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과식은 안한다는 아무개님 이라지만
좋아하는 음식앞에선, 어김없이 무너진다져??
유혹에 약한 아무개님~막 이러면서..
제시카키친 같은 곳에 가면
꼭, 지구배를 만들어야만 할 꺼 같고..
암튼,그래왔지만??
아무개님은
어제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데여,,
먹는 즐거움을 뒤늦게 깨닳았다고나 할까??
이런 작은 즐거움들이 ~소박한 행복인 거 같아요...
어제..이 곳 사랑에 푹 빠졌었던지라..
오늘 오전, 속이 든든한? 상태임에도 (사실..배가 더부룩한 상태였었다는;;;ㅠ)
이른 아침 공덕동을 향했네여...
공덕동에 있다는
아주 저렴한 회전뷔페 "호시스시" 를 찾아가기 위해...
찾아가는 방법
지하철 공덕역 4번출구로 나온 후
50여미터 쭈욱 내려가면
보노보노가 보입니다.
오른쪽 골목으로 우회전하고 골목으로 들어가다보면
종로김밥이 나온답니다.
종로김밥쪽 골목이 아니고,,
그 다음 골목이에요..(샛길같은 아주조그만골목..) 으로 쭉 들어가시면..
호시스시 보일 꺼에요..
사실,, 서두에 얘기했듯이
아무개님이 이미 지구배에 근접해있던 지라
열접시나 먹을 수 있을려나..했지만..
암튼, 그래도 도전해 보기로 했씁니다.
사진이 많이 올라가는 관계로..
셋팅 사진은 생략하겠씁니다.
첫 접시에여..
사실,, 회전초밥을
만이천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원없이 맛 볼 수 있다는 게..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씁니다.
그렇다고 저질 재료를 쓰는 것두 아니었구요
신선한 재료에.. 또 한 번 쓰러지고..
맛에도 또 한 번 쓰러지져..^^;;
사실... 초밥을 먹기엔 추운날씨였지만,
만족도 최상이었답니다. ^ ^&
폰카라..화질이 안좋은 점 사과드립니다. ㅠㅠㅠ
또, 오중씨에게 구박 받겠넹;;;ㅋㅋ
내가 좋아하는 게살초밥...
핸폰카메라 화질에.. 아무개님은 털썩 쓰러졌답니다.ㅠ
이거.. 연어를 살짝 구운 초밥인데..
살짝 고소하니.. 꽤 맛있어요,,^^
아무개님은 이 거..3접시 접수했다네요~ㅋ
이름도 모르고 막 먹은 접시도 있답니다.
그래서;; 회전초밥 이름은 다 생략하겠씁니다. ㅠ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사과도 들어있고..
나름 괜찮은 마요네즈로 버물린 샐러드입니다.
연어구이?초밥... 정말 쥬시한 맛이에요 ^^
롤 종류도 꽤 되었지만,
전, 이것만 먹어봤씁니다.
나름 괜찮네요...
연어도 괜찮고..
생각지도 않았던, 튀김...
누가 아무개님에게 뭐라해도
상수역 삭 튀김은
이 곳에서 바로 머리 숙여야 할 정도..
정말 환상이랍니다.
한 입 베어 물 때.. 입술에 느껴지는 기름진 느낌은?~달콤함!!
얇은 튀김옷은 정말 바삭했는데..
치아에 바삭함은 부드럽게 녹고
혀에는 달콤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
전혀 느끼하지가 않씁니다.
몇 년 만에..제대로 된 튀김의 맛을 느꼈네요... 두 그릇은 예의겠져??
장어 초밥이 보이길래..
냉큼 집어왔져...ㅋㅋㅋ
롤은 하나만 먹고 ,,안 먹을 려 했는데..
워낙 먹음직 스러워서...ㅋ
롤을 튀긴 거였어요..
나름, 맛 괜찮았답니다.
이거만 몇 접시째지??...;;;
계란초밥도 있더라구요...ㅋ
나름 샐러드 먹을만 하네여..또 먹어줬씁니다. ^^
짜잔!~~~
내 사랑~새우튀김!!!
따로 3천원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새우튀김이지만,
아까 튀김 맛에 놀래..
따로 주문했답니다.
저....이거 먹다 진짜 쓰러질 뻔 했답니다.
정말..대~박!!!
호텔 일식집 이 후로..
새우 튀김 이렇게 맛있는 집 첨 입니다.
진짜 대박!!!~~~~~왕 새우 4개가 한 접시에요,,
맛은 말로 표현 못 할 정도구요..
진짜,,
튀김은 튀김이데..느끼하지 않고
마치..
초컬릿을 먹는 듯?
달콤함마져 느껴지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에요...
그 만큼, 먹는 순간만큼은
남 부럽지 않는 아주 큰 행복이 몰려온답니다.
아직도
혀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새우 속 살..
그 느낌이 잊혀지지 않고 있답니다. ㅠ
물론, 전혀 느끼하지 않구요..^^
연어 조림튀김? 이라던데..
인기있는 거라고 하네여 ..
이 때 쯤.
아무개님하고... 주방장님하고 말 문이 트인,,
막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 뭐;; 아무개님의 수다가.. 발동 하긴 한 거지만;;ㅋㅋㅋㅋ)
아 참,
이 곳 호시스시는
두달 전쯤..개업해서
개업기념,이벤트성 가격으로..
회전 뷔페 가격이..
1인당 1만2천원... 08년 12월 31일 까지
내년 1월2일 부터는..
1인당 1만4천원..이라네여..
마지막으로... 이걸 먹었네여...
서비스로...후식(차)도 먹고...ㅋ
이 곳 오기전..이미 지구배가 된 상태였지만..
암튼, 아무개님은 므흣 한 맘으로 식사를 마쳤답니다.
PS: 이 곳의 좋은 점이..
먹는데로 나오는 접시를.. 바로바로 치워주기때문에
20~30접시 넘게 먹어도.. 아무도 모른다는 거져 ㅋ
눈치 안받고 지구배를 원없이 만들 수 있는 곳이랍니다. ^ ^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맛있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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