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外

만이천원의 행복~~회전초밥뷔페 "호시스시"

[유치찬란] 2009. 11. 17. 19:04

평소 과식은 안한다는 아무개님 이라지만

좋아하는 음식앞에선, 어김없이 무너진다져??

 

유혹에 약한 아무개님~막 이러면서..

 

제시카키친 같은 곳에 가면

꼭, 지구배를 만들어야만 할 꺼 같고..

 

암튼,그래왔지만??

 

아무개님은

어제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데여,,

먹는 즐거움을 뒤늦게 깨닳았다고나 할까??

 

이런 작은 즐거움들이 ~소박한 행복인 거 같아요...

 

 

 

어제..이 곳 사랑에 푹 빠졌었던지라..

오늘 오전, 속이 든든한? 상태임에도   (사실..배가 더부룩한 상태였었다는;;;ㅠ)

 

이른 아침 공덕동을  향했네여...

 

공덕동에 있다는

아주 저렴한 회전뷔페 "호시스시" 를 찾아가기 위해...

 

 

 

찾아가는 방법

 

지하철 공덕역 4번출구로 나온 후

50여미터 쭈욱 내려가면

 

 

보노보노가 보입니다.

 

오른쪽 골목으로 우회전하고 골목으로 들어가다보면

종로김밥이 나온답니다.

 

 

종로김밥쪽 골목이 아니고,,

그 다음 골목이에요..(샛길같은 아주조그만골목..) 으로 쭉 들어가시면..

 

호시스시  보일 꺼에요..

 

 

 

사실,, 서두에 얘기했듯이

 

아무개님이 이미 지구배에 근접해있던 지라

열접시나 먹을 수 있을려나..했지만..

 

암튼, 그래도 도전해 보기로 했씁니다.

 

사진이 많이 올라가는 관계로..

셋팅 사진은 생략하겠씁니다.

 

 

첫 접시에여..

 

 

 

사실,, 회전초밥을

만이천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원없이 맛 볼 수 있다는 게..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씁니다.

 

그렇다고  저질 재료를 쓰는 것두 아니었구요

 

신선한 재료에.. 또 한 번 쓰러지고..

맛에도 또 한 번 쓰러지져..^^;;

 

 

 

사실... 초밥을 먹기엔  추운날씨였지만,

만족도 최상이었답니다. ^ ^&

 

 

 

폰카라..화질이 안좋은 점 사과드립니다. ㅠㅠㅠ

또, 오중씨에게 구박 받겠넹;;;ㅋㅋ

 

 

내가 좋아하는 게살초밥...

             핸폰카메라 화질에.. 아무개님은 털썩 쓰러졌답니다.ㅠ

 

 

이거.. 연어를 살짝 구운 초밥인데..

살짝  고소하니.. 꽤 맛있어요,,^^

 

아무개님은 이 거..3접시 접수했다네요~ㅋ

 

 

이름도 모르고 막 먹은 접시도 있답니다.

 

그래서;; 회전초밥 이름은 다 생략하겠씁니다. ㅠ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사과도 들어있고..

나름 괜찮은 마요네즈로 버물린 샐러드입니다.

 

 

연어구이?초밥... 정말  쥬시한 맛이에요 ^^

 

 

롤 종류도 꽤 되었지만,

전, 이것만 먹어봤씁니다.

 

 

나름 괜찮네요...

 

 

 

연어도 괜찮고..

 

 

생각지도 않았던, 튀김...

 

누가 아무개님에게 뭐라해도

상수역 삭 튀김은

           이 곳에서 바로 머리 숙여야 할 정도..

 

정말 환상이랍니다.

 

 

 

   한 입 베어 물 때.. 입술에 느껴지는 기름진 느낌은?~달콤함!!

            얇은 튀김옷은 정말 바삭했는데..           

                  치아에 바삭함은 부드럽게 녹고

                          혀에는 달콤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

 

            전혀 느끼하지가 않씁니다.

 

  

 

몇 년 만에..제대로 된 튀김의 맛을 느꼈네요... 두 그릇은 예의겠져??

 

 

 

 

장어 초밥이 보이길래..

냉큼 집어왔져...ㅋㅋㅋ

 

 

 

롤은 하나만 먹고 ,,안 먹을 려 했는데..

워낙 먹음직 스러워서...ㅋ

 

롤을 튀긴 거였어요..

나름, 맛 괜찮았답니다.

 

 

이거만 몇 접시째지??...;;;

 

 

 

계란초밥도 있더라구요...ㅋ

 

 

 

나름 샐러드 먹을만 하네여..또 먹어줬씁니다. ^^

 

 

짜잔!~~~

내 사랑~새우튀김!!!

 

 

따로 3천원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새우튀김이지만,

 

아까 튀김 맛에 놀래..

따로 주문했답니다.

 

 

저....이거 먹다 진짜 쓰러질 뻔 했답니다.

 

정말..대~박!!!

 

 

 

호텔 일식집 이 후로..

새우 튀김 이렇게 맛있는 집 첨 입니다.

 

 

진짜 대박!!!~~~~~왕 새우 4개가 한 접시에요,,

맛은 말로 표현 못 할 정도구요..

 

진짜,,

튀김은 튀김이데..느끼하지 않고

 

마치..

초컬릿을 먹는 듯? 

달콤함마져 느껴지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에요...

 

그 만큼, 먹는 순간만큼은

남 부럽지 않는  아주 큰 행복이 몰려온답니다.

 

 

 

아직도

혀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새우 속 살..

                       그 느낌이 잊혀지지 않고 있답니다. ㅠ

 

 

 

물론, 전혀 느끼하지 않구요..^^

 

 

 

연어 조림튀김? 이라던데..

인기있는 거라고 하네여 ..

 

이 때 쯤.

아무개님하고... 주방장님하고 말 문이 트인,,

 

막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 뭐;; 아무개님의 수다가.. 발동 하긴 한 거지만;;ㅋㅋㅋㅋ)

 

 

 

아 참,

이 곳 호시스시는

 

두달 전쯤..개업해서

 

개업기념,이벤트성 가격으로..

회전 뷔페 가격이..

1인당  1만2천원...  08년 12월 31일 까지

 

내년 1월2일 부터는..

1인당 1만4천원..이라네여..

 

 

 

 

마지막으로... 이걸 먹었네여...

서비스로...후식(차)도 먹고...ㅋ

 

 

이 곳 오기전..이미 지구배가 된 상태였지만..

암튼, 아무개님은 므흣 한 맘으로 식사를 마쳤답니다.

 

 

 

 

PS: 이 곳의 좋은 점이..

      먹는데로 나오는 접시를.. 바로바로 치워주기때문에

      20~30접시 넘게 먹어도.. 아무도 모른다는 거져 ㅋ

 

      눈치 안받고 지구배를  원없이 만들 수 있는 곳이랍니다. ^ ^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있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