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치찬란 입니다.
먹쉬돈나가 이전한 지 몇 일 안되었기에..
어떻게 변했나..한 번 다녀왔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ㅋㅋㅋㅋ
아무개님이잖아요 ...ㅇ(>.<)ㅇ"
먹쉬돈나는
초창기 4~5 테이블로 7년정도 하고
이전 후.. 3년...
그리고 또 이전했으니... 10년정도의 역사가 있는 곳 이군요...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꺽어져 내려가다 보면, 풍문여고 정문이 보이는데..
풍문여고를 끼고 쭉 올라가다 보면...나온 답니다.
(정독 도서관, 삼청동 길로 빠지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먹고 쉬고 돈내고 나가라..라는 먹쉬돈나는
역사는 짧지만,
떡볶이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곳 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랍니다.
순한 국물맛의 전골식 즉석 떡볶이...!!!
정말 괜찮은 곳 입니다.
평일 낮..인데도,,,웨이팅이 있군요..ㅠㅠㅠㅠㅠ
어쩔;;;
음..이 곳에도 나와 있네여..
전골식 떡볶이라고...
이 말은 아무개님이 예전에 젤 먼저 썼었는데....ㅡ,ㅡ
일본에도 알려졌나 보네요...
감칠맛 있는 순 한 국물 맛은 외국인들도 알아주나 봅니다.
깨끗하게 다시 오픈한,
먹쉬돈나 입니다.
먹쉬돈나 상호,,특허도 냈나보네요...
큰 건물에만 봤었던..에어커텐;;
먹쉬돈나에도 있답니다. ㅋㅋ
아무개님이 신기해 햇다져?? ^^
홀의 모습이구요..
18테이블로..
예전보다...커졌다고 하네여...(보기엔...예전보다 작아보였지만...)
그리고..뭣 보다..주방이 예전보다 커졌더라구요...
보시다 시피.. 이 곳은
젊은 층이 열광하는 곳~이랍니다.
사실..
떡볶이는 젊은층이 좋아하는게 사실이져..ㅋㅋ
주인 아주머니는 없었지만,
일하는 아주머니 한 분이..
오랜만에 왔네~하며...반갑게 먼저 인사해 주십니다.
손님이 왕이다.~언제나..이렇게 대접받길 원하는 것 보다..
먹을 거 주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아무개님은
언제나 먼저..친절하게 대한 답니다.
얼마전..다녀온, 마린쿡 주방장님이..
제 블러그까지 찾아와서, 감사하다며 명록까지 남기셨답니다.
당연히..웃는 얼굴에.. 상대방도 친절해 질 수 밖에 없는거겠져?? ^^
이 곳..불 친절 하다는 건,
아무개님에겐 상상할 수 없다는...
저에겐,,언제나 잘해주니깐여 ㅋㅋㅋㅋ
주방이나 홀에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겨..
아마..예전같은 불친절은 사라질 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바람입니다..)
메뉴표가 있지만,..
아주머니께서,,알아서 주겠다며... 하십니다.
아무개님은 이런 사람이에요 ㅋㅋㅋㅋ
헐;; 많이도 주셨네여;;ㅠㅠㅠㅠㅠㅠ 어떻게;;ㅠㅠㅠㅠㅠ
끓이는 모습이..느껴지시겠끔..!!!
핸폰 사진으로....노력 좀 했답니다....
느껴 지셨나요??? ^^ 너무 느끼심 안되여...ㅋㅋ
떡볶이도
패션~처럼...시대적 흐름이 있는게 사실인데...
2천년대의 즉석 떡볶이의 대세는..먹쉬돈나..랍니다.
적어도,,아직까지는여...!!!!
그 만큼, 많은 분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많은 분들이 찾는 그런 곳 이랍니다.
다만, 국물 맛이 워낙 순해..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분들에겐..
이게 뭐야~하실지..모르겠지만...
이 집만의 감칠 맛이 있는..즉석 떡볶이 맛 집이 분명하답니다.
매운맛이 없는 곳이기에..맵게 해달라면 해준다고 하지만,
달짝지근한 순한 국물 맛이 이 집의 맛이기에...
이 집의 맛을 그냥 느껴보는 게 더 좋겠져?? ^^
말랑한 떡볶이 떡이 느껴지시나요??
어머..
아주머니께서..쫄면사리도 넣어주셨네여...ㅋㅋㅋ
만두랑,김말이..계란까지 넣어주셨답니다.^^
뭐니뭐니 해도..
이 집의 자랑은 국물이랍니다.
이 집의 맛의 비밀도
국물에 있구요...
포장을 해도,,다른 떡볶이 집들과 달리 국물까지 포장해 주는,,그런 곳 입니다.
떡볶이 떡도..젓가락에 먹는 거보다..
국물에..같이 먹으면,,더 맛있답니다.
떡볶이 국물에..치즈가 녹아있는데..
국물과 같이 먹음...진짜..그야말로 죽음 이랍니다.
아주머니께서
치즈떡볶이와 해물 떡볶이를 섞어 주셨더라구여...
이 곳은 해물,치즈,불고기 떡볶이등이 있는데...
해물+치즈일때가 가장 맛있는 거 같아요 ㅋㅋㅋ
오징어와는 이미 대화를 끝냈고..
홍합과..대화를 해봅니다.
어머~홍합과 대화를 너무 했나 보네여...ㅋㅋㅋ
3인분인 듯한..떡볶이도...
이렇게..다 먹고...... 뿌듯해 집니다.
그야말로..이런게 행복인 가 봅니다.
잉?? 갑자기 왠 볶음밥 이냐구여?? ㅋㅋㅋ
사실..볶음밥이 너무 먹고 싶었지만,
아무개님은 이미 지구배가 되었기에...ㅠㅠㅠㅠ
옆 테이블 볶음밥을..양해 후.,찍었답니다..
....ㅠㅠㅠㅠ 배불러서...배불러서... 볶음밥 까지는....ㅠㅠㅠㅠㅠ
새로 이전한 지..몇일 안되어..
가격표를 아직 못 만들었지만..
가격인상은 없을 꺼 라네여..
제가 먹은 건....즉석떡볶이 2인분,.,7천원어치랍니다.
물론,,,아주머니께서..덤으로 많이 주신거지만...암튼....
여러분들도..
전골식 떡볶이의 순한,감칠 맛을 느껴 보실래여??
이상...새로 이전한 먹쉬돈나를
다녀온, 아무개님 이었습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
맛있는 탐구생활
http://cafe.daum.net/topokki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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