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유치찬란 입니다.
여러분들은..밀가루 떡볶이와 쌀 떡볶이..
어떤 떡볶이를 더 좋아하시나여?
아무개님이
요즘의 주류는..밀가루 떡볶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밀가루 떡볶이를 더 선호하기 때문 입니다.
대부분의 떡볶이집들이
최소한의 재료비로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에....
판매자분들은
제일 저렴한, 전분이 들어간 밀가루 떡볶이 떡을 선호해왔고,....
소비자인 우리들은.
자주 먹다보니..그 맛에 익숙해져..
맛있게 느껴지고..더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쌀 떡을 쓰는 유명한 떡볶이집들이
있긴 있지만... 쉽게 찾기 어려워졌져ㅠ
15년전부터..
압구정 씨네시티 앞에서.. 가래떡 떡볶이를 파는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이 곳 입니다.
이름이 참, 특이하네여...
변강쇠 떡볶이...
저..처음 들었을 때... 이건 뭔가여? 했었다져? ㅇ(>.<)ㅇ"
이 곳의 메뉴는 3가지 입니다.
가래떡 떡볶이
순대
부산어묵
이 곳 어묵 양념장이 특이 했는데요...
3가지가 있었습니다.
일반 간장
겨자가 많이 들어간, 간장..
겨자가 덜 들어간, 순한 양념장...이 있었습니다.
이 곳 떡볶이의 맛의 비밀은...
뭐니뭐니해도.. 당일 뽑아온.. 뜨근뜨근한 가래떡에 있답니다.
아이스박스 속에 보관을 해..
저녁 늦게 까지... 보온이 유지되어..말랑말랑 한 상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작년에 제가 이 곳을 늦게 찾아갔었는데..
그 시간 까지도..떡이 미지근한 상태를 유지 하고 있더라구여 ^^;;)
고추장을 섞은.. 묽은 떡볶이 양념 입니다.
고추가루는 안 쓴다고 하네여 ^^;;
장 맛이 있는..떡볶이 입니다.
이런 식으로..
가래떡을 넣고,, 끓이면 끝이에여 ^^
손님이 주문을 하면,
가래떡을 주걱으로 3등분 해서... 접시에 담아 준답니다.
손님에게 담아주는 걸..
다른 각도에서 사진 찍어봤어요 ^^
떡볶이 1인분은...
가래떡 2개를 3등분씩.. 6개인데...
어묵 1인분과 같이 주문해봤습니다.
떡만 주문해 먹는 거 보다...
이렇게 같이 주문 해 먹는게...훨씬 맛있답니다. ^^
이유는 아래에....말씀드릴께여...
이 곳..
떡볶이 양념 맛은 정말,,,순하답니다.
사실, 쫄깃한 떡질감이 워낙 좋아서,
양념 맛이 진하다면..오히려 안 어울릴 듯 해여...
이 곳 떡볶이는..
떡볶이 속에.... 양념이 깊게 안베어져 있다는 거 참고하시구여....
떡볶이에 양념 베이게 할려면,,
양념맛이 더 강해져야 하고,,진해져야 해서.... 짜지는 단점이 생기기때문에..
이 떡에 딱, 맞는 양념이랄까...^^
가래떡에 적당히 순 한 양념 맛이었어요..
제가 떡볶이를 다 먹고 나니...
떡볶이판의 떡볶이가.. 넘 먹음직 스러운 거에여 ㅠ.ㅜ
어쩜..어쩜..어쩜,,어쩜좋아 ㅠ
유혹에 약한, 아무개님은..
떡볶이 1인분을 또 주문 합니다.
떡볶이 1인분
넘 작아 보이나여??
사실..
이 곳의 주 고객은.. 20대 여성 손님이라고 합니다.
압구정의 20대 여성 손님들....
감이 오지 않나여??
그 분들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조심스레..추측해 봅니다.
포장은 2천원부터 판매가 된다지만...
직접 먹을 때는 천원부터 판매가 되는 곳이에여...
일요일 휴무... 오후 3시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
(이 곳 주인 아저씨 말씀으로는)
20대 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입 맛 까다롭다는 40~50대 압구정 아주머니들까지 반 한...이 곳..!!
우리 한 번, 같이 가볼까요??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심..링크 클릭..
떡볶이 카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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