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가래떡 떡볶이와 왕오징어 튀김의 원조 -부산 다리집

[유치찬란] 2010. 5. 3. 18:35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떡볶이 페스티벌 축제가 다가오면서

떡볶이 페스티벌 행사 담당자분들에게

전국의 유명한, 쌀 떡볶이 사진을 의뢰해와.. 겸사겸사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는

이 곳, 부산 다리집은...20년이 넘은 곳으로..

 

포장마차에서 장사하던 시절..

사람들이  포장마차를 보면,

여고생 다리뿐이 안보인다고 해서..다리집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 재미있져? ^^

 

 

몇 달 전..

제가 이 곳에 전화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서울의 오다리집이랑 관계가 있냐고..물어보고 싶어서요...

 

개인적으로 안타까웠던건..

 

이 다리집이 맘에 들었는지..

부산에 살던분이....몇 번..들락거리더니....

똑같은 이름으로 떡볶이집 차리지는 못하고...오다리집을 냈다고 (이 곳..주인할아버지 표현^^)

....그냥...너털 웃음을 지으며 말씀 하십니다.

 

많이 속상 하셨을텐데...

(그런건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에..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

 

 

화요일 점심시간이 지난 후라 그런지..

가게 내부에는 손님이 별루 없었습니다.

 

 

평일 낮 시간이라..

손님이 없을 뿐... 저녁이나 주말엔 손님들로 꽉,찬다고 하네여..

 

이미..방송에도 수없이 나온..

부산의 대표 쌀 떡볶이집이니깐여 ^^

 

 

이렇게 방송두 나오구..

다른 사람들이 이 곳 아이템을 탐낼 정도로... 유명한...

이 집 떡볶이와 오징어 튀김을

한 번 알아볼까여? ^^

 

 

오뎅국물이구여...

당일 뺀..생 가래떡을..이 오뎅국물에 미리 넣더라구여...

 

 

오뎅국물에 담가뒀던 가래떡을..떡볶이 판..소스위에 올리고...

 

 

준비해 둔.. 떡볶이 양념에 버무리듯..끓이면 끝 이랍니다. ^-^;;  참, 간단하졍? ^^

 

 

왕 오징어 튀김은...

냉동이 아닌, 생 오징어를 쓰는걸..직접 확인 했답니다.

진짜..맛 있을 수밖에 없었어여...^^  

 

 

이렇게 튀겨내는데..

화력이 좋아서인지...1분정도만, 튀겨 내시더라구여...

 

이렇게 완성이 ^-^;;

 

 

이런식으로,

떡볶이와 오징어 튀김이 만들어 진답니다.

 

가격표

가격이 정말 저렴한 편이었어여..^^

 

 

오뎅국물은 셀프^^

 

 

저는 오징어 튀김 1인분과 떡볶이 1인분을 주문 했구여...

 

양념간장..

 

 

오징어 튀김 입니다. 정말 크져??

이 왕오징어가 3개나 나와여...^^

 

 

이렇게..가위로 컷팅해 먹으면 되요 ^-^;;

 

바삭한 느낌의 오징어 튀김이 아니라..

폭신한 느낌의 오징어 튀김이었는데...오징어가 커서..색달랐고 맛있었답니다. ^^

 

 

정말.,.완전 반했던..

이 곳 떡볶이 ^-^

 

가래떡 떡볶이 였구요...

 

숙성된 듯한 양념이라... 초고추장 맛이 살짝 났는데...

정말..묘한 맛이 났답니다.   정말..제 맘에 쏙~든 떡볶이 ^-&

 

 

역시..가위로 컷팅해 먹었는데여..

보이시나여??

새하얀.. 쌀 떡볶이 ^-^;;

 

완전 쫄깃쫄깃 했어요..

 

당일 뺀, 질좋은 쌀로 만든 가래떡만 가능한...정말 일품 식감 이었습니다.

 

 

정말..부산에 오면..

1순위로 달려오고픈, 그런 곳이었어여...

 

 

이 곳에 오면...

떡볶이, 왕오징어 튀김과 더불어,,,

또 하나의 볼거리가 있는데여...

 

바로...피규어들 ^-^;;

 

아드님이 좋아하시는지 모르시겠지만...

많이 모으셨더라구여...

 

이거 보면서...은근 부러웠던 ㅠㅠㅠㅠ

 

 

 

저 피규어 모두..제 방에 진열해 놓고 싶은 거 있져 ㅠㅠㅠㅠ

 

 

이 곳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부산의 명물이 틀림 없었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쌀 떡볶이집중.. 한 곳 이었습니다. ^^

 

 

우리 같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놀러 가면서,,

이 곳, 다리집에 가보실래여?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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