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먹쉬돈나가 바로 앞 건물로 이전 했어요...

[유치찬란] 2009. 7. 16. 18:46

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먹쉬돈나가 이전한 지 몇 일 안되었기에..

어떻게 변했나..한 번 다녀왔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ㅋㅋㅋㅋ

아무개님이잖아요 ...ㅇ(>.<)ㅇ"  

 

 

 

먹쉬돈나는

초창기 4~5 테이블로 7년정도 하고

 

이전 후.. 3년...

 

그리고 또 이전했으니... 10년정도의 역사가 있는 곳 이군요...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꺽어져 내려가다 보면, 풍문여고 정문이 보이는데..

 

풍문여고를 끼고 쭉 올라가다 보면...나온 답니다.

(정독 도서관, 삼청동 길로 빠지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먹고 쉬고 돈내고 나가라..라는 먹쉬돈나는

 

역사는 짧지만,

떡볶이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곳 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랍니다.

 

 

순한 국물맛의 전골식 즉석 떡볶이...!!!

정말 괜찮은 곳 입니다.

 

 

 

평일 낮..인데도,,,웨이팅이 있군요..ㅠㅠㅠㅠㅠ

어쩔;;;

 

 

 

음..이 곳에도 나와 있네여..

전골식 떡볶이라고...

 

이 말은 아무개님이 예전에 젤 먼저 썼었는데....ㅡ,ㅡ

 

 

 

일본에도 알려졌나 보네요...

감칠맛 있는 순 한 국물 맛은 외국인들도 알아주나 봅니다.

 

 

 

끗하게 다시 오픈한,

먹쉬돈나 입니다.

 

 

 

먹쉬돈나 상호,,특허도 냈나보네요...

 

 

 

큰 건물에만 봤었던..에어커텐;;

먹쉬돈나에도 있답니다. ㅋㅋ

 

아무개님이 신기해 햇다져?? ^^

 

 

홀의 모습이구요..

 

18테이블로..

예전보다...커졌다고 하네여...(보기엔...예전보다 작아보였지만...)

 

그리고..뭣 보다..주방이 예전보다 커졌더라구요...

 

 

보시다 시피.. 이 곳은

젊은 층이 열광하는 곳~이랍니다.

 

사실..

떡볶이는  젊은층이 좋아하는게 사실이져..ㅋㅋ

  

 

 

 

주인 아주머니는 없었지만,

 

일하는 아주머니 한 분이.. 

오랜만에 왔네~하며...반갑게 먼저 인사해 주십니다.

 

손님이 왕이다.~언제나..이렇게 대접받길 원하는 것 보다..

 

먹을 거 주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아무개님은

언제나  먼저..친절하게 대한 답니다.

 

 

얼마전..다녀온, 마린쿡 주방장님이..

제 블러그까지  찾아와서, 감사하다며 명록까지 남기셨답니다.

 

당연히..웃는 얼굴에.. 상대방도 친절해 질 수 밖에 없는거겠져?? ^^

 

 

이 곳..불 친절 하다는 건,

아무개님에겐 상상할 수 없다는...

 

저에겐,,언제나 잘해주니깐여 ㅋㅋㅋㅋ

 

주방이나 홀에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겨..

아마..예전같은 불친절은 사라질 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바람입니다..)

 

 

 

메뉴표가 있지만,..

아주머니께서,,알아서 주겠다며... 하십니다.

 

아무개님은 이런 사람이에요 ㅋㅋㅋㅋ

 

헐;; 많이도 주셨네여;;ㅠㅠㅠㅠㅠㅠ 어떻게;;ㅠㅠㅠㅠㅠ

 

 

끓이는 모습이..느껴지시겠끔..!!!

 

핸폰 사진으로....노력 좀 했답니다....

 

 

느껴 지셨나요??? ^^ 너무 느끼심 안되여...ㅋㅋ

 

떡볶이도

패션~처럼...시대적 흐름이 있는게 사실인데...

 

2천년대의 즉석 떡볶이의 대세는..먹쉬돈나..랍니다.

적어도,,아직까지는여...!!!!

 

그 만큼, 많은 분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많은 분들이 찾는 그런 곳 이랍니다.

 

 

 

다만, 국물 맛이 워낙 순해..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분들에겐..

이게 뭐야~하실지..모르겠지만...

 

이 집만의 감칠 맛이 있는..즉석 떡볶이 맛 집이 분명하답니다.

 

매운맛이 없는 곳이기에..맵게 해달라면 해준다고 하지만,

달짝지근한 순한 국물 맛이  이 집의 맛이기에...

이 집의 맛을 그냥 느껴보는 게 더 좋겠져?? ^^

 

 

말랑한 떡볶이 떡이 느껴지시나요?? 

 

 

 

어머..

아주머니께서..쫄면사리도 넣어주셨네여...ㅋㅋㅋ

 

 

 

만두랑,김말이..계란까지 넣어주셨답니다.^^

 

 

 

뭐니뭐니 해도..

이 집의 자랑은  국물이랍니다.

 

이 집의 맛의 비밀도

 

국물에 있구요...

포장을 해도,,다른 떡볶이 집들과 달리 국물까지 포장해 주는,,그런 곳 입니다.

 

 

 

떡볶이 떡도..젓가락에 먹는 거보다..

국물에..같이 먹으면,,더 맛있답니다.

 

 

 

떡볶이 국물에..치즈가 녹아있는데..

국물과 같이 먹음...진짜..그야말로 죽음 이랍니다.

 

 

 

아주머니께서

치즈떡볶이와 해물 떡볶이를 섞어 주셨더라구여...

 

이 곳은 해물,치즈,불고기 떡볶이등이 있는데...

해물+치즈일때가 가장 맛있는 거 같아요 ㅋㅋㅋ

 

 

오징어와는 이미 대화를 끝냈고..

홍합과..대화를 해봅니다.

 

 

 

어머~홍합과 대화를 너무 했나 보네여...ㅋㅋㅋ

 

 

 

3인분인 듯한..떡볶이도...

이렇게..다 먹고...... 뿌듯해 집니다.

 

그야말로..이런게 행복인 가 봅니다.

 

 

 

잉?? 갑자기 왠 볶음밥 이냐구여?? ㅋㅋㅋ

 

사실..볶음밥이 너무 먹고 싶었지만,

아무개님은 이미 지구배가 되었기에...ㅠㅠㅠㅠ

 

옆 테이블 볶음밥을..양해 후.,찍었답니다..

 

 

....ㅠㅠㅠㅠ 배불러서...배불러서... 볶음밥 까지는....ㅠㅠㅠㅠㅠ

 

 

 

새로 이전한 지..몇일 안되어..

가격표를 아직 못 만들었지만..

 

가격인상은 없을 꺼 라네여..

 

제가 먹은 건....즉석떡볶이 2인분,.,7천원어치랍니다.

 

물론,,,아주머니께서..덤으로 많이 주신거지만...암튼....

 

 

 

여러분들도..

전골식 떡볶이의  순한,감칠 맛을 느껴 보실래여??

 

 

이상...새로 이전한 먹쉬돈나를

다녀온,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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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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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