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라면의 시초..빨계떡을 아십니까? -명동 틈새라면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매운 라면의 시초가.. 틈새라면 이라는 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 입니다.

 

어릴적 부터..

저의 단골집 이고,,. 사장님과 친척분들 까지..

잘 아는 곳이기에..

 

오늘...디테일하게 파해쳐 보겠습니다.

 

 

틈새라면의 역사

 

명동에..

제일백화점이 있던 시절..

 

건물과 건물 사이..

한사람이 들어갈 정도의 좁은 공간..

 

그 좁은 공간에서

처음..영업을 시작해서..

 

틈새라면이라는 상호가 탄생 되었답니다.

 

 

그 당시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그 당시..대여섯 번 먹어본 찬란;;)

 

(구)유투존(구..제일백화점) 뒷 골목으로 자리를 옮긴 뒤...

 

빨계떡

딱..한 메뉴,,,

엄청 매운 라면만 판매를 하게 됩니다.

 

지금은 널리 알려져서..

빨계떡이 뭔지.. 많이들 아시지만,

 

한 때.. 빨갛고,,계란과 떡이 들어간,

아주 매운 라면..빨계떡이  사람들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킨 적이 있었답니다.

 

 

 

찾아가는 길

1.지하철 4호선 명동역 8번출구..

   크라운베이커리 옆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2. 계속 직진 하다보면, 충무김밥이 나옵니다.

   오른쪽 골목에 들어가면,

 

   골목 끝 건물, 2층에 바로 나옵니다.

 

 

이 곳 입니다.

 

사실...이 건물 옮기기 전,

허름한... 반지하 였었을 때가

틈새라면의 전성기 였던 거 같습니다.

 

그 때는

소박한, 정겨움이 있었는데...

 

언론 매체에..

수 없이 거론 된 곳 이랍니다.

 

프렌차이즈  성공에 힘 입어...

GS편의점에서도 맛 몰 수 있게 된, 틈새라면 입니다.

 

이 곳 입니다.

 

 

이 곳의 입걸레(휴지)...

           파인애플(단무지)...

           오리방석(물).....    틈새 용어는 이제 전설이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글이 있어

한번 올려 봤습니다.

 

이런식으로 복수한데...ㅋㅋㅋㅋ

 

 

그 유명한 빨계떡 입니다.

 

 

보기보다..엄청 맵습니다.

 

이 곳 틈새라면의 비밀은

매운고추가루..

안매운 고추가루,,,등 (3가지 고추가루의 조합...) 입니다.

 

3가지 고추가루의 적절한 조합이

입안에선 천불나게 맵지만,

속은 불이 안나는 신기한 역활을 합니다.

 

근데....

맛은 변함 없었지만, 살짝 맛이 썼습니다.

 

그런 적이 없었는데...;;;

 

이유는 간단 합니다.

 

명동 틈새라면, 본점 생긴 이래...

몇년간 일하시다가 지방에 간, 아주머니 빼고는..

 

모두

사장님, 사장님 누나,,아들등등..친척들이 직접 만들어 주셨는데...

 

그 분들은 안 보이시고..

다른 아주머니께서 만들어 주십니다.

 

 

 

지금은

명동 틈새 본점을

원 사장님의 가족분들이  관리 안한다고 확신을 하는 건...!!!!!

 

첫 번째 자리 이전 후..

 

이 곳의 자존심으로

only 빨계떡만 팔았는데...

 

지금은

명동본점도..다른 지점들 처럼, 안매운 계떡을 팝니다.

 

 

여자의 직감상

 

본점을

이제는 사장님 가족들이.. 직접 관리를 안하는 거 같습니다.ㅠ

 

 

 

체인점들과는 맛이 완전 다른..

 

특별한,

오리지날..본점 만의 맛이 있기에... 항상 본점만 찾았었는데...

2년여 만에 왔더니만.....털썩 ㅠㅠㅠ

 

(틈새는 본점과 지점의 맛이 다르답니다;;;)

 

 

 

 

찬밥을 주문 합니다.

사장님,사장님 누나..친척들이 직접 운영했을 때는

항상 공짜로 먹던, 찬밥인데..

 

제가 가면,

항상 반겨주며.. 찬밥을 주더라구요;;;

 

아무개님 미모에 반하신 거? ;;;;;;;

 

 

저 찬란이는여......아무짓도 안했어요...ㅇ(>.<)ㅇ"

 

 

 

백여번 넘게 빨계떡, 먹으러 와서..첨 사먹는 찬밥 입니다.

 

 

매워 보이시나여???

 

맵지만, 맛은 죽음 이랍니다. ^^

 

라면에 밥 말아먹을 때

왜 찬 밥이.. 뜨신 밥 보다 더 맛있는 거 아시나여??

 

라면 국물이

밥알 속에 더 잘 스며드는게..찬 밥이기 때문 입니다.

 

 

이 엄청 매운,

빨계떡의 탄생된 비화가 있는데..

 

김복현 사장님의 친누나가

김복현 사장님에게 끓여주던 라면이..빨계떡이었고...

 

그 레시피로 영업을 첨, 시작되게 된 거라고 합니다.

 

아무개님이 예전에

사장님의 친누나에게 직접들은..얘기 입니다.

 

 

우리,,, 매운 라면의 시초..

틈새라면의 빨계떡 먹으며...매운 맛에 빠져보실래요??

 

이상,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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