자....

 

 

이 매운 돈까스를 처음 먹었을 때..

아니..삼켰을 때... 목에 걸린 거였어여... ㅠㅠㅠㅠ

 

 

아... 혀가 아닌;;

식도가 타들어가는 느낌은..정말이지 ㅠㅠㅠㅠㅠㅠ

 

 

이 돈까스는

매운거가 문제가 아니라...

 

돈까스가 뜨거워서...

뜨거움과 겹쳐.. 매운 맛이 확, 올라 왔답니다.

 

 

 

결국,,,

몇 번 못 먹어보고 포기 ㅠ,ㅠ

 

이건, 정말이지...

지구인이 먹을 음식이 아니었어요,,,,ㅠ

 

17가지 재료가 들어갔다는 이 매운 돈까스는

물엿 맛도 있었지만,,..매운 맛의 끝을 보여 준., 돈까스 였습니다.

 

하앍하앍...

계속 이 매운 돈까스와 씨름하고 있을 때...

 

제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여사장님께서 말씀 하십니다.

 

어제..

두 분이 도전 했었는데...

 

한 분..

이 거먹고 쓰러져서.. 한동안 누워 있었다고,,.,

힘들면 먹지 말라고 하십니다.

 

 

 

나중에

진짜...뒷 골이 땡기면서,,

어지럽더군요 ㅠ.ㅜ

 

 

현영이 이 거 먹고 눈물 흘렸다는 얘기...

진짜 이해가 되었답니다.

 

 

 

여사장님이..

슬픈 사슴눈을 한, 제가 안쓰러웠는지...

식사는 하고 가야지.. 하시며.. 돈까스를 공짜로 주십니다. 히힛~^-^

 

 

두툼한.. 고기가 매력적인..

이 곳 돈까스..진짜 맛있답니다. ^-^

 

 

아까.. 매운 돈까스의  충격으로..

많이 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 ㅠ

 

아쉽게 남긴...ㅠ.ㅜ

 

 

매운 맛에 자신 있는 분 계신가여??

 

전, 진짜...도전하지 말라고..말리고 싶어요...

 

 

아무개님은

그 조금 먹고도,, 떡실신..

 

바로 화장실에서...화장실에서...ㅠ

 

 

 

개인적으론,

이런 음식도 있구나... 라는 좋은 경험 이었지만,

 

누가 도전한다면,

만류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한 번, 도전해 보실래여?? 불끔!!~해가며...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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